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한개츠비 데이지

ㅋㅋ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3-05-25 20:56:33
보거왔어요 셀레는개츠비눈빛이 노처녀가슴에불을지르네요 한여자를 향한 열정 순수한사랑이 절 감동시키더라구요 위대한남자같아요 ㅋㅋㅋ 근데 여자보는눈은 왜그리없는지 ㅠㅠ데이지 이뇨자 속을알수없는 여시 내숭녀 나쁜여자같아서 보는내내 맘이불편했더랍니다 개츠비맘만 빼앗고 이용하는것같아서 넘 미웠더랬죠 하지만두남자의 절대적인사랑과 존중 보호를 받는모습이 넘 부러웠어요 ㅠㅠ개츠비의죽음앞에서도 그녀는 별 동요없이 일상을 살아가더라구요 그의죽음도 그녀에게 별감흥을 줄수 없다는것에대해 개츠비가 그렇게 가여울수가 없더라구요 어떻게저럴수가있지?그녀의태도에 화가났어요 데이지란뇨자 정말맘에 안들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데이지같은여자가 남자들의 맘을사로잡는다는 불편한진실 ㅠㅠ
IP : 175.22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로디테9
    '13.5.25 8:58 PM (180.64.xxx.211)

    자식이 있고 본 남편이 붙잡는데야 뭐 별수가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소설이고 영화인데요.

    현실에선 저런일 비스무리 한일 어쩌다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론은 같았어요.

  • 2. 블레이크
    '13.5.25 9:15 PM (124.54.xxx.27)

    나쁘고 우유부단한 년이죠 ㅋ
    한순간 부담느끼니까 안정된 위선적 삶을 택한 것도
    그렇고..
    닉이 그래서 이런 비열한 인간들 몇명보다
    개츠비 한명이 가치있다고 말하잖아요
    그래도 이번 데이지는 싱크로 괜찮았네요
    옛날 데이지 미아 패로우는 정말 에러였어요

  • 3. 기다려곰
    '13.5.25 10:01 PM (119.149.xxx.201)

    데이지는 게츠비가 가고 싶었던 별,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평생을 쫒아다녔지만 그럴 가치가 없었던.

  • 4. ...
    '13.5.25 10:04 PM (122.36.xxx.66)

    저도 좀 전에 보고 왔는데, 개츠비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쪼끔... 아 진짜 데이지 나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520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조영남이요 4 궁금 2013/06/03 1,507
258519 기타vs플릇 어떤게 배우는게 좋을까요 2013/06/03 585
258518 급질..모기물린데 긁어서요 7 퉁퉁 2013/06/03 1,122
258517 제주 VS 괌 25 엄마맘은세계.. 2013/06/03 3,916
258516 짧은 단발 곱슬님들, 머릿결 관리 어찌하십니까? 2 찰랑찰랑 2013/06/03 2,179
258515 가정부미타 보신 분 있으세요? 11 일드 2013/06/03 1,575
258514 근육운동하다보니 허벅지가. 1 궁금해서요 2013/06/03 1,535
258513 국민행복기금 신청절차가 많이 복잡한가요? 1 카스타드 2013/06/03 604
258512 [아이엠피터] 전두환, 법 개정되면 죽을 때까지 강제 노역형 2 세우실 2013/06/03 941
258511 근력,유산소 어떤걸 먼저 하나요? 6 몸짱되고싶어.. 2013/06/03 1,654
258510 파프리카 어떻게 먹을까요? 14 파프리카 2013/06/03 3,097
258509 wmf압력솥이 김이 다 새나가요 5 현규맘 2013/06/03 1,361
258508 (방사능)시사매거진2580" 원폭, 잔인한 대물림&qu.. 2 녹색 2013/06/03 1,105
258507 수학 진짜 못하는 아이.도와주세요 9 6학년 2013/06/03 1,750
258506 레인부츠 어떤게 이쁘고 좋은가요? 7 ,,, 2013/06/03 1,505
258505 급 질문 아이학원에서 3시경 불이났는데 7 바보보봅 2013/06/03 1,279
258504 한국여자들이 시집에 초반에 당하고도 참다가 화병나는 이유 20 ... 2013/06/03 5,349
258503 크록스 추천해 주세요. 1 0.0 2013/06/03 634
258502 초보탈출하려고 합니다. 2 하늘사랑 2013/06/03 719
258501 오랜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술한잔 하려는데.. 4 친구들과 2013/06/03 653
258500 남편과 시댁 4 속상 2013/06/03 1,499
258499 연극인 윤석화..이 여자도 버진아일랜드! 1 손전등 2013/06/03 1,208
258498 이런 성형외과 의사 보셨나요? 4 qhrhtl.. 2013/06/03 1,800
258497 주근깨땜에 IPL하려고 하는데요.. IP2L이 확실히 더 좋나요.. 2 IPL 2013/06/03 3,024
258496 보태주지도 않으시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하시는 시어머니,,, 15 .... 2013/06/03 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