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셔츠 안 다려 입는 집 있나요?

힘들어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3-05-26 20:35:39

친구네는 자기는 안다리고 그냥 세탁해서 옷걸이에

널어서 그냥 입는 다고 해서

남편에게 그렇게 해보자니 난리네요

다들 다려입나요?

IP : 121.176.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5.26 8:37 PM (39.118.xxx.142)

    빳빳하게 다린 와이셔츠가 남자의 멋중 최고라고 생각해서...
    남편분이 좀 안다리나요? 힘들어하면 그냥 본인이 많이 다려입던데...군필 남자들...왠만한 여자보다 다림질 잘해요.

  • 2. 탁탁
    '13.5.26 8:40 PM (175.210.xxx.10)

    탁탁털어서 옷걸어 널면 큰주름은 없지만요 묘하게 후즐근해서요ㅠ

  • 3. 간혹
    '13.5.26 8:46 PM (112.151.xxx.163)

    그런 재질의 와이셔츠가 있긴 하죠. 그런건 다리나 안다리나 별 차이 없더라구요.

  • 4.
    '13.5.26 8:46 PM (182.215.xxx.19)

    마블셔츠조차도 다리면 훨낫죠
    크린토피아같은 체인점 보내세요

  • 5. 남편 땡큐
    '13.5.26 8:48 PM (116.121.xxx.226)

    저....안 다려요.
    그냥 입어주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군대도 장교로 다녀와서 일반병들이 다려줬었데요. 병원 하는데다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냥 티입거나 안 다리고 탁탁 털어말린 셔츠 입고 수술복 이랑 가운입고 일해요.

  • 6. ㅇㅇ
    '13.5.26 8:53 PM (182.216.xxx.3)

    젤 윗 댓글에 공감. 군필자면 잘해요. 군대이야기에만 열올리지말고 할 줄 아는건 스스로!! 근데 알아서 하라니깐 안다리고 그냥 입더라구요.

  • 7. ..
    '13.5.26 9: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깨가 다림질 하면 아파서 신랑이 직접 다려입어요.. 주말에 시간 남아돌때 다려요..

  • 8. 드레스셔츠
    '13.5.26 9:17 PM (112.153.xxx.137)

    세탁소에 보내다가
    기계로 빨고 기계로 다리고 너무 상해서 제가 다립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생색을 내지요

    안다려 입는 것은 상상도 못해요

  • 9. 초딩 아이 셔츠도
    '13.5.26 9:28 PM (180.65.xxx.29)

    안다려 입힌적 없어서 ..안다리면 아무리 잘 털어도 꼬질 하지 않나요?

  • 10. ...
    '13.5.26 9:47 PM (121.135.xxx.7)

    저는 다려입힙니다.. 다른건 잘 안해주는데.. 제가 와이셔츠는 잘 다려줘요..
    빨아서 말리기 전에 다려서 말려요 그러면 훨씬 쉬워서요..
    후줄근한 옷을 보고 왜 부인 욕을해요??

  • 11. 죄송해요.
    '13.5.26 9:57 PM (1.247.xxx.247)

    내일은 일찍 일어나 다려 입힐게요.ㅜㅜ.

  • 12.
    '13.5.26 10:08 PM (112.152.xxx.104)

    다림질은 집에서 직접 하세요. 세탁소 보내면 셔츠 금방 줄어들고 상해요. 손빨래가 제일 좋죠.

  • 13. 자수정
    '13.5.26 10:20 PM (221.139.xxx.252)

    군대도 다녀온 남편이 다림질을 못해요.
    제가 안다려주면 다렸다는 셔츠가 꼬질꼬질해서
    제가 다려줍니다.

    제 남편 아마 수 쓰는걸지도 모르겠어요.

  • 14. 안다려요
    '13.5.26 10:44 PM (125.178.xxx.140)

    남편이 힘들다고 다리지말래요 겨울엔 가디건등 입으니 별루 티 안나던데요 대신 널기전에 접어서 수건덮어 한번 밟거나ㅈ손으로 때린뒤 넙니다 뱌반해져요

  • 15. ...
    '13.5.26 10:57 PM (142.68.xxx.179)

    전 제가 후줄근한 꼴 못봐서 제가 다립니다...

    날 잡아서 한번에 열댓장정도 다려놓으면 대충 한달은 가더라구요...

    한창땐 20장 넘게도 다렸으니.. 그래도 깔끔하게해서 나가는거보면 뿌듯해요^^

  • 16. 죄송해요님
    '13.5.26 11:34 PM (180.224.xxx.4)

    귀여우십니다. ^^

  • 17. 저요
    '13.5.27 2:37 AM (14.32.xxx.230)

    잘다리시는 님들만 댓글 다시는것 같아서 저 살짝 손 듭니다.
    크린토피아에 맡겨요. 일주일에 다섯장 오천원에 와이셔츠 빨래,다림질에서 자유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54 흰쌀밥과 잡곡밥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6 잡곡밥 먹고.. 2013/06/07 1,220
259753 베트남 항공 이용해보신분 있나요?ㅠㅠ 7 뽀요 2013/06/07 1,437
259752 변기에서 물이 졸졸 새는데.. 1 코코넛향기 2013/06/07 1,011
259751 신생아 목욕에 대해 궁금한점 ^^;; 7 타도에요 2013/06/07 1,234
259750 간장 장아찌 할 때 간장물을 끓였다 식히는 이유가 뭐가요?? 1 .. 2013/06/07 1,167
259749 어릴때 엄마가 직장다니셨던 분, 지금 사이 어떤가요? 39 궁금해요. 2013/06/07 4,009
259748 무릎팍' 한고은, 이렇게 쿨한 여배우였나 4 호박덩쿨 2013/06/07 3,489
259747 시판 스테이크소스 추천좀 해주세요~~ 5 스테이크소스.. 2013/06/07 3,725
259746 새로운것을 시도하지 않는 아기(두돌) 6 고고싱하자 2013/06/07 840
259745 산딸기를 먹는데 작은벌레가있네요 1 ... 2013/06/07 5,452
259744 곳곳 봇물 터진 을의 분노.. 을달래기 나섰지만 불씨는 여전 2 샬랄라 2013/06/07 535
259743 도쿄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4 ........ 2013/06/07 948
259742 마이클 잭슨 딸 이뿌네요,, 6 코코넛향기 2013/06/07 2,193
259741 해외구입시 15만원 넘으면 세금 2 어느정도인가.. 2013/06/07 818
259740 상하 흑백의 옷 조합중 일반적으로 상의 흑, 하의 백일때는 별루.. 4 .... 2013/06/07 2,124
259739 중국에도 한국처럼 외국책들이 중국말로 잘 번역되어 나오지요?어디.. 3 중국어 동화.. 2013/06/07 441
259738 대출 조건 좋은 은행 정 인 2013/06/07 502
259737 너의 목소리가 들려-진실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 .. 14 목소리 2013/06/07 2,945
259736 사람답게 살려고 일일계획표 세웠어요. 6 아자자 2013/06/07 1,666
259735 6월 7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7 308
259734 가벼운 외출에 입을 원피스, 둘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29 마흔둘 2013/06/07 3,264
259733 새콤달콤한 음악들으면서.. 1 ㅎㅎ 2013/06/07 364
259732 [질문] 가계약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했는데, 등기부등본상 소유주의.. 5 세입자 2013/06/07 1,139
259731 쌉싸레한 과자 뭐가 있을까요?... 6 주전부리 2013/06/07 730
259730 남편하는 이런행동 제가기분 나쁜데 봐주세요 10 짜증남 2013/06/07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