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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배심원 여러분의 판결을 기다립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3-05-24 21:32:15

요즘 날씨가 더워 선풍기를 꺼냈습니다.

욕실에서 날개랑 철망이랑 분리해서 비누칠해서 깨끗이 씻었는데

물기가 뚝뚝 떨어져서 마땅히 둘곳이 없길레

세면대위에 올려두었습니다.

한참후에 와이프가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손을 씻고 나오는데

세면대 위에 올려둔 선풍기가 생각났습니다.

욕실에 가보니 선풍기는 세면대에 여전히 걸쳐져있고

날개위엔 물기가 가득이더군요.

선풍기위에서 손을 씻었냐고 물었더니 그랬다고 합니다.

다 씻어논 선풍기위에서 손을 씻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래서 비누로 안씻고 그냥 물로만 씻었다고 합니다.

비눗물이 안튀었으니 그냥 말리면 된답니다.

그래서 제가 화를 냈더니 제가 왜 화가 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화를 낼거면 미리 치우지 왜 거기다가 두었냐네요.

물기빠지라고 냅뒀고 잊었다고 했어요.

치우는게 그리도 귀찮으면 날 불러서 치우라고 했으면 됐을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괜한걸로 트집잡고 성질부린다고 하네요.

이런 일로 화를 내는 내가 이상하답니다.

82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83.102.xxx.1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실제상황인 거에요?
    '13.5.24 9:36 PM (119.18.xxx.128)

    누구나 다 씻어놓은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데다 치우고
    손 씻지 않을까요

  • 2. ...
    '13.5.24 9:36 PM (119.67.xxx.75)

    바보가 아니고서야....
    내 배우자가 저러면 속터져 죽을 것 같아요.

    설사 아무 생각없이 그랬다 하더라도 나중에 사과해야지요.

  • 3. 이건기적이야
    '13.5.24 9:37 PM (61.106.xxx.13)

    전 남잔데. 이상합니다.

  • 4. ....
    '13.5.24 9:37 PM (182.222.xxx.166)

    제 남편 같으면 에이구 이 덜렁아 하고 웃어 넘길 일인데요...

  • 5. ...
    '13.5.24 9:37 PM (59.15.xxx.61)

    그 마누라 엄청 무신경이네요...ㅠㅠ
    싱크대에 선풍기가 있으면 내려 놓아야지
    거기다 대고 손을 씻다니...
    초등 1-2학년 정도의 수준이네요.

  • 6. ..
    '13.5.24 9:38 PM (1.225.xxx.2)

    화내고 누가 잘못이냐고 따지지 말고 아내에게 마른 걸레 쥐어주고 닦아 달라고 이쁘게 말하세요.
    님이 욕실에서 날개랑 철망이랑 분리해서 비누칠해서 깨끗이 씻었으니
    뒷 마무리를 아내가 해주면 같이 사이좋게 조립해서 시원한 바람 쐬면 되겠네요..

  • 7. ...
    '13.5.24 9:38 PM (180.231.xxx.44)

    님이 남자인 이상 이미 여기서 좋은 소리 듣기는 글렀어요. 남녀 바뀌었다면 아마 부인은 생각이 없네 머리가 나쁘네 벼라별 욕 많이 먹었을텐데 안타깝네요.

  • 8. 꾸지뽕나무
    '13.5.24 9:38 PM (175.223.xxx.253)

    살다보면 이런 일 많이 있지않나요?^^;;;;
    물기빠지라고 올려두었는데 그대로 손씻고 물흥건이면..ㅜㅜ
    저라도 짜증이....
    부인께서 우리남편같고, 원글님이 저같아요~

    이번껀은 그냥 수건하나로 닦으시고 잊기로 해요;;;;;;쿨럭.

  • 9. 이건기적이야
    '13.5.24 9:38 PM (61.106.xxx.13)

    일단, 이건,,,싸울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싸우면서,,, 살아야 하나...

