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쯤에 애플비 전집 사주었고, 사운드북을 워낙 좋아해서. 사운드북 종류는 다 잘 가지고 놀았구요
18개월부터는 dvd랑 책을 한번씩 보여주면.. dvd만 보고 책은 관심 없더니 요즘은 책도 관심 가지고 펼쳐보고 그래요.
애플비 책은 제가 볼땐 조금 내용도 유치하고 ,, 재밋는 책도 있지만.. 조금 별루다 싶은 책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잘 안읽게 되고. 아이도 보는 책만 보는 경향이 있긴한데..
이제 말도 좀 더 잘하고. 보는것도 너무 아기책이아니라. 좀더 실사랑 가까운책? 그런게 눈에 들어오네요.
우연히 웅진다책 하시는분한테 상담 받게되서 책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1시간 정도 설명듣다 보니
책 구성이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가격도 너무쎄고, 제가 본 책 일부는 괜찮지만. 또 나머지 책이 갯수가 너무 많고
그중 별로인 책도 있을테고. 저희집도 작고, 짐이 많아서 책장도 큰건 둘수도 없고 여러가지 이유로..
단행본책을 좀 보고 있는데, 단행본은 또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단계별로 할수없다는 생각도 있고. 시리즈가아니라 그런지..
그러다 다른 엄마들이 글 올린거 보니 전집도 내용 괜찮은데 저렴이도 있더라구요
푸릉이, 곰솔이 .. 뭐 이런책인데. 실생활에 관련된 책이라 일단 아이가 흥미 있어 할거 같아요.
생활속 규칙들이랑 그런걸 알려주는 책이라 쉽고, 책도 10권정도이고,가격도 3만원-5만원이면 저렴하고.
이런 책중에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는 책 좀 알려주세요 ㅎ
그리고 저희 아이는 음악에 아주 관심이 많거든요.
웅진에 갔을때도 플레이 뮤즈에 눈을 못떼고 좋아 하더라구요ㅎ
그런데 이건 책 가지수는 몇개 안되는것같긴한데.. 좋은지 어떤지 몰라서 그냥 보기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