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오이냉국 맛나게 하는 법 알려주실래요?

울타리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3-05-24 21:46:34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미역오이냉국,

어떻게 해야 감칠맛 나면서 맛나게 할 수 있나요?

전 은은하게 미역비린내도 나는데,

양념을 뭘 써야 비린내를 없앨까요?

 

 

특별히 음식에 감각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83.107.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각없음.
    '13.5.24 9:56 PM (122.35.xxx.66)

    먹고는 싶고, 감각은 없고.
    시판 냉면육수 부어버려요.. ;;;

  • 2. ...
    '13.5.24 9:57 PM (59.15.xxx.61)

    미역을 일단 잘 씻으야 되요.
    그리고 식초에 일단 버무립니다...그래야 비린내가 좀 가시는 듯...
    식초 소금 설탕 물
    자기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배합해서 넣으시고
    오이 송송, 얼음 동동...정말 시원합니다.

  • 3. 제방법은
    '13.5.24 10:05 PM (1.247.xxx.247)

    미역을 데치는거요. 데쳐서 씻으면 비린내안나요. 윗님처럼 설탕 식초 소금 배합 입맛에 맞게.전 새콤달콤한거 좋아해서 ....
    안좋아하시는분들은 달게 안하시는 분도 있으시구요.

  • 4. ㅇㅇ
    '13.5.24 10:19 PM (218.38.xxx.235)

    미역 물기 빼고 썰어서 마늘과 양파채와 간장, 식초, 매실액, 약간의 액젓 넣고 조물조물 재워놨다가 드실 때 오이채와 물 그리고 식초 넣어서 냠냠

    미리 마늘 양파 넣은 양념에 쟀다가 드시면 비린내 안나요. 특히 식초 넣으면 비린내 다 잡히던데요?

    그래도 맛이 없다! 그러면 얼려둔 냉면육수 한봉이 비장의 무기 ㅋㅋㅋ

  • 5. 겨울
    '13.5.24 11:10 PM (112.185.xxx.109)

    멸치다싯불이 비법이던데

  • 6. 맛있게 먹은집에서
    '13.5.24 11:16 PM (121.88.xxx.128)

    물어봤더니 국간장으로 간을 했다고 하더군요.
    물도 맛있는 생수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7. dma
    '13.5.24 11:35 PM (116.120.xxx.100)

    멸치다싯물은 쓰지 마세요..

    냉국에는 깔끔하지 못한 맛이 나요..

    저는 집국간장으로 해요.. 색깔이 까맣게 된다 어쩐다 해도 집에서 만든 국간장으로

    간하면 정말 감칠맛 돌아요..

    다시마물 정도로만 베이스 까시구요..

    설탕 같은것은 많이 넣지 마세요. 금방 질립니다 먹고 나서도 개운치도 않구요.

    넣으시려면 살짝 넣고 , 식초.. 깨( 지저분해도 톡톡씹히면서 맛이 괜찮아요.)

    소금도 살짝 넣으시구요..

    참기름 아주 살짝 넣으시면 식초랑 궁합이 잘맞아요( 보통 식초 넣는데 안넣으시지만 조금 넣으면 감칠맛)

    납니다. 암튼 비율이 중요하다는거.ㅠ

    시간 나시면 오이냉국 할 때 오이 갈아서 즙을 국물에 타보세요 그래도 시원하고 괜찮아요

  • 8. 냉국
    '13.5.25 1:36 AM (72.190.xxx.205)

    비법이 많네요.
    오이, 미역 냉국 여름에 참 맛이좋죠.
    저도 참기름은 넣지 않습니다. 미역을 데치면 비린내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 9. 음음
    '13.5.25 2:40 AM (121.188.xxx.90)

    다양한 비법이 많군요.ㅎㅎㅎ
    배워야겠습니다.ㅎ

  • 10. 푸헤헤
    '13.5.25 4:28 AM (174.119.xxx.28)

    요즘 오이 싸던데 한번 해봐야 겠어요
    저도 늘 실패만 거듭하는지라
    여기 다양한 방법 보고 따라 해봐야겠어요~

  • 11. ...
    '13.5.25 6:42 AM (222.109.xxx.40)

    미역, 오이 손질 다 한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간장, 깨,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양념해서 버무려 놔뒀다가 먹기전에 국물 부어 먹으면 간이 배어서 맛있어요.

  • 12. 저도
    '13.5.25 9:13 AM (14.39.xxx.43)

    미역오이냉국 진짜 좋아해서 몇 번 시도했는데 매번 실to the패...ㅡㅜ
    아, 이맛이야! 를 만들려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국간장과 설탕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저도 시판 냉면육수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요.

  • 13. 마니또
    '13.5.25 2:31 PM (122.37.xxx.51)

    다양한 비법들이 있네요
    미역도 좋지만요
    오이와 양파 당근만으로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74 별거 안들어가고 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31 걍... 2013/09/24 7,039
301973 한달여전 생선가시찔려도움받았던 .....(염증수치낮추는방법있나요.. 12 ㅡㅡㅡㅡ 2013/09/24 12,535
301972 화농성 여드름 주사를 맞았는데요 . 4 여드름 2013/09/24 7,510
301971 흑미 반+ 검정깨 반 패트병 9 실수 2013/09/24 1,547
301970 오년정도 지난 이체내역 알 수 없나요? 2 받어말어 2013/09/24 1,043
301969 어른들은 브이라인 말년복없다고 싫어하잔아요... 13 2013/09/24 7,690
301968 통장이월할때요 8 미네랄 2013/09/24 3,905
301967 아직도 아무거나 입에넣고 씹는 30개월아들 ㅜㅜ 1 30개월남아.. 2013/09/24 1,442
301966 골반 및 척추 교정 센터/의원 추천 1 수정은하수 2013/09/24 1,100
301965 헤나 염색 진짜 머리결 좋아 지나요? 14 .. 2013/09/24 9,964
301964 정부 6개월만에 노무현 5년보다 더 빌려..사상 최대 규모의 대.. 3 바람의이야기.. 2013/09/24 1,417
301963 조개 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2 내돈 2013/09/24 4,815
301962 새로운 스마트폰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 있으세요? 2 mmatto.. 2013/09/24 663
301961 직장에 청첩장 다 돌려야 하나요? 3 리알 2013/09/24 2,208
301960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생각났어요 8 ..... 2013/09/24 5,321
301959 마이크로스튜디오 해보신분계세요? 빼빼 2013/09/24 2,085
301958 자식을 멀리 보내라는데.. 6 염두에 둠 2013/09/24 1,775
301957 [벙커1 특강] 김어준, 강신주 다상담 "A/S&quo.. 2 lowsim.. 2013/09/24 2,129
301956 은행에도 이런상품 있을까요?? 5 cma 2013/09/24 880
301955 직장에서 대화 자주 나누시나요? 2 직장 2013/09/24 855
301954 리코타치즈 시중에서팔때 집에서 만드는것과 다른가요?? 5 궁금해요 2013/09/24 2,812
301953 암막커튼 사야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6 암막커튼 2013/09/24 4,141
301952 기본 면티 이쁘게 나오는 브랜드 아시면 알려주세요. ... 2013/09/24 500
301951 결석계 학부모 의견서 란 2 결석계 2013/09/24 7,770
301950 시아버지 재산을 시어머니께 물려줄때.. 9 자식들 동의.. 2013/09/24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