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깁스한 상태에서 샤워랑 머리감기는 어떻게 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10,069
작성일 : 2013-05-24 18:16:44

제목 그대로에요
다리를 발가락부터 무릎까지 깁스한 상태인데요
샤워랑 머리감기는 어떻게 하나요?
남편은 밤 12시에 퇴근하구요, 집에는 아가들 뿐인데요
저도 좀 씻고 싶어요ㅠ_ㅠ
IP : 114.207.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5.24 6:21 PM (125.177.xxx.190)

    작년 요맘때 왼쪽 다리 깁스하고 지냈어요.
    원글님 설마 양쪽다리 다 하신건 아니죠?
    머리는 욕조가 있어서 평소처럼 욕조 바깥에 서서 욕조에 머리 기울이고 감았구요
    샤워는 좀 머리를 썼어요. 집에 유아플라스틱 의자가 있거든요.
    그걸 욕조안에 놓고 거기 앉아서 깁스한 다리 비닐로 감싼후 욕조바깥쪽으로 내놔요.
    그리고는 나머지 몸 샤워기로 쏴악~~
    도움되시길 바래요. 얼른 나으시구요!

  • 2. 아림맘
    '13.5.24 6:26 PM (39.117.xxx.61)

    의료기구 파는 사이트나 오프라인 매장에 가시면 깁스한곳을 감싸는 비닐 팝니다 투명 비닐 장화처럼 생긴건데 사이즈별로 있고 윗부분은 고무밴드처럼 되어있어 물 안들어갑니다 울딸도 다리깁스 3개월 했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섰어요. 근데 가격이 좀 비쌋던것 같아요

  • 3. 원글이
    '13.5.24 6:28 PM (114.207.xxx.101)

    욕조가 없어요ㅜㅜ
    집안을 뒤져보는데 김장비닐 비슷한 큰 비닐은 절대 없네요 어쩌면 좋아요;;

  • 4. 깊스
    '13.5.24 6:29 PM (112.146.xxx.11)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도, 집에서도 깊스하고 샤워했었어요.
    병원에서는 스틸의자를 샤워장에 가지고 들어가서 앉아서 했구요.
    집에서는 욕조에 걸터앉아서 머리 감고, 샤워했어요.
    다리에 큰 비닐봉지 씌우고, 봉지입구는 랩으로 둘러서 막은 다음에요.
    그 위에 빨랫감으로 내놓은 면옷같은걸로 칭칭 감았어요.
    나름 완벽에게 봉인했다 생각했던 깊스에 물이 좀 들어가면 드라이기로 말렸어요.

  • 5. 건새우볶음
    '13.5.24 6:33 PM (182.215.xxx.215)

    랩과 pvc테이프만 있으면 한여름 소나기에도 뽀송뽀송한 깁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랩 감으실때 무릎에서 발목쪽으로 감으세요

  • 6. 십오년전
    '13.5.24 8:20 PM (223.222.xxx.49)

    아들 다리 깁스했었는데
    병원에서 받았던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67 씽크대 설치 했는데 견적받을 때 제품이랑 달라요. 6 씽크대 2013/05/25 1,887
256166 서울경찰청 '국정원 수사' 데이터삭제 증거인멸 시도 2 샬랄라 2013/05/24 684
256165 수원에 큰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3/05/24 2,328
256164 글내렸어요 위로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6 광주사람 2013/05/24 1,227
256163 마셰코 누가 잘할것같나요? 1 마셰코 2013/05/24 1,134
256162 직장생활 너무 신경쓸게 많네요 1 ... 2013/05/24 687
256161 혹시 저처럼 야구 중독된 분?? 6 ㅠ.ㅠ 2013/05/24 956
256160 에버랜드 사파리 1 로스트벨리 2013/05/24 1,203
256159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0 45세주부 2013/05/24 4,519
256158 중3여자아이속옷에대한질문 3 중학생엄마 2013/05/24 1,363
256157 해바라기 샤워기에서 물이 쏟아져요 1 ll 2013/05/24 1,780
256156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음식을 뭘 해야 하나요 ㅜㅜ 14 요리 2013/05/24 2,147
256155 가정집 렌탈 정수기 절반은 '못 먹는 물' 6 샬랄라 2013/05/24 2,873
256154 직박구리와 까치 격투전을 봤어요. 23 .. 2013/05/24 2,600
256153 트롬 가스건조기 2 사려하는데요.. 2013/05/24 952
256152 전시회 추전 1 나들이 2013/05/24 407
256151 호텔에 다리미있나요? 2 다리미 2013/05/24 2,927
256150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려고해요.. 6 아파트 2013/05/24 1,478
256149 보름정도 젊은 부부가 놀러갈 괜찮은 해외여행지는요.. 3 릴라 2013/05/24 1,171
256148 학교문제에 관한...글들... 2 좋은 글 2013/05/24 761
256147 3-4 살 가량 된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13 네모네모 2013/05/24 1,132
256146 혹시 이미지내리움 레고테이블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간절히구함 2013/05/24 2,042
256145 해석 좀 도와주세요, 단어는 다 알겠는데 해석이 잘 안 돼요. 7 ........ 2013/05/24 841
256144 향수 오래되면 아무 냄새 안 나나요? 2 이상타 2013/05/24 1,903
256143 남편없는 금요일 하루 2 불금 2013/05/2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