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안나가요

아네스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3-05-25 21:48:45

종교인들 싫어요.

못된짓 실컷 해놓고 일요일날 성당나가고 교회나가고

그러면 죄가 용서되는줄 아는지.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종교인들.

교만과 독선에 가득찬 인간들.

뭐 많은 인간들이 사실 그러겠지만요.

차라리 그냥 그렇게 자신을 인정하든 모르고 사는게 낫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이라는 이유로 지들이 천사표인줄 알고

구원받는줄알고..

성당나가라고 부추키는 사람들

아휴 정말 싫어.

차라리 종교생활 안하는게 나아요.

 

IP : 222.110.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담자
    '13.5.25 9:55 PM (115.140.xxx.99)

    그종교의 근본실체가 싫어져 냉담한지 15년이 넘었어요.

  • 2.
    '13.5.25 9:56 PM (123.215.xxx.206)

    베드로와 유다 이스카리옷의 공통점ᆢ
    둘다 예수님을 배신했다.

    차이점ᆢ
    베드로는 회개를, 유다는 용서를 청하지도 못하는 교만함을ᆢ


    자세히는 모르나,
    인간적인 부족함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러 성당에 나가는거 아닐까요?
    사실 하늘에 머리둔 인간이
    완벽한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 무엇이 옳은건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3. 대체로
    '13.5.25 9:57 PM (14.52.xxx.105)

    아네스님 대체로 주변에
    절이나 성당다니는 사람들은
    신앙을 권유하진않던데요
    뭔가 속상하는게 있으신가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맘푸세요

  • 4.
    '13.5.25 10:20 PM (123.215.xxx.206)

    조금만 깊게 묵상해보시면 느끼실텐데ᆢ

    날선 댓글이 참 무섭군요.

  • 5.
    '13.5.25 10:24 PM (123.215.xxx.206)

    잘못을 저지르고
    부모에게 돌아와 잘못했다 비는 탕아와
    잘못한걸 알지만,
    자신 스스로도 용서가 안되어 돌아오지않는 탕아.
    자신에 대한 신원과 끝없이 용서하시는 주님의신원을 깊게 성찰한다면 어느정도는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6. ...
    '13.5.25 10:48 PM (14.48.xxx.26)

    성당은 포교활동도 안하고, 본인스스로 다녔다가 본인스스로 안다니고 하던데. 이런사람 저런 사람있으니 마음을 너그러이 가지고 릴렉스 푸세요~~

  • 7.
    '13.5.25 10:58 PM (223.33.xxx.244)

    성당도 사람사는곳이고 엄격히 말하자면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니원글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성당은 주님께서 계시는곳 오로지 그분만을 바라보며 다니시는게 어떨까요??
    평화를 빕니다

  • 8. 나이롱?
    '13.5.25 11:21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성당다니고 있어요 성당분들 그 어느분도 전도하거나
    주위분들께 성당에 오라고 강요하는거 못봤어요
    전 스스로 택해서 성당에 갔고
    아이들도 첫영성체 받고 매주 성당에 함께가요
    전 교리 공부도 깊이있게 하지도 않았고,,
    사실 삼위일체도 의미를 잊고 살구요
    잘 몰라요ㅎ
    근데 그 성당 성전이 좋아요
    매주 가서 마음을 안정 시키는 장소로
    제가 그곳을 택한거겠지요
    그런곳이 제게 있다는것이 감사하죠
    가면 하느님께 용서빌고 회개하고 뭐 그려려고
    가는맘은 전혀 없어요
    걍 매주 제가 맘 편하게 있다오고 지난날 한두가지
    맘 안좋았던거 생각도 하고 낼은 더 나은 내자신을
    위해서 쉬러 가는거죠
    아이들도 그래요 가서 맘 편하게 조용히 쉬었다
    오는곳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분들도 다수인거 같구요
    근데 유독 성당분들께 화가 잔뜩나신거같아요

  • 9. ...
    '13.5.26 9:48 AM (121.135.xxx.7)

    그 성당 다니는 분이.. 혹시 남편을 낳으셨는지..
    저도 불교 강요받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10 드럼 세탁기 방수 문제도 조금은 있네요. 리나인버스 2013/05/27 1,909
256009 화려한 네일 이뻐보이세요? 20 단아 2013/05/27 5,723
256008 조립컴터구성좀조언해주세요.. 4 양지 2013/05/27 469
256007 친구가 교정전문의 인데요... 15 선물 2013/05/27 5,343
256006 그것이 알고싶다에 무기징역 때린 판사분은... 11 ㅇㅇ 2013/05/27 3,543
256005 내용 지울께요.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24 초6엄마 2013/05/27 2,902
256004 못난이주의보 이거 감동적이네요 6 힐링~ 2013/05/27 2,281
256003 좌식생활하시는 분 뭐 깔고 주무세요?? 2 원룸이사 2013/05/27 1,127
256002 아이를 한명만 키운다는거... 16 .. 2013/05/27 3,784
256001 마늘쫑장아찌 국물 안끓여도 될까요? (급) 5 하늘 2013/05/27 1,248
256000 관상에 피부도 중요하죠? 4 어느 정도는.. 2013/05/27 6,150
255999 엄마도 없고, 형제들도 , 남편도 없다면.... 10 비오는날 2013/05/27 2,452
255998 쇼핑몰에서 전화 와서 쿠폰 넣어주겠다 바쁠테니 다음에 전화드려도.. 4 이건뭐지 2013/05/27 766
255997 천재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10 알리올리오 2013/05/27 2,834
255996 유플러스 쓰시는는분들 질문요 3 스노피 2013/05/27 659
255995 혹시 임용고시 영어 과목 준비하시다 그만 두신 분 계신가요? 13 임용고시 2013/05/27 13,357
255994 호적 나이가 실제 나이와 달라라고 말하는 사람 15 호적상 2013/05/27 4,487
255993 금수보다못한 윤씨와 손잡은 의사 결국은.. 29 해롱해롱 2013/05/27 11,300
255992 김흥국 3 호랑나비 2013/05/27 1,788
255991 요즘 아이돌그룹들의 쿵쿵쿵쿵쿵딱쿵딱쿵딱 하는 빠른 비트 노래.... 7 쿵쿵쿵 2013/05/27 1,499
255990 5세 수학 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도움 말씀 주세요~ 9 수학 2013/05/27 1,396
255989 딸아이 원피스가 너무 이뻐서.. 3 옷 맞출려면.. 2013/05/27 2,209
255988 내일 mbc 100분 토론 변희재 나와서 일베 표현의 자유 논한.. 9 하다하다.... 2013/05/27 1,430
255987 고기안먹는사람들 영양보충 어떻게 하나요? 10 ^^* 2013/05/27 1,672
255986 아이 유치어금니 발치하고 간격유지기구? 끼우신분 계신가요? 1 치아 2013/05/27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