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유부남 미혼녀 관련 질문드려요

dmad 조회수 : 5,692
작성일 : 2013-05-24 20:10:55
저는 삼십명 정도 근무하는 외국계를 다니고 이ㅆ습니다
팀장이고요 팀원인 결혼 안한 대리가 최근에 다른 팀 차장이랑 만나고 있는거 같애요
중간중간 한시간 정도 비우고 있다가 시간차로 들어오거나
남자가 굳이 집에 데려다 주거나
어제오늘은 워크샵을 갔었는데 둘이서만 사라졌었구요
여러가지 정황상 지금 아주 친함 오피스 오아프 였다가 사귀는 사이가 된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다름 여직원들이랑 이야기를 해봐도 다들 그렇게 의심중
문제는 남자는 회사의 브레인 영업 사원이라는 거죠

우리팀원애를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하몀서도 사실 보고있자니 꼴보기 싫습니다 단도직이적으로 무슨 사이냐 물어볼까 싶다가도
당연히 아무사이 아니라 할텐데 뭐라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두고보기에 미치겠어요 가증스러워서요

IP : 223.62.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24 8:11 PM (223.62.xxx.23)

    폰으로 급하게써서 오타가 많네요 죄송ㅜ

  • 2.
    '13.5.24 8:16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워크샵도 엄연히 일의 연장인데 어디로 사라졌다는건가요? 브레인 남직원은 잘못이어도 놔두고 없으나마나 한 여직원은 꼴보기 싫다는거여요? 똑같잖아요. 둘중 하나를 자른다한들 관계가 정리될것 같아요? 여전히 만날걸요? 둘다 나가서 불륜이든 머든 하라고 자르던지 해야죠.

  • 3.
    '13.5.24 8:19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요즘 일자리 귀한줄 모르고 저런짓 하는 것들은 잘라버려야죠. 그게 용치 않으면 둘다 불러놓고 경고하겠네요. 비련의 주인공들이 되겠어요. 둘이 끝난것처럼 사내에선 얼마든지 연기가능할겁니다. 퇴근후는 모를 일이죠.

  • 4. ...
    '13.5.24 8:27 PM (211.222.xxx.83)

    욕먹을꺼알고 쓰지만 전 솔직히 이렇게까지 남의 이성문제 남이 간섭하는거 별루라고봐요..물론 불륜 용서받기 힘든거지만 남의 가정사고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는걸 사회적 매장까지 끌고가야하는가싶고..개인 인권유린일수도 있는거라 봅니다..한때의 감정혼란일수도 있어요..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내가 그 입장이 될수도 있는거죠..

  • 5. 원글
    '13.5.24 8:29 PM (223.62.xxx.23)

    오지랖이죠 근데 그럼 몰래라도 잘하든지 옆에거 보기 귀롭네요

  • 6. 외국서도
    '13.5.24 8:30 PM (78.51.xxx.221)

    직장내 불륜은 해고가능감입니다.
    사생활이라고 봐주진 않아요..,,,,

  • 7. 지나가다
    '13.5.24 8:34 PM (1.244.xxx.201)

    211님,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긴 해도

    모든 사람이 비도덕적인 상황 속에 뛰어들지는 않습니다.

    원글님이 팀장이라면 팀원에게 충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대놓고 물어보세요
    '13.5.24 8:35 PM (110.9.xxx.57)

    앞으로 최소한 일하면서는 티내지 않겠죠.

  • 9. ㅇㅇ
    '13.5.24 8:40 PM (203.152.xxx.172)

    꼴은 보기 싫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그 직장을 다니려면 눈감고 귀막고 있어야 하는것을...
    오너도 뭐라 못할일이예요.. 뻔뻔스러운 사람들은 못당함

  • 10. 직장내 윤리강령
    '13.5.24 8:45 PM (193.83.xxx.164)

    을 복사해서 전 팀원에 돌리세요.

  • 11. 한마디
    '13.5.24 8:56 PM (118.222.xxx.82)

    오지랖...알아서들 하게 두세요.
    시간이 약이고
    모든게 원글님 추측이지
    확신한건 한개도 없잖아요.

  • 12. 전체를 대상으로
    '13.5.24 9:17 PM (175.197.xxx.90)

    윤리강령을 배포해서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죠.

    상사라고 해서 업무상의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너 행동이 의심스러,라며 추궁할 수 없죠.
    아무런 물증도 없이 할 수는 없어요.

