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은 뉘집 남편일까요?

오오 조회수 : 16,649
작성일 : 2013-05-24 18:57:48
퇴근길 지하철입니다
제 뒤에 탄 아저씨한분이 마지막하나 남은 자리에 앉으려다가 할아버지에게 양보하고 제 앞자리에 섰어요

키 백팔십이상
완전 날씬
대머리끼 전혀없는 갈색 팔랑팔랑머리
갸름얼굴 깨끗피부 오똑코
검정에 가까운 감색바지 이에 깔맞춤한 루이벨트
보라가 살짝 섞인 회색와이셔츠에 같은톤의 흐린회색 자켓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반짝반짝 체리 플러스 갈색구두 그리고 지적인 분위기
(뚫어지게본거 아닙니다 여자들은 일초만 봐도 이정도 파악하잖아요)

어느집 마나님이 저렇게 깔끔히 쓸고닦아 내놓으셨을까요 센스최고 마나님이네요
직접본 최고멋진 일반인 사십대남자네요
사십대 일반남자도 이런 포스가 가능하군요
조국교수 삘이..

저도 남편 좀더 잘꾸며줘야지 다짐했습니다ㅎ
IP : 223.62.xxx.14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새우볶음
    '13.5.24 7:00 PM (182.215.xxx.215)

    혹시 위대한 개츠비 홍보중이신 알바?

  • 2. 원글
    '13.5.24 7:01 PM (223.62.xxx.149)

    윗님ㅋㅋㅋㅋ

  • 3. ㅇㅇ
    '13.5.24 7:04 PM (211.209.xxx.15)

    스스로 내는 멋이겠지요?

  • 4. 아니
    '13.5.24 7:04 PM (61.76.xxx.161)

    남편 옷 코디를 꼭 마눌님이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울 남편 본인이 저렇게 입고다닙니다요

  • 5. ..
    '13.5.24 7:05 PM (122.36.xxx.75)

    노총각아닐까요?ㅋ

    남자들도 패션센스좋은사람들은 알아서 잘 입더라구요 ㅋ

  • 6. 원글
    '13.5.24 7:06 PM (223.62.xxx.149)

    아니님 부군이셨군요ㅎ

  • 7. 남편님
    '13.5.24 7:10 PM (121.143.xxx.126)

    제 남편인가?? 푸하하하하
    키 183, 퇴근 일찍해서 차 집앞에 세워놓고 지하철타고 술모임 간다고 나갔어요.
    금요일은 자율복장이라 면바지에 자켓, 안에 셔츠 입고 갔는데 오늘아침에 모조리 다림질 해주기만 했네요. 신발도 님이 말한 스타일에 머리숱이 40초반인데 엄청 많아요.

    향수 은은하게 뿌리고, 시계나 양말같은 부분에도 신경 좀 많이 쓰더라구요.
    제가 해주기 보다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옷사러도 혼자가요.

    멀리서 제가 봐도 멋져요. 근데 슈트발이 훨씬 더 멋지더군요. 가끔 퇴근길 전 낑낑 동네 슈퍼 다녀오는데 집앞에서 차세우고 저를 불러세우면 어찌나 멋지던지... ㅠㅠ 나이 40넘어 남편이 멋져 보이면 저 이상한건가요???? 슈트입고, 창문 내리면서 저 부르는데 헉 합니다.

    이상 사십넘은 아줌마의 남편자랑이였습니다.

  • 8. ,,,
    '13.5.24 7:13 PM (119.71.xxx.179)

    본인이 알아서 입었겠죠. 스스로가 깔끔해야 저런분위기도 가능한듯.
    생활에 안찌든 싱글일수도있고..

  • 9. ㅎㅎ
    '13.5.24 7:15 PM (220.70.xxx.39)

    일단 제 남편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ㅎㅎㅎ

  • 10. 일년에
    '13.5.24 7:18 PM (121.165.xxx.189)

    두세번이라도 지하철 이용할 일 있습니다 요즘은님.

