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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씨 목소리 참 좋네요.

좋다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3-05-24 14:48:26
사실 이영애씨가 연기할 당시에는 그렇게 관심이 크진 않았어요.
근데 대장금은 워낙 좋아해서
이영애씨가 연기한 장금이가 딱 이영애씨 뿐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에요.

대장금을 다시 재방으로 보고 있는데
내용도 참 재밌고 좋지만
이영애씨 목소리가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를 좋아해요.
그렇다고 힘없고 늘어지는 기운빠지는 목소리가 아니라
목소리 자체가 차분하고 깨끗한 맑은 목소리요.

제 목소리는 주변에서 참 예쁘다고 하는데
뭐랄까 차분한 목소리완 별로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고
그렇다고 통통 튀고 귀여운 목소리 이런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그냥 그래요.

근데 이영애씨 목소리는
대장금에서 연기할때 보면
차분할때는 차분하면서 강함이  들어있기도 하고
또 농담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분위기에서는
역시 차분하지만  차분함 속에서도 통통 튀는 느낌도 있고요.

광고에서는 좀 우아한 목소리로 많이 나오지만
대장금에서의 그 차분한 목소리가 참 좋네요.


여자 성우분 중에서는
이누야사에서 금강 목소리가 전 참 좋거든요.
금강의 차가운 듯 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요.
금강은 살짝 차가운 느낌이 있는 목소리지만요.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 지존
    '13.5.24 2:59 PM (58.225.xxx.34)

    참 여성스런 목소리지요
    외모도 괜찮지만..
    여러모로 부럽네요

  • 2. 원글
    '13.5.24 3:04 PM (58.78.xxx.62)

    대장금에서 너무 장금이 같아서 그런지
    이영애씨 참 예뻐요.
    광고에서 나올때는 정말 너무 예쁘고요.

    선이 참 예쁜거 같아요.

  • 3. 레몬
    '13.5.24 4:11 PM (114.200.xxx.113)

    Cf모델로 인기 얻고 초창기 드라마 막 찍을땐
    속도가 넘 빠르고 하이톤이라 우아하곤 거리가 멀었죠.
    경박해 보일정도로 가늘고 빠른 말투였는데 진짜 노력 많이 한것 같아요.
    지금은 우아하고 차분한 외모와 딱 떨어지니까요.

  • 4. ..
    '13.5.24 5:23 PM (122.36.xxx.75)

    이영애 현영 노력해서 만들어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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