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창을 끊어다가 행주를 만들려고 하는데,
천의 올이 성기다 보니 웬만한 실은 그냥 올 사이를 통과해서 빠져나가 버려요.
얼마나 굵은 실을 써야 하는지요?
어떤 실을 쓰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 놓고 계속 실패만 하는 중입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소창을 끊어다가 행주를 만들려고 하는데,
천의 올이 성기다 보니 웬만한 실은 그냥 올 사이를 통과해서 빠져나가 버려요.
얼마나 굵은 실을 써야 하는지요?
어떤 실을 쓰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 놓고 계속 실패만 하는 중입니다 ㅜㅜ
수를 놓는다는 말씀인가요?
소창에 놓는 수는 십자수 실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냥 잘라서 꿰매는 용도의 바느질 실은
집에 있는 면실 사용했습니다.
퀼트 실도 괜찮아요.
참 그리고..
올이 너무 성글어 수 놓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먼저 선세탁을 하시면 좀 쪼그라들어 촘촘해 집니다.
수 다놓고 빨아보면 쪼르라들어서 굉장히 촘촘해지거든요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고 보니 제가 천을 두 겹으로 겹쳐 놓고서는 한 겹으로만 바느질을 해서 자꾸 실이 빠져 버리는 거였어요.
두 겹으로 겹쳐서 하니 잘되어요^^
말씀해 주신 내용, 수 놓을 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