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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르게 살아볼까 하고요

어쩌라고75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05-24 22:35:00
공부밖에 아무런 재주도, 딱히 생활력도 없는 인간이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교 나와서 
펜대 굴리는 직장인이었다가 프리랜서로 이날 이때까지 근근이 살아 왔는데요,
좀 있으면 큰 수술을 받아요. 보험도 하나도 없고, 국가 의료보험은 무소속 인간한테 별로 해주는 게 없더라고요.
프리랜서 생활의 불안정함에다 소속이 없는 서러움이 겹쳐서 인생을 확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담담하게(?) 쓴 거 같지만 사실 절박해요. 
일은 했는데 날짜 맞춰 돈이 안 나온다는 게, 반복되니까 아주 사람 피말립니다.
이러다 성격 바뀌겠다 싶을 정도로.
그래서 차라리 정직하게 육체 노동으로 먹고 살면 누구 미워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서
수술받고 몸 좀 회복되면 편의점 알바나 해볼까 했는데,
알바x 같은 데 뒤져보니 휴대폰 생산? 포장직 같은 게 의외로 보수가 좀 되더라고요.
경력 없어도 되고 나이도 상관 없던데, 보수가 세다는 건 그만큼 노동강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힘든 일이 싫다는 게 아니라, 수술 한 번 받고 나면 완쾌되었다 해도 몸이 예전 몸이 아니더라고요.
혹 이쪽 일 해보신 분 계신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3.xxx.2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부터
    '13.5.24 10:55 PM (122.35.xxx.66)

    시작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노동 강도 보다는 작업 환경과 구인란등으로 생산직 임금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몸을 충분히 회복시킨 후에 해보세요. 그리고 일단은 한번 해보세요. 해 보신후 너무 힘들다
    싶으면 그만 두시면 되지요... 저도 님과 같은 이유 + 건강때문에 몸을 자꾸 움직여야해서 생산직을
    알아보는데 생산직도 나이제한 있더군요.. 차라리 맥도날드 같은 곳이 나이제한 없어요.

  • 2. ,,,,
    '13.5.25 12:08 AM (211.49.xxx.199)

    나이만 괜찮다면요
    주변에 회사다니는 친구들과 동생들 잘다니고 있고요
    대우 좋은대로 최대한 골라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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