  • 11.
    '13.5.24 7:22 PM (121.137.xxx.164)

    키 백팔....에서 내남편은 아니구나 확신했어요.ㅋ

  • 12. ......
    '13.5.24 7:30 PM (180.224.xxx.4)

    180과 머리숱에서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 13. ㅎㅎ
    '13.5.24 7:30 PM (211.115.xxx.79)

    머리와 구두색 빼면 제 남편맞는데 ㅎ
    저는 일단 제가 그런 스탈 좋아해서 남편 옷도 영브랜드에
    가서 사 입혀요
    똑같은 스탈의 자켓이나 와이셔츠도 영브랜드에서 사면
    좀더 핏감을 느낄 수 있어 젊어보이더군요
    남편에 대한 설렘을 잃고싶지않아 깔끔하게 입혀서
    내보내는데 주위분들은 다 말려요
    남자 너무 잘 입혀 내보내면 여자들이 가만히 안둔다나ㅠ

  • 14. 꾸지뽕나무
    '13.5.24 7:47 PM (183.104.xxx.161)

    머리숱 빼고는 공통점이 단 하나도 없는 우리 남편 ㅋㅋㅋㅋ
    그리 입혀주고 싶어도 절대 테가 안 날 몸매;;;;;;;;;;

  • 15. dma
    '13.5.24 7:56 PM (14.52.xxx.59)

    그럴땐 게이라고 우겨보지 말입니다

  • 16. ᆞᆞ
    '13.5.24 8:04 PM (211.246.xxx.45)

    게이 맞을거 같습니다.

  • 17. ㅋㅋㅋㅋ
    '13.5.24 8:08 PM (121.165.xxx.189)

    멀쩡한 남자 하나 82에서 게이됩니다 아하하하하하
    그래도 본인이 모르니 약이네요 ㅋ

  • 18. 머리숱만 빼고...-.-
    '13.5.24 8:28 PM (113.130.xxx.41)

    니머진 울 남편이네요~~-.-::
    열씸히 탈모약이랑..샴푸 사다나릅니다~~ㅎㅎㅎ

  • 19. 물흐르듯이
    '13.5.24 8:35 PM (112.150.xxx.11)

    울남편도 아닙니다
    배가 남산만..오늘내일합니다
    몸 풀고오라고 본가에 보내야겠어요

  • 20. 꾸렁
    '13.5.24 8:38 PM (39.7.xxx.253)

    이래저래 어쩜 하나도 안맞냐...--;

  • 21. ㅋㅋ
    '13.5.24 8:41 PM (125.187.xxx.212)

    dma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단 한가지도
    '13.5.24 8:53 PM (112.164.xxx.87)

    해당 사항이 없는 울 서방님입니다.

  • 23. 저는
    '13.5.24 9:07 PM (211.176.xxx.54)

    원글님이 쓰는 패션 용어가 더 신기합니다. 혹시 패션계 종사자이신지.....
    루이벨트, 체리플러스........
    외모도 외모지만 남자가 매너가 있으면 멋있더라구요.
    예전에 애를 들쳐업고 지하철을 탔는데 굳이 그분을 겨냥해서 간것도 아니고 출입문쪽에 찌그러져 있을 양으로 들어갔는데 멀리서 냉큼 일어나서 양보해주시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중년 아저씨였는데 미안하면서도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 24.
    '13.5.24 9:26 PM (112.170.xxx.32)

    전 남편 일부러 멋 덜 내주는데...^^

    전 여자는 이뻐야한다,
    남자는 수수해야한다 고 우겨요 이기적이죠?^^

    근데 사랑해서 그러함 ㅎㅎ
    남편 눈에는 계속 이뻐보이고 싶고~
    남편이 다른 여자들 눈에 너무 드러나보이는 건 싫으네요...

    제 생각에 그 남자분 패션쪽에 관심많구,
    본인은 잘 꾸밀줄 아는 남자분인 것 같아요~
    그런 남자분들이 있더라구요^^

  • 25. ..
    '13.5.24 9:36 PM (175.249.xxx.175)

    원글님 기억력 짱이시네요.

