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도 프로 선수가 있나요?

세월을낚는다는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3-05-26 17:30:53
뭐 어디든 프로가 없겠습니까만은...
전업으로 선수만 해도 생활이 가능한가요?

남편 친구가 낚시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아예 낚시를 전업으로 하는 프로선수가 됐다 하더군요.
그런데, 어후...생활수준이 아주 달라졌대요.

검색해 보니, 대회도 있고 하긴 하던데, 그런 건 동호회 수준 아닌가요?

그 사람 잘 된 거 배 아프고 그런 건 절대 아니고요...ㅎㅎ...그럴 사이도 아니고요.

그냥 생활이 그리 펴졌다니 호기심도 생기고...
남자들은 참 좋아할 직업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궁금하네요.
IP : 58.240.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6 5:54 PM (112.158.xxx.200)

    후배중에 프로로 활동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어느정도는 귀뜸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대회마다 상금이 지급되고 소속업체에서 월급식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는 28살인데 실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300정도 받는다던데 어린거 감안, 허세력 감안하면 대충 대회상금 제외하고 월 200정도 돈벌이는 되지 않을까요? 나름 뒷받침 되는게 딱히 따로 일하는거 같지는 않는데 차도 좋은거 끌고다니고 집도 따로 나와 살더라구요. 술값도 잘내고 ㅋㅋㅋ 사실 여부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요 ㅎㅅㅎ

  • 2. 원글이
    '13.5.26 6:09 PM (58.240.xxx.250)

    아, 어디 소속으로 월급도 나오고 그런 거군요.

    그 전에도 괜찮은 회사 다녔는데, 지금은 그런 월급쟁이 시절과는 완전히 생활수준이 달라 보여요.
    들어 보니, 월급 몇백 수준의 생활은 절대 아닌 듯 싶던데요.

    양가 뻔한 형편인 줄 알거든요.
    그런데, 프로 선수 몇 년 하더니 양가 부모님 생활비도 거의 전담하다시피 한다고 했대요.
    그러면서도 본인들 생활수준도 아주 높아졌고요.

    남편 친구들 모두 솔깃해져서 궁뎅이 들썩들썩 한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96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ㅑㅑ 2013/08/19 3,684
287895 초인종 옆 표식, 도둑들의 은어라네요. 4 ㅉㅉ 2013/08/19 5,215
287894 이런 물건 찾아요(수영장 모자) 1 찾아요 2013/08/19 1,476
287893 마스크팩하고 그냥 자나요? 4 마스크팩 2013/08/19 2,099
287892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7 2013/08/19 1,317
287891 집안 어른이 우리집 방문할 때도 뭐 사오시나요? 13 반대로 2013/08/19 1,910
287890 사이트 탈퇴할때 주소 전화번호 삭제 3 개인정보 2013/08/19 1,438
287889 이혼남과의 결혼... 5 알바트로스 2013/08/19 7,750
287888 인테리어하는데 옆상가에서 계속 태클이~ 1 의욕상실 2013/08/19 1,576
287887 서울 초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4 ... 2013/08/19 2,269
287886 요즘 1,2월생 조기입학 시킬수 있나요? 효과는요? 17 2013/08/19 3,933
287885 일기예보중 웃음터진 리포터 우꼬살자 2013/08/19 1,448
287884 대체 남자들은 유흥녀들과 놀면 뭐가 즐겁고 보람찬거에요? 31 남자들 2013/08/19 8,343
287883 40대 전업주부의 일상 51 아줌마 2013/08/19 24,862
287882 촌수가 어떻게 되지? 스윗길 2013/08/19 2,967
287881 방금 2580에서 반달가슴곰 진짜 눈물 나네요. 23 84 2013/08/19 2,469
287880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올것 같아요 5 내일 2013/08/19 1,602
287879 포기가 안되시나요~? 3 어머님.. 2013/08/18 1,082
287878 전기 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6 ... 2013/08/18 1,363
287877 이런경우 대부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란걍우 2013/08/18 725
287876 남편과 따로 지내고 싶어요.. 37 ㅁㅁ 2013/08/18 11,682
287875 어깨아픈데..아마도 석회염같은데 병원비가 비싸나요? 5 1more 2013/08/18 4,091
287874 지금 이시간에 방온도 30도면 많이 더운편이죠? 4 ㅇㅇ 2013/08/18 2,018
287873 서울시립대? 학교 이미지? 고민되네요~~ 21 고3 2013/08/18 6,402
287872 배철수는 눈 및 불룩한 지방 제거 좀 하면 안되나.. 9 ㅇㅇ 2013/08/18 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