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내 너무 바빴어요
영어공부는 거의 10년이 뭐에요..10년 훨 넘었지요..ㅠ.ㅠ
하지만 접수하면 그래도 공부 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들이 너무 많아서(이래저래 볼 일들이...너무 많아서.ㅠ.ㅠ)
공부를 뭐 못했지요..핑계는 좋네요 흑흑
하여간에 오늘 토익 셤을 봤는데
리딩은 저 정말 지난번 모의토익때도 이렇게 찍진 않았는데..이렇게 찍은 적 없는데..ㅠ.ㅠ
오늘 정말 문제도 답도 안보고 그야말로 진짜 답지에 찍은게 29문제..
시험끝나기 15분전에 마킹안된거에다가 일단 다 찍고 보자 해서 다 찍고
역순으로 풀면서 찍은 답 지우고 제가 새로 문제 푼 거 답 마킹했는데요..그런 식으로 해도 뭐 20문제 이상이 찍은 셈이니
(문제 찍으면서 하나둘 셋 셌어요..도대체 몇문제를 찍는건지나 알고 가자는 생각에..ㅠ.ㅠ)
에효..6월도 무쟈게 바쁠 예정인데...그래도 일단 접수는 할까요 아니면 6월은 그냥 포기하고 7월부터 정신차려서 새로 할까요..흑흑....지금 맘으론 6월30일셤도 접수하자는 맘이긴 한데.....
토익후기 등 검색하면 하루 8시간은 기본이고 무한반복에 잘나가는 강사 강의는 기본인데 말이에요..
준비는 잘했어요..ㅋ 연필네개 수험표 혹시 몰라 몇장 더 출력하고 정확한 시계와 신분증도 혹시나 몰라서 두개..
담엔 실력도 같이 준비해야겠어요..ㅠ.ㅠ
오늘 셤 보신분들은 대박나셨기를 바래요..저도 제 찍기 신공이 좀 먹히기를 좀 조심스레 바래봐용..^^:;
암만 토익카페 같은데서 후기를 검색해봐도 없길래...여기다 뻘 글 적고 가봐요....
아 근데 토익카페같은데서 보니 답안을 체크해서 와도 되나요? 가체점 하는 곳도 잇더라구요?? 회원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수십년전 수능볼땐 답을 수험표 뒤에 체크하고 온 기억은 있습니다만..
토익도 그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