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세탁실과 붙어 있는 작은방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할려고 합니다.
그 작은방이 아이 방인데 너무 덥네요.
제가 궁금한건 실외기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실외기를 세탁실에 두신건지 아님 벽을 뚫고 밖으로 빼내신건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작은방에 창문이나 벽을 뚫어야 할듯한데 겨울에 춥진 않으셨나요?
뭘 하기전에 늘 걱정이 많은지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세탁실과 붙어있는방에 에어컨설치 해보신분
sunchip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3-05-26 07:42:42
IP : 125.186.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냉식
'13.5.26 9:32 AM (182.211.xxx.78) - 삭제된댓글저도 그 문제로 1년동안 고민한 사람이어서
도움 되시라고 답글 씁니다.
저희집은 주방쪽에 창문이 없어요. 평소에는 환기가 안 되어도 그럭저럭 사는데 여름엔 더워 죽습니다.
전세라서 주인이 벽 뚫고 에어콘 달 거면 놔 두고 가라고도 했구요. 그래서 실외기 없는 에어콘으로 알아봤는데 평이 안 좋고 또 실외기는 없지만 바람나가는 구멍을 창 쪽으로 빼야 하고 등등.
알아보다가 수냉식에어컨 설치하고 잘 쓰고 있어요.
이건 수도에 연결해요.
저희집은 세탁실에 연결했구요.
물로써 차가운 바람이 나오게 하는건데 씽크대에 다는 정수기처럼 가느다란 호스를 연결하면 되더라구요.
어제 너무 더워서 아들이 틀었는데 시원해서 살만하더라구요.
가격은 백만원정도구요.브랜드는 이파람입니다.2. sunchip
'13.5.26 3:06 PM (125.186.xxx.154)아..그런 에어컨도 있었군요..감사드립니다.
그럼 실외기가 없으면 소음은 어떠한가요? 아이 공부방에 설치하는거라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전기세는 어떤지요? 자꾸 질문 드려 죄송해요.^^;;3. 수냉식
'13.5.26 3:46 PM (182.211.xxx.78) - 삭제된댓글소음은 보통 에어컨이랑 비슷하구요,전기세는 별로 안나와도 수도값이 많이 나온대요. 저희도 단지 2주밖에 안됐거든요. 어짜피 드는 돈은 비슷할거라 생각돼요.아이공부방에 달만 합니다.여건이 되면 저희집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