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부에게 존댓말과 반말 어느 게 올바른 건지요?

촌수 조회수 : 6,767
작성일 : 2013-05-26 15:59:04

궁금하네요.

손윗사람이고 나이도 위라서 부담없이 반말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건 서울 상민?이나 그렇고 손위 나이가 위라도 서로 존칭하는게 맞다는 인터넷 글을 봐서요.

정확하게 알고 싶네요.

IP : 182.210.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6 4:00 PM (182.215.xxx.19)

    존댓말 써야죠
    남자도 제수씨랑 처남댁에게 존댓말 쓰잖아요

  • 2. ㅐㅐ
    '13.5.26 4:01 PM (1.254.xxx.42)

    남편형이 제수씨인 저한테 존대하듯이
    저도 당연히 제부한테 존대합니다.

  • 3. 00
    '13.5.26 4:04 PM (175.223.xxx.57)

    말 놓을 관계는 아니죠
    나이가 어려도 서로 조심해야하는 관계
    오래됐고 나이가 한 10살 이상 차이나면 혹 사람 봐가면서 놓을수는 있겠지만요

  • 4. 역시 82쿡 고마와요.
    '13.5.26 4:07 PM (182.210.xxx.57)

    그럼 여동생이 언니 남편 즉 형부에게 존댓말하고 형부는 반말하던데 그건 어떤지요?
    같은 인물의 배우자인데 여동생측과는 이렇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서끼리는 위아래 지키고요.

  • 5. ..
    '13.5.26 4:10 PM (121.140.xxx.135)

    여동생 측만 반말한다고요? 남동생한테도 반말 하는데요?
    이름까지 ~아 라고 부르는데....

  • 6. ㅇㅇ
    '13.5.26 4:17 PM (218.38.xxx.235)

    우리집은 서로서로 다 존대해요.......외국인 사위만 빼고..ㅎㅎ

  • 7. 낫귿
    '13.5.26 4:18 PM (121.165.xxx.189)

    불평등하죠.
    남편은 처제,처남에게 이름부르고 반말하고
    아내는 손아래 시동생,시누이에게 도련님, 아가씨하며 존대.
    무슨 하녀도 아니고 재수없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빌어먹을 전통.

  • 8. 막내제부
    '13.5.26 4:21 PM (59.187.xxx.13)

    막내동생과 중딩 때부터 단짝..
    세월가서 나이들더니 결혼했어요 고것들이ㅋ
    누나, 이제부터 00야, 이름 부르지말고 민서방~하라대요. 식장에서 가르침 받았습니다 저^^;;

    민서방, 오랜만~^^ 한 번 건너 오시게! 어찌 사는지 궁금 하기도 하고, 민서방 좋아하시는 뽑기기구 사놨다네. 와서 실컷 뽑아보시게!!!
    오늘 아침 제 카톡 내용입니다.
    혓바늘이 돋을만큼 피곤한 관계로 좀 늦게 오겠다고 답 왔습니다.
    지금은 뽑기 끝내고 제 제부께서 남편과 컴터게임 몇판 뜨더니 손님방에서 늘어지게 단잠을 자고 있나봅니다. 읽을 책이 있다고 하더니만 책을 코골며 읽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넘 귀여워 죽겠습니다. 저희 제부녀석이요^^

  • 9. 우리집
    '13.5.26 4:33 PM (1.36.xxx.53)

    나이 차이 한참 나는 형부도 제게 말 안놓으시고, 언니들도 남편에게 말 안놓습니다.
    함부로 부르는 사이가 아닙니다.

  • 10.
    '13.5.26 4:44 PM (182.215.xxx.19)

    그게 쫌 글쵸 남자는 처제처남에게 말놓는데
    여자는 시동생 시누에게 말높이죠

    하지만 배우자들에겐 남녀나 나이불문하고
    말높입니다
    제부는 동생의 배우자니 말높여야해요

    처제처남에게 말놓으니 나도 시동생시누 말놓겠다 하면 이치상 말이라도 되지만
    제부는 아닙니다 무조건 높이는거에요

  • 11. 존댓말 해야죠
    '13.5.26 5:07 PM (180.65.xxx.29)

    형부가 처제에게 반말하는거 잘못된거면 그걸로 걸고 넘어가야지
    형부가 처제에게 반말하네 그럼 나도 제부에게 반말해야지 하고 같이 경우 없이 행동하는건 아니죠
    아직도 종가집에서는 형부가 처제에게 반말하는거 큰 흉입니다.
    옛날 전통예법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87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중1맘 2013/09/16 1,379
299486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하루8컵 2013/09/16 1,066
299485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090
299484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384
299483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69
299482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66
299481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338
299480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84
299479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90
299478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637
299477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3,010
299476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619
299475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382
299474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110
299473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120
299472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742
299471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633
299470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748
299469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412
299468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111
299467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44
299466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2,026
299465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6,032
299464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124
299463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