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한개츠비 데이지

ㅋㅋ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3-05-25 20:56:33
보거왔어요 셀레는개츠비눈빛이 노처녀가슴에불을지르네요 한여자를 향한 열정 순수한사랑이 절 감동시키더라구요 위대한남자같아요 ㅋㅋㅋ 근데 여자보는눈은 왜그리없는지 ㅠㅠ데이지 이뇨자 속을알수없는 여시 내숭녀 나쁜여자같아서 보는내내 맘이불편했더랍니다 개츠비맘만 빼앗고 이용하는것같아서 넘 미웠더랬죠 하지만두남자의 절대적인사랑과 존중 보호를 받는모습이 넘 부러웠어요 ㅠㅠ개츠비의죽음앞에서도 그녀는 별 동요없이 일상을 살아가더라구요 그의죽음도 그녀에게 별감흥을 줄수 없다는것에대해 개츠비가 그렇게 가여울수가 없더라구요 어떻게저럴수가있지?그녀의태도에 화가났어요 데이지란뇨자 정말맘에 안들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데이지같은여자가 남자들의 맘을사로잡는다는 불편한진실 ㅠㅠ
IP : 175.22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로디테9
    '13.5.25 8:58 PM (180.64.xxx.211)

    자식이 있고 본 남편이 붙잡는데야 뭐 별수가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소설이고 영화인데요.

    현실에선 저런일 비스무리 한일 어쩌다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론은 같았어요.

  • 2. 블레이크
    '13.5.25 9:15 PM (124.54.xxx.27)

    나쁘고 우유부단한 년이죠 ㅋ
    한순간 부담느끼니까 안정된 위선적 삶을 택한 것도
    그렇고..
    닉이 그래서 이런 비열한 인간들 몇명보다
    개츠비 한명이 가치있다고 말하잖아요
    그래도 이번 데이지는 싱크로 괜찮았네요
    옛날 데이지 미아 패로우는 정말 에러였어요

  • 3. 기다려곰
    '13.5.25 10:01 PM (119.149.xxx.201)

    데이지는 게츠비가 가고 싶었던 별,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평생을 쫒아다녔지만 그럴 가치가 없었던.

  • 4. ...
    '13.5.25 10:04 PM (122.36.xxx.66)

    저도 좀 전에 보고 왔는데, 개츠비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쪼끔... 아 진짜 데이지 나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772 시어머니여서 이런기분 드는건 아니겠죠? 19 ...., 2013/08/30 4,552
292771 e-라이브러리 가구...초등 책상 구입~ 3 책상 2013/08/30 2,289
292770 딸이 23살 꽃다운 나이에 직장에서 병을 얻어 죽게 된다면 레보 2013/08/30 2,444
292769 방콕 호텔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3인가족 (노부부와 과년한 .. 3 당장예약필요.. 2013/08/30 2,244
292768 삼겹살에 갈비찜 양념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3 55555 2013/08/30 2,915
292767 화장하면 제사 안지내는 거라는데 13 맞나요? 2013/08/30 8,838
292766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 2013/08/30 1,202
292765 왜 절임배추는 절이다 말고 보낼까요? 2 이상 2013/08/30 2,260
292764 손선수 기사가 제대로 흘러나오네요 53 이제야 2013/08/30 11,799
292763 님들이라면 어느쪽으로 가시겠어요? 5 취업고민 2013/08/30 1,743
292762 온니들~ 가방 좀 봐주세요~ 7 가방 2013/08/30 2,500
292761 치과 나빠요 3 핑크 2013/08/30 1,867
292760 이석기 사건 너무 웃기네요 65 2013/08/30 13,321
292759 애가 있으니 저에게 쓰는 돈이 없네요 3 바보 2013/08/30 2,319
292758 김연아, 소치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발표, 해외팬 반응 6 그녀는 여신.. 2013/08/30 5,542
292757 이사짐 보관해보신 분 여쭤요 3 상담 2013/08/30 3,501
292756 잡채에 시금치가 갑인가요? 부추는 어때요? 24 잡채 2013/08/30 4,181
292755 표창원씨도 말하고있네요 통진당이 조작이라고 말하는건 문제있다고,.. 12 표창원 2013/08/30 4,033
292754 벌써 8월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 3 누네띠네당 2013/08/30 1,612
292753 남자친구 만나는데 뭔가 구질구질한 느낌이에요 116 ... 2013/08/30 62,964
292752 국민TV라디오 9월 개편…노종면 본격시사 ‘뉴스바’ 출발 4 역사‧경제‧.. 2013/08/30 2,109
292751 전조등은 좀 켜고 다녔으면 2 산사랑 2013/08/30 1,704
292750 클라라가 왜 이슈인가요? 1 who 2013/08/30 1,749
292749 한살림 발효미생물이요,,, 4 이엠 구입 2013/08/30 1,844
292748 국정원은 내란음모이 유일한 증거물인 녹취록을 왜 공개할까요? 6 법정에 제출.. 2013/08/30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