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기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대신 풀은 너무 좋아하구요
고기안드시는분들 상추쌈 어떻게해서 드시나요?
그냥 쌈장으로만?
그렇다면 고기없이 쌈쌀땐 어떻게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나요?
제가 고기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대신 풀은 너무 좋아하구요
고기안드시는분들 상추쌈 어떻게해서 드시나요?
그냥 쌈장으로만?
그렇다면 고기없이 쌈쌀땐 어떻게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 드시나요?
저 어렸을 때, 고기가 흔치 않던 시절엔
상추에 밥 된장 넣고 싸먹었었어요
구운 버섯 싸먹기 좋았어요.
제가 고기 안 먹어요.
상추쌈 먹을 때는 그냥 밥조금 넣고 쌈장 올려서 먹어요.
아님 버섯이나 무채 뭐 그런 거 넣고 같이 싸고요.
쌈장은 평소와 다를 것없이~
강된장 우렁쌈장 등 쌈장을 맛있게 만들어 싸먹습니다
반찬을 싸먹어요.
쌈장 넣으면 너무 짜니까 반찬을 넣어 먹으면 좋더군요.
이 것 저것 보이는 것들 싸서 먹습니다.
원래 고기 담아 먹는 것 보다 그냥 맨 채소만 쌈싸먹는 것이 원조인데
잘살다보니 쌈은 고기가 되었네요.. 우리 어려선 거의 채소 쌈만 싸먹었답니다.
밥 대신 두부에 쌈장 올리고 크게 한입...
쌈장은 찐보리와 콩으로.. 어쩌고 하는거 맛있더군요.
의 기름을 버린 후 조금씩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고추장+슈퍼된장+고추가루+진간장+참기름+청양고추+대파+양파+마늘을 적당히 섞고 다지고 해서 쌈장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에는 참치캔 뚜껑만 따서 쌈장에 같이 얹어 먹는데 그것도 나름 맛있더군요.
아몬드랑 다시마랑 갈아넣고 마요네즈 좀 넣음 아주 고소한 쌈장 되겠슴다.
반찬을 싸먹는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있는 반찬 아무거나 상추쌈 ㅋㅋ
해물류 쌈장이 최고인거 같아요. 각종 해물넣고 바글바글...또는 견과류. 또는 두부으깨서 넣고 쌈장하면 안짜서 많이 푹푹 퍼서 싸도 되구요. 고기보다 다들 더 맛나요.
오이맛고추 3~4개를 송송 썰어서 물기를 빼요.
된장 1큰술+참기름1큰술+다진마늘1작은술+깨소금 약간을 섞어서 오이맛고추에 버무려요.
전 쌈장대신 이렇게 버무린 고추을 상추에 싸먹어요^^
쑥갓,고수,방아잎,깻잎...이런 종류의 향을 즐기실줄 안다면 쌈만으로도 밥 몇공기는 드실수 있으실거에요.
전 멸치 볶음 진미채 무침 고등어 조림 참치 그리고 조갯살 듬뿍 넣은 쌈장이욤
다양한 쌈장 양념비법 저도 배워갑니다.
다양한 쌈장 양념비법 저도 배워갑니다. 82 요리고수님들 감사드려요 ,,.,^^
시판된장 3큰술에 참치캔 하나 기름버리고
고춧가루 마늘 다진거 청양고추 송송
다시마육수 조금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서 식힌뒤에
쌈사먹어요 며칠 반찬 걱정없이 이걸로 먹었어요
멸치 얹어서 먹음 맛나요.
감자나 고구마 쪄서 상추나 양배추 찐거에다 고추장 얹어서 쌈싸먹어요.
밥 없어도 감자나 고구마만 있어도 되요.
우리 엄마 참치캔 기름빼서 고기처럼 싸드세요
밥도 한수저넣어서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넣어서 싸먹기도하고
장이찌 넣어 싸먹기도하고
닭가슴살 캔 싸먹어도 괜찮고
고갈비요. 고등어구이 싸먹으면 맛있어요. 대타 생선들도.
오케이님 말씀대로 생선 강추
청양고추랑 멸치볶은거 좋아요~~
전 두부조림도 같이......
견과류 넣은 잔멸치볶음이랑 마른새우볶음 넣어 싸먹으면 맛있어요...
장똑똑이 조금 올려도 좋아요..
