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사람이 없어요.
실어증 걸릴거 같아요.
몇년전에도 그랬는데...
그때 정말 단어가 잘 안떠오르고
우리말을 하는데 꼭 외국어 하는 기분, 낯선 기분이 들고 그러더라구요.
말할 사람이 없어요.
실어증 걸릴거 같아요.
몇년전에도 그랬는데...
그때 정말 단어가 잘 안떠오르고
우리말을 하는데 꼭 외국어 하는 기분, 낯선 기분이 들고 그러더라구요.
어..제가 지금 그래요
회사 그만두고 ..전 혼자 살거든요
회사 그만 두고 나니까 내가 패배자 같고..너무 못나 보이고..
사람들 안만나고..얼마전에 누구 만날일 있어 만나는데..말하는게 이상한거에요
뭔가 좀 멍...한 느낌?
깜짝 놀랐어요 ㅠㅠ
설 전 살아요.
무지개 모임 만들어 보실래요?
가끔 여기서 외부활동 잘 안하시는 분들 고통을 호소하시던데
이직이나 구직땜에 고통스럽던, 그냥 인간관계가 휑해서 그렇던
무지개 모임 괜찮은 것 같네요
전 한 5년전에 이직하면서 자체적으로 인간관계 다 안하면서
그런 기분이 일년 정도 됐었어요
저도 답답할때 많아요.
내 상황은 엉망일때 있고, 속 마음 터놓고 싶은데, 타인과는 소통이 안되고..ㅎ
남편도 도움은 안되요.
그냥.. 사람은 평생 외로운 존재구나..하면서 순응하면서 살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