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하지혜양 아버지 아니었으면 묻힐뻔했네요.

경찰,검찰 무용지물 조회수 : 11,782
작성일 : 2013-05-26 00:30:46

베트남 - 캄보디아 - 중국까지 직접 오가며 현상금 걸어서
청부살해범 2명 잡아 들여 왔죠. ( 돈이 꽤 많이 들었을겁니다 )

중요한 재판과정에서도 엄청난 법무법인을 상대로 무기징역을 이끌었죠.
이것도 엄청 힘든과정이였는데

하지혜양 이버지가 삼성 임원출신이라더군요. 그래서 살인교사죄 무죄 될수있는걸..
정말 모든인맥 총동원해서 어렵게 무기징역 판결낸거라네요.

결론은 하지혜양 집안이 이정도라서 ..유죄판결된거구.
일반인이 이런일 당했다면
범인들 해외도피된거 잡지도 못하고 범죄사주 싸모는 떵떵거리고 잘살고
피해자 가족만 평생 피눈물흘리고 ..스스로 세상등지는 일이 벌어질거에요.

 

2002년부터 11년동안을 자료 모으고
포기 하지 않음 영화보다 영화같은 이야기 ㄷㄷㄷ

한국판 테이큰

IP : 118.40.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6 12:33 AM (116.126.xxx.142)

    저도 보면서 일반이였다면 ,,,,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 2. 도대체
    '13.5.26 12:35 AM (203.142.xxx.49)

    사건 당시 삼성동에 산다고 해서 상류층일 줄 알았는데 무려 삼성 임원 출신이었군요.

  • 3. ..
    '13.5.26 12:38 AM (218.238.xxx.159)

    상류층?은아니죠 중산층정도죠.

  • 4. 살인 청부한 사모
    '13.5.26 12:38 AM (118.223.xxx.227)

    피해자 집안이 평범하니까 얕보고 법원에서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상태인데도 겁없이 살인까지 청부했겠죠.

  • 5. 그러게
    '13.5.26 12:39 AM (115.134.xxx.160)

    삼성 임원 자식이나 됬으니 이렇게 방송으로라도 한번 타죠. 그외 우리가 모르는 가난하고 백없는 사람은 누구에게 하나 알려지기도 못하고 묻혀 지는거죠...

  • 6. ..
    '13.5.26 12:40 AM (180.69.xxx.60)

    그래도 삼성 임원급이면 아주 서민층이라고 보기는 그렇죠... 어찌되었건 아버지가 피눈물이 나겠어요. 피해자 어머니는 자살기도만 볓번이라는데,,, 미친 싸이코 같은 할매는 감방에서 걸핏하면 나오고..

  • 7. 분당 아줌마
    '13.5.26 12:41 AM (175.196.xxx.69)

    그 윤악마 입장에서는 하양네가 평범해 보였겠지만
    대한민국 전체에서 하양네는 결토 평범한 집은 아니죠.
    하양 아버님의 집요함과 인맥이있으니 이렇게라도 하지.....

  • 8. 그나마
    '13.5.26 12:55 AM (193.83.xxx.117)

    피해자 가족이 돈이라도 있고 인맥이 있으니 이정도였죠. 부러진 화살이 현실이고 노통이 왜 그렇게 검찰개혁을 하려했는지...

  • 9. 럭키№V
    '13.5.26 1:17 AM (119.82.xxx.138)

    젠장.. 쥐도 감옥에 가면 저런짓거리 하겠죠? 그래도 일단은 법의 심판대 위에 세워야 하는데..

  • 10. 공정사회
    '13.5.26 5:51 AM (76.71.xxx.4)

    조금 전 공정사회 영화보고 한국 경찰..치를 떨고 있는 중인데
    또 이런 글을 보게 되었네요.
    정말 징글 징글..
    그나마 이 영화의 결말은 속이 후련하네요~

  • 11. 무엇이든물어00
    '13.6.4 11:35 AM (222.236.xxx.68)

    한가지 덧붙이자면 그렇게 무기징역받은 범인 허위진단서로 VIP병동에서 호위호식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030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495
269029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549
269028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5 .. 2013/06/28 2,297
269027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278
269026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64
269025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604
269024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423
269023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636
269022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600
269021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105
269020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44
269019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3,050
269018 어제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아직도 방출 안된 느낌;;;; 4 2013/06/28 1,884
269017 이런 사연이면 건강검진일 바꾸시겠어요? 1 2013/06/28 446
269016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3탄 86 제주도 조아.. 2013/06/28 8,562
269015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책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싶다』 7 지지자 2013/06/28 1,214
269014 여의도 IFC몰 푸드코트 자장면... 9 aurama.. 2013/06/28 1,607
269013 홑꺼풀이신분들 눈화장 어떻게 하세요? 3 뭉게구름 2013/06/28 1,616
269012 발레 의상 보관 방법? 압축팩? 2 발레맘 2013/06/28 970
269011 자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목 뒷쪽이 아파요 3 아파라 2013/06/28 1,020
269010 잘못 먹으면 죽는데…'알레르기 경고' 없는 나라 3 세우실 2013/06/28 1,216
269009 칭찬 정말 진심으로 잘 하는 방법 있나요? 12 폭풍칭찬 2013/06/28 1,968
269008 방수팩 꽁자로 받아가세열..은근 내돈주고 사기 아까움 빡스티 2013/06/28 1,139
269007 상가집 옷차림은?? 3 2013/06/28 2,040
269006 폰으루 볼때여 마이홈은 얼케 들어가나요 1 질문 2013/06/28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