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시할머니(시아버지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데요
언니인 제가 가야 하는건지 안가는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장례식장은 같은 서울이구요
가봐야하는 자리입니다
형제들 제부들 부모님 다 오셨어요. 절 보고 오시는거죠
왔다 가시고 시부모님들이 저에게 감사 하다고 몇번이나 인사하는거 보면
부모님은 당연히 가셔야 하는 거고
형제들은 와주면 고마운 정도에요.
다녀가기 먼 곳이거나 사정이 있어 못가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는데
같은 서울이라면 다녀오세요.
동생 시할머니고 같은서울이면 동생생각해서 다녀오세요
동생 생각해서 다녀오세요
연락이 온건 오라는 소리죠 ;;;
답글보니 꼭 가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가도 예의없는 건 아닌거죠?
시어머니상이라면 꼭 가셔야 하구요.
여자쪽 외할머니상에는 다들 안가도 된다고 글 올리시더니..형제까지는 안가도 되죠..부모님은 사돈이 상주가 되는거니 가보는게 맞지만.
시부모님은몰라도 시할머니까진 굳이안가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