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아프면 수학 문제 푼다는 곽현화

기상해서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3-05-26 00:57:20

아래 수학 글 쓰신거 보니 생각나네요.

 

이대 수학과 나온거 보면 수학을 물론 잘 했겠지만

어떻게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아프거나 복잡함 수학문제를 풀면서 해소할 수 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좋아하는건가요. 그외 또다른 성향때문에 좋아하는건가요

 

본인이 그렇거나 주변에 수학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 두신 분들

그런사람 성향이 대체로 어떻다고 보시나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6 12:59 AM (119.71.xxx.179)

    전 수학 싫어했는데도, 이해가 되는데요 ㅋ

  • 2. 어우
    '13.5.26 1:03 AM (211.209.xxx.15)

    생각만 해도 머리 더 아파요. ㅋㅋㅋㅋㅋㅋ

  • 3. 특히
    '13.5.26 1:03 AM (1.225.xxx.153)

    미적분, 삼각함수 문제들 풀면 기분전환되죠.
    머리체조

  • 4. T
    '13.5.26 1:06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초집중되서 딴생각이 안들어요.
    머리 복잡할때 나쁘지 않아요. ^^

  • 5.
    '13.5.26 1:13 AM (14.52.xxx.59)

    국문과 나와서
    머리아프면 시를 읽으며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 6. 미닝
    '13.5.26 1:27 AM (211.36.xxx.216)

    ㅋㅋㅋㅋㅋㅋ찌질하지만 공감... 수학은 풀면 답이나오는 학문이라 깔끔!하죠 ㅎㅎ 저는 고등학교때 국어나 국사같은거 공부하다가 집중력떨어지면 수학문제풀었어요ㅋㅋㅋ 머리가 정리되는느낌ㅎㅎ

  • 7. 저는
    '13.5.26 1:52 AM (14.37.xxx.84)

    시를 외우거나 읽었는데요.

    딸아이는 수학문제를 풀어요.
    답이 딱 나와서
    기분이 좋아진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나 봐요.

  • 8. 수부인
    '13.5.26 6:56 AM (211.234.xxx.95)

    저는 절대로 이해 못 하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 저희집에 셋이나 있답니다.
    남편: 수학 전공이니 이해하려고 함.
    딸: 머리 아플 때 적통 푼다네요. 기벡보다는 깔끔하다고....
    아들: 일기 쓰느니 수학 문제집을 하루에 한 권씩 풀겠다고 초등 1학년 때 선언함. 중 2 학원 없이 100점 나옴.
    저는 수학이 너무너무 싫었던 문과생이었어요.

  • 9. ok
    '13.5.26 6:28 PM (14.52.xxx.75)

    잡다한 생각은 뇌를 피곤하게 만들어요
    수학 하는 사람들은 한가지 문제에 집중함으로서 잡생각을 잊어버리고 몰입을하죠
    마치 보통사람들이 뜨게질이나 단순한 일을함으로서 잡념을 떨치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945 방사능공포로 수산물 안 팔려서, 대형마트갈치를 반값으로 판다네요.. 2013/09/06 1,977
293944 콩나물 집에서 기르는분 계세요??? 7 .. 2013/09/06 4,009
293943 송편이요‥ 1 감사 2013/09/06 1,178
293942 보통 레깅스 안에 4 2013/09/06 2,731
293941 전에 과외용 원룸 비용 여쭸던 아줌인데요... 1 .... 2013/09/06 1,785
293940 동호회에빠진 남편 그냥 두고만보고 있었야하는건지..... 27 동호회 2013/09/06 8,522
293939 제빵기 사서 식빵을 만들었는데요. 15 오아 2013/09/06 4,762
293938 외대(용인) 어느 정도인가요? 4 112 2013/09/06 3,701
293937 스탠 볼을 걸레빠는데 쓰다가 조리용으로 사용하려니 11 닦는 방법요.. 2013/09/06 3,143
293936 전씨 일가 재산 1조 추정 11 허걱 2013/09/06 3,430
293935 박은지도 박은지인데 클라라 성격 나오네요 21 시르다 2013/09/06 20,918
293934 죄송한데 수시 준비 상담좀 부탁드려요 9 고3엄마 2013/09/06 2,407
293933 얼굴 왼쪽 뼈 부분이 부었어요. 1 궁금 2013/09/06 1,491
293932 상처는 당연한 거야.. 10 갱스브르 2013/09/06 2,532
293931 문과 남학생 질문드려요. 2 ... 2013/09/06 1,231
293930 아마존에서 한글주소 입력 가능한가요? 14 아마존 첫구.. 2013/09/06 4,743
293929 루이 14세 등등 XIV <-이런것 수치 어떻게 표시하나요.. 3 ooh 2013/09/06 1,563
293928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알러지검사요.... 2 화초엄니 2013/09/06 3,825
293927 오면서 디엠비로 주군의 태양을 봐서 내용이 좀 끊겼어요 홍자매 2013/09/05 1,547
293926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다는 것은 71 줄리엣 2013/09/05 18,522
293925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10 soss 2013/09/05 4,597
293924 여기 소갈비찜 레시피 물었잖아요... 6 이럴수가 2013/09/05 2,156
293923 이거 참 보일러를 틀어야할지.. 1 나무의성 2013/09/05 1,515
293922 용인 사시는 분들.. 헬리콥터 소리 안시끄러우신가요? 11 소음시러 2013/09/05 3,502
293921 감자전이 왜 씁쓸하고 떫은맛이 날까요? 4 엄청갈았는데.. 2013/09/05 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