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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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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가졌어요.. 너무 낳고 싶은데..

.. 조회수 : 10,099
작성일 : 2013-05-24 18:18:47

감사합니다.

첫 몇분 댓글 보고 눈물이 났는데..

지금.. 정신이 혼미해지려고 하네요. ㅎ

 

 

IP : 1.228.xxx.3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6:21 PM (1.228.xxx.73)

    낳고 싶으면 낳으면되죠.
    셋째 없다고 큰애가 정상으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더 잘케어되는것도 아닌듯

  • 2. :)
    '13.5.24 6:24 PM (95.114.xxx.214)

    제목만 보구 말릴려고 들어왔는데요

    낳으셨음 좋겠어요.

    부모도 인간인데.. 첫째때문에 생명(그것도 원했던..) 보낸다면..

    저라면 첫째 원망하는 마음 생길것 같네요.

    저도 자식있는 엄마지만요 부모도 정말 사람이잖아요. 너무 큰 상처가 될것같아요,

    글쓴님 낳으세요 셋때 정말 부러워요~ :)

  • 3. 너바나
    '13.5.24 6:24 PM (1.247.xxx.247)

    이미 내 품에 들어온 아이 ..
    가족으로 받아들이세요. 첫아이가 기질이 까다로운거 같은데.... 언제까지 받아주실건지요.
    태교많이 하시고 책도 많이 보시고 마음 다스리기도 하시고.. 셋은 둘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셋째 축하합니다. 덕분에 젊어지시겠어요.^^

  • 4. 큰 애가 문제라기 보다 원글님이 ..
    '13.5.24 6:25 PM (203.247.xxx.20)

    원글님은 첫째가 문제가 많은 아이라고 하시는데,

    글로는 원글님이 그러신 거 같아요.

    아이한테 개까칠모드라니.. 그런 정서가 불안정한 상황에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셨다는 거지요?

    단편적인 부분만으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셋째 낳고 안 낳고의 문제와 별개로 심리 상담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5. ...
    '13.5.24 6:25 PM (211.187.xxx.226)

    하아. 둘도 힘에 부쳐하시면서 셋 결정하시는 개깡은...?

    전 키워노면 좋을거라는 말 안믿습니다. 사람 나름이죠.

  • 6. 첫애 치료는 받고 있는지요?
    '13.5.24 6:28 PM (180.65.xxx.29)

    발달지연은 유전 아닐지라도 기질은 타고 나는거라 원글님이 2-3배 힘들어 질수 있어요.
    첫애 치료 받고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한번 의사 선생님과 상담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7. 원글
    '13.5.24 6:28 PM (1.228.xxx.30)

    둘이 힘에 부치는 게 아니고 첫아이가 남편도 혀를 내두르는 정도의 정서장애에요..
    온몸에 힘 다 빼는..

  • 8. ^^
    '13.5.24 6:29 PM (211.196.xxx.141)

    생명은 참 오묘해서 ~

    주신 걸 감사하고 ~ 잘 키우셨으면 합니다.

    일부러 로그인 해서 답글 답니다.

  • 9. 용가리
    '13.5.24 6:30 PM (203.226.xxx.71)

    이미 생긴 아가를 어쩌실건데요....
    생명을 담보로 낙태라도 하실건가요???
    마음으로 라도 살인하지마시고요.
    첫째를 문제아라 하셨는데 어린아이를 사랑 으로 케어하심이 어떠실는지...
    셋째를 연관시키심은 어째 앞뒤가 않맞는듯하네요...

  • 10. 정말
    '13.5.24 6:32 PM (95.114.xxx.214)

    댓글들 왜이럴까요 요새

    툭하면 상담상담 운운에.. 113.216 댓글보니 정말 자식편애말고 사랑으로 키워야겠단 생각 팍팍 드네요.

