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누가 죽어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

aaa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3-05-25 21:40:48

혹시 누가 죽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적있으신가요?

그런 독한 증오심이 제 자신을 헤치는데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IP : 222.110.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5.25 9:41 PM (14.34.xxx.244)

    데스노트 한권 있었음 좋겠어요...

  • 2. 아들둘맘
    '13.5.25 9:43 PM (112.151.xxx.148)

    정말 그런 생각 많이 했었네요
    사람이 너무 싫어 그사람이 죽어 없어지면 좋겠다고
    내 자신조차 싫어 죽어버리고 싶다 했어요
    근데 최근 3년사이 매해 친인척이 2명 이상씩 돌아가시니 사람이 죽어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맘 곱게 쓰기로 했어요

  • 3. 쏘우처럼
    '13.5.25 9:44 PM (119.69.xxx.48)

    이병박 박근혜

  • 4. 오죽하면...
    '13.5.25 9:48 PM (122.32.xxx.14)

    하루종일 그런 날들이 계속 되었어요...최근 몇 달간
    그런 생각만으로도 제 자신이 오히려 탈진할 정도가 되고...

    전 제 생각을 멈추려 노력하진 않았어요
    그렇게 생각으로라도 안 하면 제가 죽어버릴 것 같았거던요
    그래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생각의 강도가 약해지네요...

  • 5. ㅇㅇ
    '13.5.25 9:50 PM (125.146.xxx.241)

    전 제일 먼저 친일파들
    그리고 작년까지 제일 1순위로 적고 싶었던 높으셨던 분 ,ㅡㅡ
    그리고 일터에 있는 사이코

  • 6. 청부살인이
    '13.5.25 9:50 PM (14.52.xxx.59)

    죄가 아니라면 정말 살인의 방법까지 지정해서 맡기고 싶은적도 있었는데요
    40넘으니 그런 감정이 없어져요
    점점 모든 사람이 가엾어지는 그런 느낌은 뭘까요 ㅠㅠ

  • 7. ㅇㅇ
    '13.5.25 9:52 PM (218.38.xxx.235)

    아...과거 누구누구 그랬는데, 이젠 현재 누구누구...

  • 8. 전 저요.
    '13.5.25 10:00 PM (211.245.xxx.178)

    어려서부터 조금만 잘못해도 혼이 났었어요.
    지금도 나뿐만 아니라 남편 아이들이 잘못하는걸 못 견뎌요.
    아..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쟤들은 왜 저럴까..
    견디질 못하겠어요.
    자꾸 남편과 애들이 미워져요.
    나를 이렇게 키운 아버지를 원망하고미워하고 그러다 이제는 그 화살이 저를 향합니다.
    제가 조금만 잘못해도 못 견디겠고, 그냥 내가 죽어야 내가 편해지겠구나..하는 생각 많이 해요.
    남편이 실수하고 잘못한걸 잊지 못하겠어요. 그러니까 용서도 안되고, 미워지고..싫어지고..
    컸다고 말 안듣는 애들도 힘겹구요.
    엄마 잔소리 듣는 애들도 못할짓이겠구나 싶어서.. 두루두루 편할라면 내가 죽어야겠구나.. 싶습니다.

  • 9. ..
    '13.5.25 10:02 PM (121.190.xxx.53)

    직장에 있어요. 곱게 정년퇴직 못하길 바라고 있죠.
    인간성이 아주 나쁜게 본사에서 쫓겨나더니 지도 벌받아 그런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리저리 승진에 유리한 자리 옮겨다니며 승진 잘하더라구요.

  • 10. ....
    '13.5.25 10:05 PM (222.110.xxx.66)

    저도 직장에요.
    아주 야비하고 악랄한놈 .성추행하는 놈
    직원괴롭히고 모독하고 모략을 꾸미는놈
    완전 인간쓰레기.
    제발 쫒겨나던지 죽어버렸으면 좋겠음
    그자의 이름 김익수

  • 11. ..
    '13.5.25 10:17 PM (203.226.xxx.196)

    길게보면 결국 잘되는거 없을거에요. 나뿐놈들 꼭 벌받길 바래요.

  • 12. ㅇㅇ
    '13.5.25 10:19 PM (118.42.xxx.9)

    야비한 인간은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뒤통수치고 꼼수써서 사람 치는 인간들
    인간성 쓰레기들 꽤 있죠..

  • 13. 저도
    '13.5.25 11:35 PM (122.36.xxx.73)

    죽었으면 하는 인간 있습니다.많습니다...나 해칠 정도만 아니라면 뭐..맘속으로 죽길 바라는거 누구나 할수 있는 생각인거 같은데요..

  • 14. ...
    '13.5.26 1:06 AM (119.192.xxx.90)

    친일파, 매국노, 자게에서 많이 거론되는 몇몇놈들... 그놈들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 15. 이건희 전두환
    '13.5.26 5:25 PM (118.209.xxx.151)

    이재용 이명박 박근혜
    많네요, 생각하면 자꾸 자꾸 나올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99 설거지하고나면 무릎이 1 도로시 2013/06/09 712
261598 돌나물은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5 조은맘 2013/06/09 870
261597 결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4 ..... 2013/06/09 2,203
261596 ‘악의 탐구’에는 시효가 없다 샬랄라 2013/06/09 439
261595 잘쯔부르크, 비엔나 숙소 부탁드립니다. 5 비엔나 2013/06/09 1,229
261594 드라마 출생의 비밀 ost 부른 가수 1 좋구나 2013/06/09 1,279
261593 5년넘게 자식을 거부한다면 1 자식 2013/06/09 1,668
261592 서울...지금 열대야 인가봐요.. 29 열대야 2013/06/09 10,736
261591 8체질한의원 요한한의원 아시는분계신가요 3 예약 2013/06/09 4,398
261590 산후 조리비 62 예비 할머니.. 2013/06/09 9,555
261589 8 흙표흙침대 2013/06/09 1,797
261588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샬랄라 2013/06/09 547
261587 너무 말 잘듣는 아들 고민이에요 15 ... 2013/06/09 3,785
261586 대체 생리를 몇살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2013/06/09 2,910
261585 숲이 많은 제주 올레길 추천부탁드려요 4 올레 2013/06/09 2,337
261584 보세 여름샌들 살만한곳 추천부탁!~ 1 아둘맘 2013/06/09 806
261583 에어컨 2 in 1 (스탠드) 과 3 in 1 (벽걸이) 중 어.. 3 고민 2013/06/09 2,203
261582 성인용 타이네놀 반 쪼개서 11살 아이 먹여도 되나요? 13 ... 2013/06/09 9,638
261581 오이지 질문이요 6 즐거운맘 2013/06/09 1,188
261580 고1수학과외샘 전공이 중요할까요? 6 .... 2013/06/09 1,342
261579 결혼한복 9년된거 버려야 될까요? 7 .. 2013/06/09 2,673
261578 반품, 재고관리 부탁드려요. 재료상에게 막말을 들었어요. 3 자영업자 2013/06/09 992
261577 가족충고는 무시하고 주위사람들말은 철썩같이믿는 귀얇은엄마 6 에휴 2013/06/09 1,707
261576 쓰레기 분리도 참 다르네요. 1 쓰레기도 2013/06/09 1,078
261575 탐스 글리터 여름에도 신나요?? 2 ㅎㅎ 2013/06/09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