  • 10.
    '13.5.24 9:39 PM (182.215.xxx.19)

    아내분 꼭 울 남편같아요
    무신경하고 고집세고 궤변까지ㅋㅋ
    얼마나 답답하고 속뒤집어지실까ㅋㅋ

  • 11. ...
    '13.5.24 9:39 PM (113.216.xxx.40)

    짜증나요.
    왜 이래놨을까 궁금하지도 않은지
    무신경한 사람들 싫어요.

  • 12. 아내가
    '13.5.24 9:41 PM (116.32.xxx.101)

    무신경하네요.
    하지만 화내지말고 좋은말로 얘기해줬음 좋았을텐데…

  • 13. 우왕
    '13.5.24 9:43 PM (121.165.xxx.189)

    잊어버리고 안 치우신 원글님이 잘못하셨어욧.

  • 14. .........
    '13.5.24 9:45 PM (222.112.xxx.131)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일이 계속 일어날껀데 답답해서 어찌 사나요.

    여우하곤 살아도 곰하고는 못산다 했는데...

    내조를 해도 득이되게 하는 사람이 있고 내조를 분명했는데 실이 되는 타입도 있죠.

    후자신듯.

  • 15. 대단한 마눌님이신 듯...
    '13.5.24 9:46 PM (203.247.xxx.20)

    세상에...

    그래서 비누로 안 씻고 물로만 씻었다?

    제 기준에선 너무나 적반하장이네요.

    저라면 혈압오를 상황이네요.

  • 16. 저 같았으면
    '13.5.24 9:49 PM (123.111.xxx.204)

    치우고 손 씻던지 다른데서 씻었을것 같아요.
    정황상 물기 빼려고 올려놓은것 알았을텐데요.
    몰랐다면 아내분이 너무 무신경한편이고요.
    저도 무신경하게 사는 사람 싫어하는지라 아내편 들어드릴 수가 없네요.

  • 17. ...
    '13.5.24 9:49 PM (59.15.xxx.61)

    제 남편이 그랬다면
    도대체 당신이란 사람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냐 없는 사람이냐
    소리 빽 질렀을 것 같아요.
    무슨 마누라가 이렇게 생각이 없어요?
    아유~속 터져!!!

  • 18. soulland
    '13.5.24 9:49 PM (211.209.xxx.184)

    저는 당잫 손 씻을건데 이걸 여기 두면 어찌하냐고.. 치우라고 했을거같아요.

    물론 밖으로 내보내주고, 남편이 받아서 베란다에 건조해야겠죠?

    절대 선풍기가 걸쳐있는 세면대에선 손 안씻습니다~
    근데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그런 선풍기위에서 당당히 손을 씻을수있는 마인드라면.. 당연히 잘못인줄 모를거같아요.

    서로 생각이 달라서 생긴 문제인거같아요.

  • 19. 헐~
    '13.5.24 9:49 PM (125.181.xxx.2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치워놓고 씻었어야죠

    나라면 무지 짜증났을듯..ㅠ

  • 20. 원글입니다
    '13.5.24 9:49 PM (183.102.xxx.197)

    사실은 선풍기 씻어놓은 제가 부인입니다.
    남자인척 하고 글을 쓴 이유는
    82엔 여자들이 대다수라서 여자편을 들겠지.. 라고 생각할까봐 그랬습니다.
    네..
    제가 짜증이 난건 남편의 무신경함 + 이기심 때문입니다.
    그리고 짜증이 나서 잔소리하는데 미안해.. 한마디면 될것을
    잘못한게 없다고 끝까지 우기면서 약올리니 화가 난겁니다.