    ㅉㅉㅉ

  • 11. 원글..
    '13.5.24 6:33 PM (1.228.xxx.30)

    뭐 첫째가 어느정도인지 일일이 설명할순 없지만..
    언어,인지,놀이치료 5년째이고..저도 상담중입니다.
    의사샘께선 본인같으면 낳겠다고. 긍정적인 판단하시라고. 그리 원하던 아기이니 낳으란 말씀이시겠죠.
    검사도 다양해졌다고.

  • 12. ..
    '13.5.24 6:35 PM (211.187.xxx.226)

    그리고 애 날지 말지를 왜 남에게 물어보세요. 이 정도도 본인 부부가 결정 못하시나요?

    솔직히 저희 같은 남들이 뭘 안다고...

  • 13. 첫애 때문에 힘들어
    '13.5.24 6:37 PM (180.65.xxx.29)

    괜찮을거다 낳아라 위로 받고 싶어 올렸겠죠 발달지연 애 키우는분 힘든 심정을 일반부모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 14.
    '13.5.24 6:39 PM (218.235.xxx.144)

    이미 생긴 아이 여기 물어보시면
    뭐라 할까요? ㅠㅠ

  • 15. ..
    '13.5.24 6:41 PM (121.50.xxx.98)

    정서적으로 조용한애들도있지만 까칠한 아이도있어요 엄마가 너무 다그치지마시고 맘 편하게 가져보세요 이문제랑 셋째랑 연결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러니 나랑 인연이 된 아이 행복해하시고 꼭 순산하셨으면 합니다

  • 16. ...
    '13.5.24 6:42 PM (59.15.xxx.61)

    꼭 낳으세요.
    셋째 부럽습니다.
    이번 아기는 순하고 영리하고 건강할 겁니다.
    님에게 천사가 찾아왔어요.
    첫째도 더욱 사랑으로 보살피시구요.
    온가족이 행복하시기를 기원할게요.

  • 17. 원글.
    '13.5.24 6:45 PM (1.228.xxx.30)

    ㅁㅁㅅㅁ님 ; 경계성정도지만 정서적인 문제가 너무 심해 꼭 시엄니와 닮아가진 않을까 염려가 되서요.
    남편도 많이 염려하구요.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충동적(공격적이진 않구요) 이어서 사실 이 아이와 지내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해요.. 그러니 염려가 많아서요. 평안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명을 나오게 하는 문제잖아요.

  • 18. 음...
    '13.5.24 6:46 PM (211.214.xxx.116)

    원글님...
    아무리 그래도... 개까칠...발광....은 아닙니다...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신지..압니다...
    저도 조카가 자폐라서... 옆에서 거의 같이 키우다 시피하거든요...
    하지만...님이 아이를 개까칠..발광..으로 보시면... 아이는 계속 그럴겁니다.
    남들 눈에 그리비춰지고 남들은 그리 말한다해도... 엄마는 그러시면 안되지요..
    아이...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더 크게 봐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달라집니다...

    여기분들이 낳으세요.. 그런다고 안낳으실걸 낳으실것도 아니고..
    낳지마세요..한다고 낳으실건 안낳으실건 아니겠지만...

    낙태는 피임의 방법이 아닙니다...
    제욕심에 태어날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낳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낳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을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진 마세요...

    제 말이 님 가슴에 던지는 돌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아기를 가져놓고.. 그것도 결혼한 부부가... 아기를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것이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19. 원글님
    '13.5.24 6:48 PM (113.216.xxx.81)

    큰 아이 안 이쁘다는 댓글은 지우셨네요 ㅋ
    자기 자식에게 개까칠, 발광이라는 표현 쓰는 엄마 흔치 않아요.

  • 20.
    '13.5.24 6:52 PM (223.33.xxx.54)

    원글은 못읽었습니다만
    여기회원들이 아일봐줄수 없어요
    지금 아이들로도 멘탈이 붕괴되어 발광하는거로
    받아들임 갓난쟁이 돌보기 너무힘들거예요
    지금 이 현실에 또 한명이 더 있다생각해보세요
    셋째 고민안하도록 신경좀 쓰시지ㅠㅠ

  • 21. ㅇㅇ
    '13.5.24 7:10 PM (115.136.xxx.38)

    원글을 못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기질이 예민하고 더딘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원글님 아이 키우고 치료 다니는 심정 너무너무 이해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셋째 낳은집 있어요.
    사랑으로 감사하며 잘 키우고 있고, 큰 애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던걸요~~. 원글님 힘내시구요, 응원합니다!!!

