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는것도 많은 시행착오가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3-05-25 09:53:46

필요한거 같아요..

제가 학창시절 공부만 신경써서

진짜 무식한 단발머리에 청바지 티셔츠 입고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멋을 내고 스타일을 내려니까

안되더군요..

결국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데 10년이 걸린듯요

 

근데 그 과정에서 옷도 브랜드별로 사이즈별로

자꾸 자신이 사봐야 본인에게 맞는걸 찾고

화장법도 정석대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본인이 편안하고 잘맞는 브랜드나 화장법도

나름 여러차례 실패하면서 경험해 봐야

찾을수 있는듯요..

 

지금은 여전히 생단발에 청바지

목폴라 자켓 단순하지만

 

그래도 10 년전 보다는 나름 덜 촌스러워진듯..

 

그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돈도 많이 들어가는듯해요

실패하는 하고 다시 시도하고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10대때 저런 과정을 많이 거쳤으면

20대초중반때 나름 스타일을 찾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딸키울때는 공부도 공부지만

저런 경험도 필요한듯하네요..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5 11:09 AM (175.223.xxx.142)

    전 꾸미는데 잼병이라 나이가 서른인데 화장할 줄도 몰라요. 비비에 틴트 바르는 수준 ;;;;;

  • 2. ..
    '13.5.25 11:09 AM (219.251.xxx.144)

    공감해요
    저는 40대 중반 들어서야 겨우 제 스타일 찾은듯

    치렁치렁했던 과거의 모습 지우고 싶어요^^
    쓸데없이 들였던 돈...

    지금은 옷장 속도 간단하고 옷입는 고민도 훨씬 덜하네요
    다만 나오는 똥배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619 신현준씨가 배우로써, 인간으로써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14 beatwa.. 2013/05/26 10,092
256618 초4아이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15 절망 2013/05/26 4,889
256617 간장게장 만들려고하는데 게처리와 간장은 뭘로? 1 게맛 2013/05/26 797
256616 여고생이 콘택츠렌즈사달라는데 3 렌즈 2013/05/26 996
256615 에어컨 옥션에서 사도되나요? 5 초록나무 2013/05/26 1,513
256614 제 정신이 이상한거 맞지요? 4 한마리새 2013/05/26 1,362
256613 데이트 할때 어떤가요? 2 샬를루 2013/05/26 1,028
256612 크로즈 페밀리 진짜 잼있어요 2 대박 2013/05/26 1,100
256611 아이피 구글링으로 주소찾는법 아시는부~ㄴ 2 민트 2013/05/26 1,815
256610 해몽해 주세요.꼭 부탁드려요. 2 자연과함께 2013/05/26 679
256609 흑. . 음식물쓰레기 차에 태우고 미용실왔어요.ㅜㅜ 3 더운거야 2013/05/26 1,855
256608 전라도 광주 천원 식당 이야기 8 감동 2013/05/26 2,942
256607 급해요! 화상물집이 터졌어요 너무 아파요, 어쩌지요? 2 ///// 2013/05/26 2,958
256606 쌍빠 라인업크림 좋은가요? 4 피부 2013/05/26 3,891
256605 울집에 놀러오는 아들 친구들......... 2 날씨 좋다... 2013/05/26 2,057
256604 집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찾느라 하루가 다가네요ㅜㅜ 1 팔찌 2013/05/26 1,014
256603 왜 여자한테만 걸x라고 하는지... 26 보아 2013/05/26 6,832
256602 80년대 컴퓨터 공학과 2 ... 2013/05/26 1,394
256601 국물없이 식사 못하시는분 계세요? 13 여름 2013/05/26 2,406
256600 방금 본 대잠금 샬랄라 2013/05/26 606
256599 후궁견환전에서 가장 무섭고 독한애가,, 7 코코넛향기 2013/05/26 3,468
256598 이름이 없는 나라 2 ㅇㅇ 2013/05/26 717
256597 책 추천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 .. 2013/05/26 1,561
256596 허리를 다쳤어요.. 1 허리 2013/05/26 639
256595 오이지 담으셨어요? 3 ,, 2013/05/26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