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주로 겨울에 감기에 걸렸는데,
요 몇 년 사이, 여름에 감기가....ㅜㅜ
아, 진짜 힘드네요.
더운데 뜨거운 물에, 목은 수건으로 친친 감고, 이불 덮어쓰고 누워 있으려니.
친정 엄마는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놀리시고.. 흑 ㅋ
사실 다이어트한답시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거든요. 갑자기.
그래서 무리해서 감기에 걸린 게 아닌지.
운동을 며칠 못하니 맘이 불안한데다, 밥맛이 너무 없어서 바나나에 밥 조금씩만 먹고 있으니
이것도 다이어트네요.. 좋게 생각하기..
다시 밥맛이 돌아올까 봐 걱정이에요. ^^:
어쨌든 감기 언능 나아서 다시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예전에는 감기 기운이라는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바로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ㅜ
기침은 콜록콜록..
이 좋은 날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