  • 21. ...
    '13.5.24 9:51 PM (218.236.xxx.183)

    그런 부인하고 지금껏 사느라고 고생 하셨겠어요-_-;;

    다음부턴 선풍기 집어넣을 때 깨끗이 씻고 날개만 커버 씌워 놓으세요..
    그런사람한테 네가 잘못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귀가 막혔기 때문에
    못알아 듣습니다 ㅜㅜ

  • 22. ...
    '13.5.24 9:53 PM (59.15.xxx.61)

    ㅋㅋ...그럴 줄 알았어요.
    어떻게 마누라가 그런 짓을 해요?
    정말 이상하고 무신경한 여자가 다있네...했어요.
    남편씨!
    집안 일에 신경 좀 쓰세욧!

  • 23. 안 친하신가봐요.
    '13.5.24 9:54 PM (211.234.xxx.169)

    세면대 위에 그렇게 놓여 있으면 자기야 이거뭐야?
    묻고 아우 우리신랑 최고네
    그런거 안되는지...

  • 24. 피클
    '13.5.24 9:57 PM (211.115.xxx.13)

    우리집은 제가 꺼내고 닦고 말리고 하는데...
    남편분이 해주신다니 일단 부럽구요
    아내분 너무 무신경해요 어차피 가족들이 쓰는 물건인데...
    초등 울아들도 치우든 아님 치워달라 했을거예요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시고 싸우지말고 좋게 말로 해결하세요

  • 25. 맞아요
    '13.5.24 9:59 PM (119.18.xxx.128)

    이 원글님은 변명에 기가 막히셨던 거죠
    씻으려고 내 놓은 거 아니였어?
    라고 하면
    그래 한번 더 씻어 놓으면 되지 하셨겠죠 (세심한 사람들 부지런해서 한번 더 씻어놓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 소심 아닙니다 ㅋ)
    근데 변명이라고 한 말이
    그래서 비누로는 씻지 않았다
    이거 세심한 사람들이 들으면
    그 무딤에 분노하고 환장하고 속 앓습니다
    세심한 사람들만 아는 신경선이 있죠 ;;

  • 26. ...
    '13.5.24 10:09 PM (121.135.xxx.7)

    짜증은 나지만.. 뭐 그런걸로 화를 낼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요.. 손 씻는 곳에 선풍기를 걸쳐 말리는게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저희집은 그래요..

  • 27.
    '13.5.24 10:11 PM (175.223.xxx.20)

    잘못한거 아닌데..
    예민하고 사소한데 화 벌컥내고 그런 성격인가 싶어요.
    날도 더운데 별일 아닌걸로 예민하게 굴지맙시다
    젖었으면 다시 말리면되고
    급하면 수건으로 해도 되고..

  • 28. 어차피
    '13.5.24 10:14 PM (122.36.xxx.73)

    물기뺄라고 세면대에 얹어놓으신거면 남편분이 그 위에서 손씻었어도 뭐 할말없지요..잊어버린 님도 책임은 있으니까요.짜증나는건 이해가는데 남편에게만 잘못있는양 화내신건 오바.말리고 있는 중이니 마를때까지 세면대쓰지 말라고 말하고 기다리삼.

  • 29. ㅇㅇ
    '13.5.24 10:17 PM (218.38.xxx.235)

    우리집 같으면 어림 없는 소리.........

    옆지기는 날개 씻느라 고생했으니 당연히 손 씻을 사람이 치우고 비누로 씻어야지요...ㅠ

  • 30. 남편도
    '13.5.24 10:17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무신경하지만 그게 화낼일인가요?
    물기 대충닦아 거실에두면 금방 마를텐데요.

  • 31.
    '13.5.24 10:35 PM (123.215.xxx.206)

    저렇게 무신경하고 관심, 배려 없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같이 사는 사람이
    피곤해요.
    더군다나
    여자가 저렇다면
    허걱입니다.
    무신경의 대표주자인 울남편이나
    어린 울집애들도 그리는 안합니다.
    내려놓고 씻거나
    다른곳에서 씻습니다.
    님 속터지시겠습니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안겪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리 하는 아내가
    다른건 의식하고 신경쓸까요? ㅋ
    화낼일 아니라는 분들이
    더 웃깁니다.

