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 스티커...붙이는 게 낫나요? 아님 뗄까요??

스트레스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3-05-25 23:17:50
초보 스티커 붙이고 운전한 지 3개월입니다.

이틀에 한 번 정도 운전을 하는 편인데
운전 할 때마다 너무 속이 상해요.

스티커를 붙이는 게 오히려 아닌건지..

오늘도 비상깜빡이 켜고 주차하는데 (외길이 있고 바로 건물 1층 주차장)
뒤에 바짝 붙어선 뒤차가 비키라고 난리난리..
아니 바짝 붙으면 주차를 어찌 합니까.
쌍욕을 하기 직전까지 갔어요.

연수받을 때 주차중일 땐 기다려주는 게 예의라 배웠는데
한 번도 봐주는 운전자가 없어요.
그렇다고 주차를 버벅대지도 않아요.
금방 하거든요. 늘 하는곳이라..

깜빡이 넣고 차선 바꾸려면 더 쏜살같이 달려와선
경적 울려대는 차들...
택시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제가 보기엔 스티커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82님들.. 보기엔 어떠세요?? ㅠㅠ






IP : 118.36.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3.5.25 11:21 PM (112.152.xxx.82)

    초보때 붙여야하는거 아닌가요?

  • 2. .........
    '13.5.25 11:28 PM (121.135.xxx.119)

    전 안붙이고 다녔어요. 열에 아홉은 배려해주더라도 열에 하나가 혹시나 나 무시한다 생각하면 더 열받을것같아서요. 그리고 그거 붙이나 안붙이나 내 실력이 향상되는게 먼저지 남에게 배려 바라기에는 우리 현실이 좀 각박해요. 차라리 안붙이고 긴장해서 베스트드라이버 되는게 낫다고 생각.

  • 3. 당연
    '13.5.25 11:39 PM (211.36.xxx.11)

    붙이는게 낫죠.
    그래야 주변차들도 방어운전을 해서 사고도 막아주고요.
    봐주지는 않아도, 그러려니 이해는 합니다.

  • 4. ...
    '13.5.25 11:52 PM (121.190.xxx.72)

    붙이세요....
    차선 바꿀때는 베테랑들도 조심합니다 저렇게 못된놈들 많거든요
    초보때문이 아니고 원래 매너 없는 놈들이죠

  • 5. 붙여야해요
    '13.5.25 11:53 PM (182.216.xxx.72)

    그 딱지없이 운전하면 정말 요먹을거예요


    왜냐면 본인은 잘한다 생각해도 1년이내면 딱 티나거든요


    사고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운전 15년차 입니다

  • 6. 그래도
    '13.5.25 11:55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

    붙이는게 낫습니다 안붙이고 버벅대면 너무 짜증나거든요 딱지붙어있으면 모든상황을 이해해줍니다 저는

  • 7. 운전 20년차
    '13.5.25 11:56 PM (220.117.xxx.98)

    붙이는게 나아요.
    운전하다보면 초보딱지 붙이고 있으면 아 피해야겠구나 생각하죠
    그러니 당근 붙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50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68
258249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69
258248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07
258247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875
258246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22
258245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20
258244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08
258243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891
258242 1회용이나 다른 괜찮은 콘택트렌즈 추천부탁드려요. 4 콘텍트렌즈 2013/06/03 1,089
258241 도와주세요~다리 셀룰라이트때문에 반바지를 못입겠어요 ㅠ 6 멘붕 2013/06/03 4,271
258240 매실 주문 하셨어요? 4 ㄹㄹ 2013/06/03 1,138
258239 서울교육청도 '구시대식' 빈병줍기·폐건전지 모으기 추진 참맛 2013/06/03 593
258238 나두 엄마가 필요해요!!! 진짜루 2013/06/03 509
258237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 121 ? 2013/06/03 15,927
258236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3 478
258235 19금) 성욕이 안생겨 고민이에요. 18 고민녀 2013/06/03 8,296
258234 이런 경우도 있나요? 2 심리적으로 2013/06/03 669
258233 지하철 할머니 오지랍들 어떻게 방어할수 있나요? 10 잠도 안오고.. 2013/06/03 3,691
258232 카톡이 공부에 방해가 안되는 경우..설명 좀 해주실래요? 11 ... 2013/06/03 2,896
258231 자퇴 이재용아들 상하이 유학 가네요 13 ... 2013/06/03 15,431
258230 새 전세 계약 시점 도움부탁드려요! 전세초보 2013/06/03 610
258229 식탁상차림 감각은 타고나는건가봐요· 5 감각이상 2013/06/03 2,563
258228 밀어내기 개선 외면 남양유업 '갑의 횡포' 변화 없다 4 샬랄라 2013/06/03 725
258227 빨리 결혼하는게 답 맞습니다.. 85 ㅁㄴㅇ 2013/06/03 35,733
258226 30대 중반 지갑 좀 골라주세요. 루이까또즈? mcm? 4 에구 2013/06/03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