    애 둘 낳고는 ......1초 스캔해서는......도저히 기억을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한 10분은 스캔 해야 할 듯....ㅎㅎㅎㅎㅎ

  • 26. 그남편은 제남편이 아니라고 하면
    '13.5.24 10:05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새남편 주는건가요? ㅎㅎㅎ

    뭐라니...-_-;

  • 27. 키는
    '13.5.24 10:40 PM (125.186.xxx.25)

    키도 맞고 호리호리한 몸은 맞는데

    제남편은 드러운 피부에 주먹코라 100퍼센트 아니군요

    하긴 이 인간이 그런 착한일을 할 위인 아닌지라 ^^

  • 28. 우히히히
    '13.5.24 10:42 PM (121.161.xxx.227)

    슬퍼요
    제 남편을 지하철에서 님이 스캔하신다면
    ㅠㅠ;;
    그남자도 함 보고싶고.....

  • 29. ㅇㅇㅇ
    '13.5.24 10:44 PM (121.130.xxx.7)

    키 180, 요즘 회사 옮기고 전철 주로 타니까
    혹시 내남편인가? 꼼꼼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뭐 대충 내 남자 인상착의 맞다고 우기고 싶은데
    '대머리끼 전혀없는 갈색 팔랑팔랑머리' 요 부분에서 멈칫 하네요.

    딱 보긴 대머리끼 없어보이지만 속알 머리가 없거든요.
    원글님 위치에선 절대로 속알머리까지 확인을 못했을 거라 미루어 짐작하며
    제 남편이라 우기고 갑니다

  • 30. ..
    '13.5.24 10:49 PM (218.39.xxx.10)

    몇호선 어느역이셨어요?
    ㅎㅎㅎ

  • 31. 원글님~
    '13.5.24 10:55 PM (211.178.xxx.226)

    센스잇게 글 잘쓰시네요.
    읽는 맛이 있어요~

  • 32. ㅠㅠ
    '13.5.24 11:07 PM (119.70.xxx.81)

    제 남편은 절 대 아닙니다.
    외모는 전혀 못따라가나
    성격은 갑인 사람이 제 남편이거든요.

  • 33. ..
    '13.5.24 11:08 PM (1.231.xxx.2)

    '대머리끼 전혀없는 갈색 팔랑팔랑머리' 그 분 가발이라 우길래요.
    같은 또래 머리숱땜에 고생하는 울 남편생각해서...

  • 34. 다음생에
    '13.5.25 12:17 AM (218.150.xxx.165)

    나도 그렇게 멋진 남편 좀...

  • 35. 유부남 아닐꺼에요
    '13.5.25 12:45 AM (121.130.xxx.228)

    저런 유부 잘 없어요 ㅋㅋㅋㅋ

  • 36. 파자마
    '13.5.25 12:56 AM (119.193.xxx.129)

    저희 신랑보셨나요ㅡㅡ

    근데 그렇게 밖에선 분위기있고 멋지구리한 신랑이
    집에서 방구쟁이 뿡뿡이~
    트림쟁이 끄윽~~

    밖에선 송중기지만 마누라인 제눈엔 그냥 주황색뿡뿡이예요ㅡㅡ

  • 37. 일본사람일수도있어요
    '13.5.25 4:10 AM (220.72.xxx.220)

    그렇게 깔끔하고 쫙빠지게..맨들맨들... 일본남자들이 그런식으로 멋을 내니까요..

  • 38. ..
    '13.5.25 7:50 AM (116.123.xxx.39)

    우리 제부 이야기인가 했네요.
    저도 멋진 모습에 괜찮다 생각했어요. 자신을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한다 생각했죠.
    제 여동생은 이젠 너무 싫다네요. 지 혼자 멋부리고 다닌다고....
    심지어 집 앞에 담배피러 나갈때도 등산복으로 쫙 빼입고 나간데요.
    애가 둘인데 아직 담배도 못 끊고.. 담배 피러 나간다고 머리에 젤 바르고 옷 챙겨 입으면 열이 받는다네요.
    동네 아줌나들 사이에서 완전 인기남이고
    뭐 그래도 같이 다니면 좋았는데... 요샌 꼴 보기 싫다네요.

    음식물쓰레기 같은 건 아예 들 생각도 안 하고...뭐 좀 사다달래도 검정 봉다리 싫다고 안 해 준다네요.

  • 39. 으흐
    '13.5.25 8:00 AM (124.50.xxx.49)

    댓글들 다 넘 웃겨요.ㅋㅋㅋㅋ
    저도 우리 남편이 아닌 게 확실합니다! 저도 제 남편 출산할 날만 기다립니다. 어언 몇년째...