  • 32. 원글입니다
    '13.5.24 10:36 PM (183.102.xxx.197)

    처음부터 화낸것 아닙니다.
    선풍기 위에서 손 씻었다고 하길레
    씻어서 말려놓은건데 그 위에다 그냥 손 씻으면 어떡해.. 했더니
    그래서 비누로 안씻고 그냥 물로만 씻었다고 하더군요.
    물로만 손 씻으면 그 구정물은 선풍기위로 떨어지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니가 미리 치워놓지 그랬냐 하더군요.
    물빠지라고 세면대 위에 올려놨다가 잊었다.(저흰 베란다가 없습니다.)
    세면대위에 그런게 있는데 그냥 손을 씻는 사람이 어딨냐
    치우는게 귀찮으면 나더러 치우라고 했어야지 그위에 그냥 손을 씻냐했더니
    별걸가지고 다 시비건다고 하면서 제가 이상한 여자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화가 난것이고 이건 어느 누가 봐도 당신이 잘못한 일이고
    내가 이상한 여자라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고 했더니
    제 친구들 한테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82 게시판에 글 올리고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이 사과하기로 한겁니다.. ㅋ

  • 33. ..
    '13.5.24 10:47 PM (203.236.xxx.249)

    원글님이 사과하셔야겠네요.

  • 34. ..
    '13.5.24 11:03 PM (203.226.xxx.49)

    두분다 좀 한심하네요..

  • 35. 엥?
    '13.5.24 11:07 PM (110.10.xxx.194)

    남편분, 상당히 자기본위적인 한국남자네요
    여자가 그런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지적장애자 수준에서나 일어나는 일인데
    남자들은 저런 한심한 사람들이 종종 있죠.

  • 36. ??
    '13.5.24 11:17 PM (125.179.xxx.20)

    본문에선 남편 댓글에선 여자???

  • 37. 아악!!!
    '13.5.24 11:51 PM (220.215.xxx.16)

    아니아니 어떻게!!!,,세면대 위에 선풍기 있는데 그냥 손을 씻을 수 있는지,,
    무언가가 있음 치워놓고 씻는거 아니에요???? 더군다나,,, 그래서!!! 비누로 안 씻고 물로만 씻었다는
    변명,,,나불대는 입!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휴,,진짜,,모두들 세면대에 먼가가 있음 그냥 그대로 무시하고
    손을 씻나요????
    전 원글 읽으면서 아니 우째 남편이랑 마눌이랑 바뀌었냐 싶더니,,댓글 읽어보니 역시나! 원글님이 마누라였군요,,,역시,, 대부분의 남자들의 무신경의 극치를 잘 나타내 주는 상황이네요,,그림이 그려집니다
    제 남편이 그렇거든요,,ㅜㅜ

  • 38. 빨리 자야되는데
    '13.5.25 12:28 AM (112.165.xxx.149)

    로긴했어요..

    어쩜 울집남자와 싱크로율 90%네요.

    원글님 남편분이 평소에도 집안일에 무신경 하셨다면
    저라도 그동안 쌓인것때문에 화날것 같아요.

    울집남자는 세탁기 끝난 소리가 크게들려도
    저건 내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지 못듣거든요
    (자긴 안들린대요 >_

  • 39. 어이없어요.
    '13.5.25 12:37 AM (14.52.xxx.104)

    남편들이 대부분 무신경하기는 하지만 이건 경우가 좀 심한 것 아닌가요?
    저라면 첨부터 좋은 소리 안나갔을 것 같아요.
    게다가 적반하장이라니..
    이건, 뭘까..무신경이라기보다는 정말 배려가 없는것 아닌가요?
    씻어서 말리고 있는 걸 뻔히 알면서 그 위에서 손을 씻는다는 건....저로선 이해 안가요.

  • 40. ok
    '13.5.25 7:19 PM (14.52.xxx.75)

    무슨 저런 무신경한 여자가 있을까..했는데 남자였군요
    무신경을 떠나서 4차원인듯.
    사회생활은 잘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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