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2평 거실에 2006년산 냉난방기 벽걸이가 있어요. (회사에서 버린대서 그냥 달았던 거) 작년에 켜보니 고장인지 모르겠지만 안시원 했어요. 작년에 너무 더워서- 실내온도 35도 ㅠㅠ 올해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혼자 살아서 방방 마다 필요하거나 하진 않아요.
1. 벽걸이도 오래 된 거니 그냥 철거해서 버리고 스탠드를 새로 산다.
2. 벽걸이를 테스트 받아보고 괜찮으면 가스 충전해서 안방으로 옮긴다.
3. 새로 벽걸이를 안방에 설치한다.
2006년 산이면 기능이 다 했다고 보고 버려야 할 까요? (대리점에선 이렇게 말했지만 ...에어컨 수명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괜히 낭비하는 거 싫어요. 스탠드는 1등급으로 사려니 돈이 150은 들더라구요...)
가볍게 조언 한마디씩 부탁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