  • 40. ...
    '13.5.25 8:04 AM (112.149.xxx.61)

    그런정도면
    누가 옆에서 쓸고 닦은건 아닌듯
    본인스스로 그런쪽에 관심있고 감각있어야 나오는 포스죠

  • 41. ...
    '13.5.25 10:21 AM (211.234.xxx.183)

    2호선 법원역에서 30대의 저런 남자분들
    3번쯤 봤어요. 아들이랑 마주보고 둘이
    헉~ 했어요. 연예인들 잘생긴 것과 차원이
    다릅디다. 부치 귀티 우아함까지. 잔짜 헉~.
    여자 중에도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여성을
    압구정 현대에서.. 역시 헉~. 인천 공항에서
    50대 후반 파일럿 보고 헉~. 제가 본 몇 안되는
    아름다운 외모의 사람들. 전 연예인을
    보고도 아이돌을 봐도 무감각입니다만.

  • 42. 원글
    '13.5.25 10:38 AM (223.62.xxx.98)

    헉.. 베스트에.. ㅎㅎ
    질문 답드리자면
    죄송해요.. 전문용어가 아니라
    폰으로 쓰려니 길게쓰기싫고 기호찾기 귀찬ㅎ아서..
    루이벨트는 루이비통 벨트.. 아시죠 엘하고 브이모양겹친게 가운데 있는..
    체리플러스는 체리색 + 갈색이라고 쓸거를 플러스기호 찾기 귀찮아 저렇게.. 체리색은 가구점에서 말하는 체리색이에요..
    갈색구둔데 붉은끼가 많이돌더라구요ㅎ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
    전 일단 남편 반백의 곱슬떡진머리부터 어케 해줘야겠어요ㅎ
    많은 여성들에게 즐거움은 준
    왕십리발 분당선 중년멋쟁이남성분 감사드립니다ㅎㅎ

  • 43.
    '13.5.25 11:38 AM (211.60.xxx.224)

    그 분이 제 남편이 확실합니다!!!
    제가 해 준게 확실합니다
    다만 여긴 지하철이 없는 동네라는거..
    저두 가끔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신랑보면 넘 멋져서 설레더라구요
    꾳다운 나이때 외모에 뻑 가서 결혼했다가
    지금도 외모에 뻑 뻑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반짝반짝하던 제 남편
    많이 늙어버렸네요

  • 44. 40대아짐
    '13.5.25 12:55 PM (183.98.xxx.24)

    전 주로 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가끔 지하철 타면 주의 사람들은 원글님처럼 스캔하는게 재미 중 하나예요.
    그 중 가뭄에 콩나듯이 멋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중년남이 그런 포스를 풍기면 정말 ㅎㄷㄷ
    ㅋㅋ
    남들이 제남편을 보면 관리 철저히 해야겠다고도 하는데
    전 지금의 남편외모가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당쵀 모르겠더군요.

    한번은 작은 아이랑 동네 빵집에갔는데 알바 언니가
    어! 잘쌩긴 아빠랑 다니던 꼬마네~하면서 엄마되시냐고 인사하더라구요.
    남편 40대 중반되어서 한물 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먹히나 싶어 신기해요.

  • 45. caffreys
    '13.5.25 2:06 PM (203.237.xxx.223)

    잘 생긴데다가 스타일도 멋진데 매너까지 있으면
    사십 아니라 오십이라도 아저씨같지 않고 멋져요~~
    생각만 해도 멋있네요.
    주변 아저씨들이라고 원 술이나 퍼마시고 큰 소리로 허세나 떠는 인간들 밖에 못봐서리..

