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속에 사니 이런 단점이 ㅜㅜ
공기좋고 전망좋고 정말 넘넘 행복하고 좋은데요 여름되니 창문열어놓잖아요
이시간에 뻐꾸긴지 올빼민지 새소리땜에 시끄러워 죽겠어요
도심에선 딱따구리 볼수가 없으니 만화에서처럼 막 귀여울거 같고 그렇죠?
여기선 윗층 창문옆에 나무에다 집짓는지 공사판 드릴소리마냥 엄청 시끄러워요
잡아서 없애고 싶을정도로 ㅎㅎ
자연속에 사는게 마냥 다 좋기만한건 아니네요
근데 공기는 너무 좋으니 참고 살아야겠죠 ㅜㅜ
1. 전
'13.5.25 12:41 AM (119.64.xxx.204)하루살이같은 날파리ㅠㅠ
밤마다 불켜면 정말.2. 연휴에
'13.5.25 12:41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시골다녀왔는데 논에 개구리 밤새 어찌나 시끄럽던지요 ㅋ
그런 정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전 시끄럽더라구여3. ,,,
'13.5.25 12:43 AM (119.71.xxx.179)개구리 너무 무섭 ㅠㅠㅠㅠㅠ
4. ㅁㅁㅁ
'13.5.25 12:44 AM (112.152.xxx.2)근처에 황소개구리 있으면 일반 개구리들은 속삭이는듯 들리더만요..
5. 패랭이꽃
'13.5.25 12:54 AM (190.231.xxx.183)전 개구리 소리 그리운데. 잠 잘잤습니다.
6. 오래전
'13.5.25 12:57 AM (14.48.xxx.26)외할먼집 농촌에 하룻밤자러갔다가 스트레스 만땅받고왔던 기억이있어요.새벽 4시부터 온동네 닭들이 돌림노래로 동네를 멏바퀴돌더라구요.시끄러워서 수면 불가능..오전10시까지.ㅠ진짜 닭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었다는.
7. 부럽다
'13.5.25 1:08 AM (210.220.xxx.87)도시에서 태어나 산속과 바닷가에서 골고루 살아 본 1인으로 말씀 드리면
행복한 불만이십니다.^^
늦은 시각인 지금도 공원에서 들리는 여학생들의 째지는 웃음소리,남학생들의 욕 하는 소리
자동차 소음,술 먹고 싸우는 소리...등..미칠 지경이예요.
전 도시에 살면서 여름이 무섭습니다.
이제 곧 창문 열어 놓고 잘 계절이 다가 오네요.
님 정말 부럽습니다.-_-8. 도대체
'13.5.25 1:10 AM (203.142.xxx.49)일기 넘 웃겨욬ㅋㅋㅋㅋㅋ
9. 잠도 안오고
'13.5.25 1:11 AM (124.5.xxx.172)전 듣고 싶어도 안들린다는 도심속에
부부싸움 소리만 시끌하다 좀 전에 조용해졌어요.
이제 좀 지친듯ᆢ10. 호이
'13.5.25 1:38 AM (117.111.xxx.233)저 위에 강원도로 이사한 부산사람의 일기 쓰신분요!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1. 강원도의힘
'13.5.25 2:00 A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이 시간에 혼자 웃느라고ᆢㅋㅋㅋ
늦게 들어온 딸냄과 신경전벌이느라 잠 홀딱 깨있던 아짐
빵 터졌다구요 강원도님 일기 넘 재밌네요ㅎㅎㅎ
저는 일산신도시안에 살때 눈오면 호수공원가는 구름다리
눈 치우러 다니던 아짐인데요 이곳 무늬만 전원주택 (고양시 ) 으로 이사하면서 눈이 똥떵어리 됐더라는~~
이 밤에 웃음주신님 쌩유^^12. ㅋㅋㅋㅋㅋ
'13.5.25 2:43 AM (59.187.xxx.13)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얼마 전 시부모님과 서울 근교로 나들이겸 식사하고 오는데 아버님께서 땅 그냥 두지말고 집이라도 지어서 텃밭 일구며 살고 싶다시며 건축과에 함 알아보겠다시니 어머니 펄쩍 뛰시면서 그럴거면 혼자 내려가라 시더라고요. 이유인즉, 시골 살림이 여자 잡기 딱이라고...옛날 흙 파먹고 살던 시절에야 널린게 일이었지만 지금이야 당장 먹을 먹거리나 가꾸자는건데 뭘그리 야단이냐니까 그래도 결사반대래요.