  • 22. ㅇㅇ
    '13.5.24 7:27 PM (203.152.xxx.172)

    개까칠모드라고 했다고 비난하는분들, 자식키우는 부모 마음을 함부로
    비난하시면 안됩니다...
    경제적으로 도저히 안되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한번 용기 내보겠어요.
    선택 잘하시길 바래요..

  • 23. 저희는 남
    '13.5.24 8:01 PM (218.147.xxx.231)

    두분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도 후회 안나도 후회
    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24. 축하해요 축하해요^^
    '13.5.24 11:10 PM (203.226.xxx.160)

    저도 원글 못봤어요 그렇지만 댓글달고싶어서 로긴했어요
    저는 35세 한 아이 엄마고요 4살터울로 셋째까지 계획해요 저도 벌수는 있는 직업인데 지금은 외벌이구요
    신랑도 번듯한대학나왔지만 완전 박봉의 중소기업다녀요 그래서
    여기 다른분들이 들음 미쳤다 하겠지만요^^
    뭔가 검색하다가 여기 알게됐는데 첨엔 재밌다 신기하다
    이랬지만 좀 지나니 자식 낳는거 되게 싫어하고
    자식은 돈으로크는거고, 자식에게 제일 좋은 선물은 형제가 아니라 돈이고... 기타등등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저 그런글, 댓글들 보다가 우운감 와서 힘들하니 82금지령까지 내렸었어요ㅎㅎㅎㅎ
    전 세째 너무너무 낳고싶어요 그래서 생김 아마 낳을거같아요^^ 그러니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모든상황이 완벽히 갖춰져서 자식 낳는건 이건희 둘째딸정도 아닐까요?^^ 그녀도 또 모르죠
    저는 왠지 그집 셋째가 봄바람같은 아이일것 같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25. 전..
    '13.5.25 2:00 AM (105.224.xxx.209)

    솔직히 바꿀수 있다면 둘째 안 낳았을것 같아요.
    어릴때나 이쁘지...사춘기오고 요즘 너무 힘든 공부 시키는게 완전 지옥이예요.서로..
    아닌 아이에게 요구를 해야하니 서로 죽을 짓이지만 놔들 수도 없고 돈도 너무 많이 나가고..
    세상 달라졌거든요.

    자식에게 희생하는 어마니..좋죠.
    전 이기적이여서인지 제 인생도 살고 싶어요.

    전...자식 하나만 스스로 졸다 생각합니다.
    제가 모자른데 애 둘 낳은 무책임에 가슴 칩니다.전 너무 힘드네요.

  • 26. 원글
    '13.5.25 7:51 AM (1.228.xxx.30)

    둘째를 위해서라도 낳고싶은맘굴뚝같습니다.
    어느분말씀대로 둘째가 특히 많이 원해요.
    아가가어찌생기는지 어느정도알면서도 '근데 아기는 반죽해서 만드는거야? '능청스레자 묻기도하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27. 위 덧글 중 203.226.160 님~~
    '13.5.25 8:48 AM (122.34.xxx.218)

    ....뭔가 검색하다가 여기 알게됐는데 첨엔 재밌다 신기하다
    이랬지만 ............
    ===============================================================================================
    좀 지나니 자식 낳는거 되게 싫어하고
    자식은 돈으로크는거고, 자식에게 제일 좋은 선물은 형제가 아니라 돈이고... 기타등등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저 그런글, 댓글들 보다가 우운감 와서 힘들하니 82금지령까지 내렸었어요ㅎㅎㅎㅎ===============================================================================================

    그쵸~!

    제가 느끼는 바와 꼭 같네요!