(소고기 조금 채썰어서 간장양념해 볶은거,, 불고기나 제육볶음처럼 메인이 아니라,, 그냥 곁들이는 개념으로요;;;)
그리고
쌈쌀때 마지막에 참기름 티스픈 작은걸로 떠서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고등어가 갑. 아니면 갈치속젓. 갈치속젓 그대는 젓갈계의 왕. 젓갈에 고추 마늘 송송 참기름과 매실액 톡 깨 송송 양념해서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물론 젓갈을 즐기시는 분들만 해당.
매콤하게 만든 오징어볶음 해서
따로 쌈장 없이도 상추+오징어볶음+밥
정말 맛있답니다~~~^^
히트레시피에 있는 꽁치쌈장 만들어서 싸먹어도 맛있죠
고등어나 꽁치에 묵은지랑 무우 넣고 조려서 상추쌈에 얹어먹으면 정말 밥도둑인것 같아요 으와 먹고싶당
두부를 고기처럼 쌈장 같이 올려서 싸먹으면 배도부르고 맛있던데요
고기 좋아하는 저도
이 쌈장만 있으면 고기 없어도 잘먹는데요..
엄청 간단해요
집된장+고추장(아무거나)+매실액기스 대충 섞어 쌈싸 먹으면 고기쌈 보다 더 맛나요
정말 다양한 방법이 많네요
멋진방법 배워요.
고기없는 상추쌈. 저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161 | 안읽는 책들 7 | peace | 2013/07/06 | 1,510 |
271160 | 쑥개떡 만들려는데 쌀가루요 2 | 질문 | 2013/07/06 | 1,069 |
271159 | 고남순과 박흥주 사이에 무슨일이? 4 | 오즈의 개 | 2013/07/06 | 1,612 |
271158 | 2억2천정도 서울에 전세집 구해요. 19 | 집구해요 | 2013/07/06 | 4,377 |
271157 | 아기까치 두마리가 둥지 에서 떨어져서 아파트 화단에 있어요 불쌍.. 19 | 아기까치 | 2013/07/06 | 3,349 |
271156 | 더위 많이 타는 분 계세요? 2 | 겨울여자 | 2013/07/06 | 720 |
271155 | 영화 재밌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2 | ........ | 2013/07/06 | 971 |
271154 | 쇠비름효소의 설탕이 녹지를... 3 | 알려주세요... | 2013/07/06 | 1,239 |
271153 | 암을 예방하는 방법 7 | 퍼 옴 | 2013/07/06 | 2,281 |
271152 | 미술학원 원장 전시회 방문시... 2 | 처음 | 2013/07/06 | 964 |
271151 | 부산마라도 횟집 요즘 가면 먹을게 뭐가 있을까요 4 | 마라도 | 2013/07/06 | 2,424 |
271150 | 중년 남자들 배나오는 이유가 먼가요? 5 | .. | 2013/07/06 | 2,672 |
271149 | 잡안 큰일 치르고보니 남편은 확실히 남 5 | 남 | 2013/07/06 | 4,262 |
271148 | 안마의자 대여하는거 괜찮나요? | ㅇㅇ | 2013/07/06 | 1,554 |
271147 | 오로라 감독 짤릴것 같죠 7 | ,,,, | 2013/07/06 | 3,333 |
271146 | 에어콘청소 했는데... 바가지 씌운거 아닌지 봐주시겠어요? 9 | 양파깍이 | 2013/07/06 | 4,135 |
271145 | 저울 없이 오이지 만든 후기 8 | 오이지 | 2013/07/06 | 1,909 |
271144 | 알리오올리오스파케티할때 오일요.. 2 | ,. | 2013/07/06 | 1,210 |
271143 | 맛없는 김치 구제방법 알려주신분들.. 2 | 감사해요 | 2013/07/06 | 1,162 |
271142 | 아이때리는 소리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와요 ㅜㅜ 6 | 스트레스 | 2013/07/06 | 2,767 |
271141 | 3년도 더된 매실액기스에 하약막이 생겼는데요. 3 | 음 | 2013/07/06 | 1,769 |
271140 | 유화제가 쓴맛이 나나요 1 | 가공식품 | 2013/07/06 | 616 |
271139 | 영문법 원정대 같은 책 없을까요? | 영문법 | 2013/07/06 | 704 |
271138 | 오늘 압구정 로데오 페스티벌에서 F1 레이싱걸들 | 오십팔다시구.. | 2013/07/06 | 1,173 |
271137 | 서울 아파트 추천 부탁해요. 7 | 고민녀 | 2013/07/06 | 1,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