누구에겐 감상이고 누구에겐 그렇지 못 한 모양입니다13. ㅋㅋㅋ
'13.5.25 2:47 AM (121.188.xxx.90)여기도 시골인데 벌레들 우는 소리엔 적응이 많이 돼서..ㅎㅎ
벌레도 먹고살려고 그러는가봐요..ㅎㅎ14. ㅋㅋㅋㅋㅋ
'13.5.25 3:08 AM (211.189.xxx.61)부산일기 땜시
빵터짐요 ㅋㅋㅋㅋ현실에 자족하고 살랍니다^^15. 전
'13.5.25 5:09 AM (223.33.xxx.22)벌레 모기때문에요.. 특히 모기 ㅠㅠ
새소리는 그나마 괜찮아요
그리고 저일기 떠돈게 한 20년은 된거같아요
pc통신 유머로 유명해진건데 아직도 인터넷에 살아있다니..16. 강원도 산골처녀
'13.5.25 6:27 AM (184.7.xxx.217)흐흐.. 강원도 일기 넘 잼나게 읽었어요.
저 강원도에서도 제일 춥고 겨울 제일 긴 도시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1년 내내 더운곳에 살지만요.
진짜 징하게 눈 왔는데...
10대땐 그게 그렇게 좋았지요. 춥다춥다 하면서도..
엄마 아빠 무지 싫어하셨구요..
아직도 기억 나는건 고딩때 4월 27일날 함박눈이 펑펑와서 산골에서도 진짜 산골 사는 애들은 야자도 안하고 집에 보냈어요.. 버스 끊길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7. 강원도 산골처녀
'13.5.25 6:28 AM (184.7.xxx.217)아! 우리 동네는 여름때도 모기가 없었어요.
밤만되면 추워져서,,, ㅋㅋ18. 강원도의힘 님
'13.5.25 7:32 AM (61.77.xxx.62)일산 신도시 호수마을에 사셨었나요?
저도 눈 많이 내릴때 구름다리 눈치우러 다녔었는데.19. 저 일기가 실제상황
'13.5.25 7:34 AM (203.226.xxx.136)친구가 전원주택으로 이사가 처음엔 바베큐파티도 하고 그림같이 살더니 지난 겨울 눈치우다 골병나고 외부랑 고립돼 출근도 못했더라는 ㅠ
20. 민트레아
'13.5.25 9:23 AM (175.213.xxx.230)저도 아파트촌에 살다가 시골스런 동네로 이사한지 3개월째입니다.(고양시) 논에 물들어가니까 개구리소리 들리네요. 아직은 좋습니다만 겨울이 살짝 걱정되긴해요^^ 아! 저는 개짖는소리랑 닭똥냄새가 힘드네요ㅠ
21. ..
'13.5.25 9:38 AM (118.40.xxx.173)새소리는 그나마 저는 좋던데요
저는 하루살이 벌레들이랑 나방...
젤 대박인건 부엌에서 나온 20센치정도의 지네요 ㅠㅠ22. ...
'13.5.25 9:46 AM (182.222.xxx.166)제주도에 첨 내려 온 사람은 바닷가나 한라산 전망 좋은 곳을 찾지만 오래 산 사람은 교통 좋은 곳을 찾는다고 해요. 바닷가는 습기나 바람타고 날아 온 소금기 등등 살기 힘들고 산 속은 벌레나 교통 문제 때문에 힘들다구요. 제주 시내 조금만 벗어 나면 한적하고 공기 좋아요. 지금 아파트에 살지만 한라산 바라 보이구요. 십분만 차 타고 가면 바다.. 그런데, 어느 곳이나 산 좋고 물 좋고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고 하지요? 여긴 다 좋은 데 벌레도 닭 우는 소리도 아닌 택배비 부담이 너무 커요.ㅠㅠㅠ
23. ^^
'13.5.25 10:58 AM (115.143.xxx.138)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에 살면 여름에 각종 풀벌레들이 엄청 울어요.
특히 여름에 매미 끝내줘요.
와.. 아는 사람 집가서 정신병 걸리는 줄..24. 선이엄마
'13.5.25 12:20 PM (123.108.xxx.252)부산사람의 일기때문에 한참 웃다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25. QJRNrl
'13.5.25 12:21 PM (219.241.xxx.218) - 삭제된댓글도시에 가까운 곳인데 주변에 산과 나무가 좀 있어서 요새 뻐꾸기소리 참 좋던데요.
해마다 아카시아 피는 요맘때면 뻐꾸기, 산비둘기 한마리씩 울어대는데
산비둘기 소리는 좀 음산하고 처량하지만 그런대로 좋고
뻐꾸기 정말 좋아요.
5월 단 며칠만 울다가 사라지는데 해마다 기다려집니다.