  • 13. 전체를 대상으로
    '13.5.24 9:18 PM (175.197.xxx.90)

    그런 류의 인간들이 옆에 있다는 게 기분나쁘지만 그냥 두고 사는 거예요. 하물며 벌레도
    좋은 벌레 나쁜 벌레 다 같이 살잖아요. 좋은 사람만 옆에 둘 순 없는 게 진리인 듯.

  • 14.
    '13.5.24 9:35 PM (223.62.xxx.15)

    좋은 사람만 옆에 둘 순 없는 게 진리인 듯 222222222222222

  • 15. 원글
    '13.5.24 9:39 PM (223.62.xxx.23)

    아무리봐도 근무시간에 티안내게 하는 거밖에는 제 권한밖인거 같애요 업무에 피해주는 부분만 말해야할거같애요 영업사원은 내년엔 큰 세일즈 예상이 되는 사람이니 사장님이 크게 머라고 하겠어요? 그저 피해가간다면 그말늘 한 저나 미혼녀에게 피해가 가겠죠
    근데 거의 여자직원들은 눈치를 챘고 남직원은 두명정도 아는 눈치네요 곧 거의다 알듯
    이들이 눈치를 안보는게 아닌데 너무 빠져서 그런지 티가 너무 나네요

  • 16. 오지랖 아닙니다
    '13.5.24 10:57 PM (121.131.xxx.90)

    둘이서 몰래 깨를 볶든 주접을 떨든 상관없습니다만
    사내연애도 일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지된 회사 많습니다
    워크숍이 들이 경치 좋은데서 손잡으라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구설 상사 입장에서는 피곤한 일이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입장이면 그렇게 말할 겁니다
    사적인건 상관없지만 남의 눈에 띄지 말라고요
    물론 다른 팀의 팀장이든 팀원이든 그쪽은 월권이고
    아쪽에 얘기할 거고 둘이만 있는 자리에서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88 친정엄마가 배가 계속 배가 아프데요 5 속상해 2013/09/15 1,545
298987 lte 34요금제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나요? 6 핸드폰 2013/09/15 2,648
298986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2 고민 2013/09/15 3,921
298985 친한 친구의 오빠 결혼식 축의금 7 수미칩 2013/09/15 13,154
298984 사랑니발치 후 마취가 안풀려요 8 satire.. 2013/09/15 17,601
298983 장터의 놀라움 33 놀라워라 2013/09/15 10,552
298982 혹시 안산21병원 다녀보신분계신가요? ^^* 2013/09/15 1,214
298981 사표 수리 안한답니다. 27 속보 2013/09/15 4,784
298980 박근혜 당선후 네이버....라는 네티즌 작품이 현실이 되가네요 .. 2 ..... 2013/09/15 1,515
298979 채동욱을 제거 해야만 했던 이유 24 ... 2013/09/15 4,741
298978 일리 캡슐 머신 미타가 문의요~~ 3 커피 2013/09/15 1,879
298977 초은농장 가입하려는데 추천인아이디 하고싶은분? 카라 2013/09/15 1,271
298976 검찰 내 '주력' 검사들 '황교안·정치세력' 잇단 비판 2 검찰독립 2013/09/15 1,481
298975 부엌 싱크대 설치에 대한 문의, 추천 부탁 드려요 4 싱크대 2013/09/15 4,380
298974 세시간째 피아노치는 집 1 ㅇㅇ 2013/09/15 1,568
298973 백년손님. 함서방이 장모님께 사준 물걸레가?? 4 질문 2013/09/15 4,348
298972 생활한복 2 느낌 2013/09/15 1,451
298971 전세계약 때문에... 2 라임 2013/09/15 1,201
298970 김흥국,현빈이 연락 한번 없다고 서운해 하네요ㅋ; 11 ... 2013/09/15 5,456
298969 중고등 교복치마 길이가 몇센티인지 봐주실수 있나요? 3 짧다짧아 2013/09/15 2,003
298968 명절 배송 문제.. 4 궁금 2013/09/15 1,297
298967 홈쇼핑 부엌가구해보신분 3 부엌고민 2013/09/15 2,516
298966 소금 공화국.대한민국 2 2013/09/15 1,437
298965 사직구장 관중퇴장 1호 1 우꼬살자 2013/09/15 1,910
298964 과탄산소다로 세척한 고추 먹어도 될까요?ㅠ 3 과탄산소다 2013/09/15 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