    작금의 대한민국 분위기가 제아무리 물질주의? 배금주의? 경향이라지만..
    그래도 엄마이고 주부의 위치인 분들이 ,

    아이는 훌쩍 크니... 기저귀 찬 아가들도 어린이집에 맡기고 (혹은 도우미를 더 쓰고)
    (또는 학원을 더 돌리고) 부디 직장 놓치 말아라.. 하는 분위기... ㅠㅠㅠ

    너무 당혹스러웠어요..

    저는 모성적인 것과 한참은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그래도 아이는 엄마인 내가 올곧게 키워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믿음이..
    아마 이런 수구꼴통(82 표현으론) 사고로 인해 제가 이 사회의 루저 loser에
    가까운지 모르겠습니다만....

    덧글들이 어찌나 까칠한지....
    임신해서 새 생명을 품고 있다는 분께
    어찌 그리 모멸감 주는 표현들인지....

  • 28. 원글 못봤지만..
    '13.5.25 8:57 AM (211.189.xxx.161)

    피임을 하시지 않은건 세째를 염두해서 그랬던것 아니었나요?

  • 29. ..
    '13.5.25 10:28 AM (113.10.xxx.72)

    완벽한 상황이란 건 없어요.
    원글님이 원하시고, 금전적으로 큰 힘듦이 없으시면 낳으셔야죠.
    그리고 오히려 애 둘 일때랑 애 셋일 때 상황이 더 나아진 것도 많이 봤어요.
    인간 관계와 마찬가지로, 둘일때보다 셋일때가 발란스가 맞거든요.

  • 30. ...
    '13.5.25 12:46 PM (183.102.xxx.200)

    원래 다른 글이 있었나 보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죠.
    형제가 많을수록 애들한테는 좋습니다. 정서교육에도 좋고요.
    부모는, 특히 엄마는,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가 힘들면 애들한데 화도내고 신경질도 내고 하기 쉬워져요.
    큰애의 경우는 동생이 자꾸 생기면 사회성은 좋아지지만 대신 부모한테 받는 자신의 애정이 줄어든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 31. 원글
    '13.5.25 3:29 PM (223.33.xxx.100)

    ///님 댓글 참 배려없이쓰시네요 장애아는 아니지만 엄청까다롭고융통성없는 지연아키우고있어요. 헐이 뭐며멀쩡한데 개까칠? 평소지인들과도 대화가그러하심?

  • 32. 원글
    '13.5.25 3:33 PM (223.33.xxx.100)

    배려,신중한댓글들 감사드려요 이곳에올린글이 우리생활의단편이지만신중한결정 내리는데도움주셔서정말감사해요.

  • 33. 122.34님
    '13.5.25 5:03 PM (203.226.xxx.166)

    완전 제 맘하고 같으세요
    전 한동안 심각했어요
    제가 미개인에 극 이기주의처럼
    능력도 안되는게 자식욕심 부리는 애미같기도하고
    근데 님같은 분이 역시 계시네요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었어요^^마음이 막 밝아져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봐요
    저한테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처음 말했듯 축하드려요
    몇 경우 되진 않지만 나을까 말까 고민하던
    세째들이 태어남 거의 대박이던데요?^^
    근데 제 측근엔 결국 포기하신 분들도있어요
    맘은 좀 아프지만 전 그 분들 충분히 이해되고요
    우선 엄마가 행복해야 모두 행복하니 원글님이 하고싶으신대로....
    참고로 저희 윗집애는 빠릿하긴해도 제가 본중 쵝오
    까칠에 좋은성격은 아니던데 그렇게 동생 미워하더니
    세째가 태어나니 세짼 좀 이뻐하더라고요
    둘째랑도 덜싸우고...
    그 집 둘째가 세째 이뻐하는건 마

  • 34. 이어서..
    '13.5.25 5:05 PM (203.226.xxx.166)

    말할것도 없구요
    그래서 그 윗집엄만 하나아님 셋이라고해요
    둘은 아니래요
    그것도 그 집 경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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