전엔 소쩍새도 밤마다 울더니 몇해째 안들려 서운해요.26. 경기도
'13.5.25 12:36 PM (116.36.xxx.21)아파트 뒤가 바로 산인데 뻐꾸기, 소쩍새.. 아침 알람처럼 들려오고 저녁때쯤에도 열심히 울어대는데...
참 그소리가 이쁘다기 보다는 처량맞아요. 특히 소쩍새... 듣기시러요.27. ~~
'13.5.25 12:41 PM (116.34.xxx.211)다 좋을 수 없죠~~
부모님께서 건강상 이유로 전원주택 멋지게 지어서.. 남은 여생 사신다며...이사 가셨는데...
일년사시고 헐값에 팔고 나오셨어요.
우을증 걸릴것 같고...차 막히니...연휴엔 서로 오가기 힘들고.. 식재료 미리미리 쟁겨야 하고...
너무나 힘들어 하셔서 서울로 왔죠~
서울 오니 또 다른 불평하셔요.
그냥 만족 하고 살아야죠~28. 저희 강아지
'13.5.25 12:45 PM (183.102.xxx.20)얼마 전에 캠핑할 때 개를 데려갔거든요.
좋아서 난리났죠 ㅋ
그런데 새 소리가 들리니까 갸우뚱 하면서
골똘한 표정으로 새소리를 들어요.
저희 집 식기세척기 돌아갈 때 옆에 와서 가만히 귀 기울여 들을 때와 똑같은 표정으로.
예전 저희 친정은 서울인데도
마당에 닭 두어 마리와 토끼까지 기른 적이 있어요.
커다란 개도 물론 있었죠.
그런데 아침마다 닭이 울어서.. 그게 참.. ㅋ29. ㅋㅋㅋ
'13.5.25 1:36 PM (211.172.xxx.11)전 원글님 이야기하는거 이해해요.
외국나가서 살때 2층 빌라로 이루어진 아파트 2층에 살았거든요.
집옆 나무에 새벽부터 까마귀가 앉아서 어찌나 울어대는지 시끄럽고 엄청 짜증나더라구요,,,30. 소리야..
'13.5.25 2:07 PM (211.106.xxx.243)소리는 참을만한데 벌레는 정말.. 풀벌레도 참을만한 수준을 넘는데 파리가 장난 아니예요 거기가지 가서 집을 아파트식으로 지어서 차단을 해야하는건지.. 그 동네가 깨끗한데 그래서 먹을게 없어서 그런지 더 달려들어요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모기, 파리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저녁이나 비올려고할때 집안으로 새까맣게 달려드는건 벌레 싫어하는분이면 못참을수도 있어요 강원도는 추위를 싫어하는 분이면 못살아요
31. 뻐꾸기
'13.5.25 2:16 PM (180.69.xxx.136)제가 사는 동네도 뻐꾸기 우는데 저는 참 좋아해요
마치 공기 좋은 산골에 들어와 사는 느낌을 줘서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프랑스 리용에서 한달 산 적이 있었는데 아침마다 다양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참 신기하고
좋았어요 그렇게 다양한 울음 소리가 있는지 그때 첨 알았죠 그게 참 부러웠었는데
지금 사는 동네에 가끔 아주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새들이 와서 지저귀는 소릴 들으면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런 놈들은 또 금방 떠나고 말아서 아쉬워요 정말 새들이 노래한다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새벽 닭소리는 듣기 싫을 것 같아요 아침 잠이 얼마나 꿀인데32. 하11111111
'13.5.25 2:24 PM (210.205.xxx.124)아침만 되면 까치가 울어대는통에 아파트 전체가 시끄러 죽겠어요
여름 아침어떤때는 5시부터 울더군요33. 럭키№V
'13.5.25 3:35 PM (119.82.xxx.173)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집 짓는 딱따구리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이자식 이웃분들께 양해도 안 구하고ㅋㅋㅋㅋㅋ
34. 사또네
'13.5.25 3:39 PM (211.246.xxx.7)시골생활 9년째입니다. 처음엔 새소리에 잠이깨니 짜증이나더니 지금은 도시에 한번씩 가게되면 차소리, 사람소리땜에 시끄러워서 잘수가없을지경이에요.
어두워지면 풀벌레소리만 들릴 정도로 조용해지니 시골살이에 적응하시면 도시에서 못 잘거예요
물론 시골살이의 최대의 적! 날파리,모기,파리들...