  • 46. 마니또
    '13.5.25 2:48 PM (122.37.xxx.51)

    재밌게 읽고 갑니다
    댓글까지 센스짱

  • 47. ..
    '13.5.25 2:54 PM (122.25.xxx.239)

    여자들은 일초만 봐도 이정도 파악이요?
    님이 뚫어지게 본 거 맞는 거 같은데요.
    본인은 몇초라고 생각했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계속 시선이 갔겠죠.^^
    그런 남편의 배우자라면 부인도 남편 못지않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일 거 같네요.
    저도 오래 전 공항에서 키 크고 멋있는 50대 가량의 중년 신사를 봤는데
    그 옆에는 그 신사 못지않게 우아하고 곱게 나이든 부인이 함께 있더라구요.
    그리고 비행기를 탔는데 어떤 손님이 짐을 꺼내면서 커다란 가방을 내려놨는데
    스튜어디스가 그걸 다시 올리려고 낑낑거리는데 주변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라구요.
    그때 뒷쪽에서 어느 남자가 척척 걸어오더니 사뿐히 가방을 들어 넣어주고 그냥 미소 짓고
    제자리로 돌아가더라구요. 바로 공항 로비에서 봤던 그 중년신사였어요.
    역시 멋있는 사람이다 생각했네요.

  • 48. 난다
    '13.5.25 4:19 PM (180.224.xxx.4)

    저도 글 읽자마자 게이라고 우기고 싶었어요.ㅋㅋ

  • 49. ㅇㅇ
    '13.5.25 4:54 PM (211.209.xxx.15)

    게이라면 뉘집 부인일 수도? ㅋㅋㅋ

  • 50. 더나은5076
    '13.5.25 4:57 PM (175.252.xxx.209)

    다른거 다 그만두고...일단 나도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부터...
    혹시 멋지다고 넷상에서 칭찬할라나...ㅎㅎ

  • 51. ok
    '13.5.25 6:18 PM (14.52.xxx.75)

    싱글이다에 백원겁니다.
    40대넘은 싱글,,찢어진 청바지에 윤기나는 머리, 반짝반짝하는 피부, 빠지지않는 외모,,
    결혼하고 얼마후 마주쳤는데 아기 키우며 완전 변했더군요.
    결혼하고도 저렇게 하고다니는 사람있으면 자기애가 대단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713 너무 마른 60대 우리엄마.. 옷을 사드리고 싶어요... 2 고릴라 2013/07/08 1,020
271712 부득이하게 일본에 아이들과 가야한다면 먹거리 5 고민일세 2013/07/08 1,224
271711 퇴직후생활비300이 적은거였군요... 44 놀람 2013/07/08 20,793
271710 쇄빙선을 몰아내는 아기 북극곰 -- 2 lemont.. 2013/07/08 1,223
271709 코스트코 커클랜드 스탠냄비 셋트 어떤가요? 1 크리스티나 2013/07/08 1,532
271708 홍천 펜션 (오션월드 부근) 추천 부탁~~ 2 여름휴가 2013/07/08 1,497
271707 애견인들 사료 어떤거 먹이시나요.에보먹였는데 리콜사태가 있었고... 6 강아지 2013/07/08 1,067
271706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최대 시위, 단 한 곳도 보도 안해 5 샬랄라 2013/07/08 875
271705 kage/ 와이즈만/ 시매쓰 - 테스트 3 관문 2013/07/08 4,790
271704 35살에 출산하는거 요새 많이 늦은편인가요? 23 .. 2013/07/08 7,444
271703 수영복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사이즈 2013/07/08 747
271702 시판 된장사드시는분들요 ~어떤게사드세요? 1 시판된장 2013/07/08 946
271701 성동구의 문제점들이라네요 garitz.. 2013/07/08 1,473
271700 인강 들을때 필요해요. 1 .. 2013/07/08 832
271699 서울 가까운 워터퍼크 추천 부탁요 3 여름휴가 2013/07/08 928
271698 유산하고 수술하면 아기가 빨리 들어선다는 말 맞나요? 7 .. 2013/07/08 1,541
271697 동물병원 협동조합에 관한 ㅇㄴ 2013/07/08 698
271696 빨래 건조기 설치비 문의 3 두딸맘 2013/07/08 1,621
271695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4 ~~ 2013/07/08 1,804
271694 주식오늘매도-언제 출금할 수 있나요? 2 헷갈려서요... 2013/07/08 1,551
271693 외모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를 4 2013/07/08 3,249
271692 미국 아레나수영복 사이즈 3 수영인 2013/07/08 6,113
271691 노스웨스턴대학 명문대인가요? 7 질문 2013/07/08 4,485
271690 오늘 기어이 승리했어요 아짐 2013/07/08 634
271689 딸꾹질이 너무 심한데 병원가야 할 증상인가요? 3 걱정 2013/07/08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