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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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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나가요

아네스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3-05-25 21:48:45

종교인들 싫어요.

못된짓 실컷 해놓고 일요일날 성당나가고 교회나가고

그러면 죄가 용서되는줄 아는지.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종교인들.

교만과 독선에 가득찬 인간들.

뭐 많은 인간들이 사실 그러겠지만요.

차라리 그냥 그렇게 자신을 인정하든 모르고 사는게 낫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이라는 이유로 지들이 천사표인줄 알고

구원받는줄알고..

성당나가라고 부추키는 사람들

아휴 정말 싫어.

차라리 종교생활 안하는게 나아요.

 

IP : 222.110.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담자
    '13.5.25 9:55 PM (115.140.xxx.99)

    그종교의 근본실체가 싫어져 냉담한지 15년이 넘었어요.

  • 2.
    '13.5.25 9:56 PM (123.215.xxx.206)

    베드로와 유다 이스카리옷의 공통점ᆢ
    둘다 예수님을 배신했다.

    차이점ᆢ
    베드로는 회개를, 유다는 용서를 청하지도 못하는 교만함을ᆢ


    자세히는 모르나,
    인간적인 부족함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러 성당에 나가는거 아닐까요?
    사실 하늘에 머리둔 인간이
    완벽한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 무엇이 옳은건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3. 대체로
    '13.5.25 9:57 PM (14.52.xxx.105)

    아네스님 대체로 주변에
    절이나 성당다니는 사람들은
    신앙을 권유하진않던데요
    뭔가 속상하는게 있으신가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맘푸세요

  • 4.
    '13.5.25 10:20 PM (123.215.xxx.206)

    조금만 깊게 묵상해보시면 느끼실텐데ᆢ

    날선 댓글이 참 무섭군요.

  • 5.
    '13.5.25 10:24 PM (123.215.xxx.206)

    잘못을 저지르고
    부모에게 돌아와 잘못했다 비는 탕아와
    잘못한걸 알지만,
    자신 스스로도 용서가 안되어 돌아오지않는 탕아.
    자신에 대한 신원과 끝없이 용서하시는 주님의신원을 깊게 성찰한다면 어느정도는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6. ...
    '13.5.25 10:48 PM (14.48.xxx.26)

    성당은 포교활동도 안하고, 본인스스로 다녔다가 본인스스로 안다니고 하던데. 이런사람 저런 사람있으니 마음을 너그러이 가지고 릴렉스 푸세요~~

  • 7.
    '13.5.25 10:58 PM (223.33.xxx.244)

    성당도 사람사는곳이고 엄격히 말하자면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니원글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성당은 주님께서 계시는곳 오로지 그분만을 바라보며 다니시는게 어떨까요??
    평화를 빕니다

  • 8. 나이롱?
    '13.5.25 11:21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성당다니고 있어요 성당분들 그 어느분도 전도하거나
    주위분들께 성당에 오라고 강요하는거 못봤어요
    전 스스로 택해서 성당에 갔고
    아이들도 첫영성체 받고 매주 성당에 함께가요
    전 교리 공부도 깊이있게 하지도 않았고,,
    사실 삼위일체도 의미를 잊고 살구요
    잘 몰라요ㅎ
    근데 그 성당 성전이 좋아요
    매주 가서 마음을 안정 시키는 장소로
    제가 그곳을 택한거겠지요
    그런곳이 제게 있다는것이 감사하죠
    가면 하느님께 용서빌고 회개하고 뭐 그려려고
    가는맘은 전혀 없어요
    걍 매주 제가 맘 편하게 있다오고 지난날 한두가지
    맘 안좋았던거 생각도 하고 낼은 더 나은 내자신을
    위해서 쉬러 가는거죠
    아이들도 그래요 가서 맘 편하게 조용히 쉬었다
    오는곳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분들도 다수인거 같구요
    근데 유독 성당분들께 화가 잔뜩나신거같아요

  • 9. ...
    '13.5.26 9:48 AM (121.135.xxx.7)

    그 성당 다니는 분이.. 혹시 남편을 낳으셨는지..
    저도 불교 강요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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