살다보면 이런저런 노하우가 생기게되요35. 생고생
'13.5.25 3:40 PM (211.36.xxx.214)저 아는분 작년여름 더위에 문열어놓고 잠깐 자리비운사이
메미떼가 온방에 새카맣게 가득
잡다잡다 힘들어서 나중엔 청소기로 쓸어담았다는
납양특집 따로안봐도 될정도였다는36. 기흥 영덕동맘
'13.5.25 3:44 PM (175.195.xxx.122)공원앞 상가주택 신축 이사왔어요 요즘 뻐꾸기소리 아침마다 들어요 지난주는 송진가루 옥상바닥이 노란색..이번주는 아카시아향이 너무 좋아요 집밖이 항상 궁금했는데 집순이가 되었어요 층간소음없고 시원하고 집이 제일 좋아요
37. ㅎㅎㅎ
'13.5.25 3:51 PM (210.121.xxx.76)그 부산사람 강원도 일기... 원작이 미국이에요.
38. 즐거운인생
'13.5.25 4:07 PM (112.150.xxx.84)새소리가 아침잠을 깨울때 행복해하는 1인으로서는 부럽기 짝이 없네요.
39. ..
'13.5.25 4:17 PM (122.45.xxx.22)뭘해도 위층 애새끼 쾅쾅 발도장 소리보단 나을듯
40. ..,
'13.5.25 5:43 PM (211.234.xxx.183)뻐꾸기 소리 요즘 한창이죠.
두 달전 문열어 넣으 사이로 쥐한마리가
들어와 살림차리고 동거하다 끈끈이로 잡아
산에 갖다 버렸어요. 벌레들 자주 들어오고
새벽의 듷짐승 날짐승 깨우는 등산객의
무식한 '야호' 소리도 불편 중 하나.41. 계룡산에 살아요
'13.5.25 5:50 PM (59.27.xxx.218)원글을 읽다보니 15년전 이 곳에 이사와서 첫 해 여름에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왜 소쩍새는 밤에만 우는겨?'
마당에 연을 심었더니 개구리 소리 땜에 시끄러워 잠을 못자는데 그것보다 더 참기 힘든건
개구리 잡으러 가끔 나타나는 뱀과 늘 주변을 두리번 거리게 하는 지네에요.
작년에 어머니께서 주무시다가 지네에 물려서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하셨답니다.
겨울이면 눈 때문에 갖혀 있기 부지기수고 큰 비 올 때마다 잠 못자기 일쑤지만
그래도 서울 갔다가 돌아올 때 인터체인지를 지나 캄캄한 시골길로 접어 들면 맘이 포근해진답니다.42. ㅎㅎ
'13.5.25 9:32 PM (211.201.xxx.89)저는 서울 사는데...
예전 살던 아파트가 아파트 아래 나무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웽웽?거리는 소리 때문에 여름 내내 귀따가워 죽는지 알았어요 ㅎㅎ
시골 아니어도 나무가 많고 유난히 웽웽 거리는 벌레?가 많은 곳은 시끄럽습니다 ㅎㅎ43. 그런 소리가
'13.5.25 9:35 PM (121.141.xxx.220)스트레스로도 오는군요.
저도 반 시골 아파트인데
전 밤에 그 뻐꾸기 새소리가 그리 좋던데.....44. 산새
'13.5.25 10:44 PM (121.133.xxx.155)여기는 분당 목련마을
아침저녁으로 들리는 산새소리 너무 좋아요
지금이시간
뻐꾸기소리 와 이름모를 새소리
처음이사를 5월에 왔는데 이소리에 완전 반했어요
울 남편과 시골이라생각하고 살자고 했네요45. ---
'13.5.25 11:00 PM (221.162.xxx.208)시골서 자라서 시골에서 노년을 마치고 싶었는데
이사온지 일년됐어요
근데 하루살이 모기 파리땜에 살수가 없어요
벌써 모기가 얼마나 많은지, 자다가 몇번씩 깨요
공기는 맑고 좋은데 필요한 거 뭐 살려면 몇시간을 나가야하고
택배는 오면 짜증 만땅내고...46. ㅌㅌ
'13.5.25 11:41 PM (39.119.xxx.242)저는 시골서 사는거 부럽네요..
47. 도시에선
'13.5.25 11:58 PM (39.119.xxx.105)여름이면 매미소리 이제 곧 시작되겠네요
요새 매미는 정겹지도 않아요
당최 다른소리를 다 이겨요
어릴때 듣던 매미는 맴맴맴매~~~~ 이건데
요새는 빼~~~~~~~~~~~~
아이고48. ^^
'13.5.26 12:16 AM (119.67.xxx.235)참매미 소리는 맴맴 예쁜데 외래종 매미울음은 정말 소음 주파수에 도달하죠.
어쨌든 어렴풋이 두려워하던 시골생활의 실체가 있는 글이네요~ 전원생활 꿈꾸는 남편의 꼬임에 거의 반 넘어가려던 차였는데 확 깨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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