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떡 택배배송 받았는데 좀 찜찜해요.

찹쌀떡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3-05-24 12:38:30
지금 방금 받아서 맛 보려고 하나 먹었는데 처음엔 모르겠더니 다 먹을때쯤 좀 신맛을 느꼈어요.
먹고난 후 입안도 텁텁하네요.
상자에서 꺼낼 때부터 떡이 뜨끈하고 포장된 봉지가 빵빵한 것들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요.
떡집에 전화하니 더 멀리 배송간 것도 아직 전화없고 장사하면서 이런 전화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몇개 더 먹어보고 다시 전화달랬거든요.
일단은 배불러서 더 못 먹겠고 확 상한 맛이 나는 게 아니라 아주 약간 그런 거라서 난감하네요. 30개나 샀는데..
이런 경우 환불은 힘들겠죠? 먹기도 찜찜한데 어쩔까요. ㅜㅜ
IP : 39.120.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12:42 PM (61.79.xxx.13)

    빵빵하게 부풀은 떡 사진 찍어서 판매자에게 전송하세요.
    보고나면 교환해주시겠죠.
    30도 날씨에 떡 뜨끈한건 당연한데 신맛이 느껴졌다면 변한거잖아요.
    배탈날수도 있는데 더 드시진 마세요

  • 2. 찹쌀떡
    '13.5.24 12:45 PM (39.120.xxx.63)

    빵빵한 건 포장중에 공기 들어간 거라고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ㅡㅡ

  • 3. ..
    '13.5.24 1:00 PM (39.121.xxx.49)

    예전 추석때 보낸 떡이 맛이 가서 다 환불받았어요.
    열곳에 보내고 저도 하나 받았는데 맛이 갔더라구요.

  • 4. 솔직히죽진않음
    '13.5.24 1:09 PM (168.126.xxx.248)

    전부 냉동하시고,나중에 하나씩 드셔도 될것같아요.

  • 5. 결국
    '13.5.24 1:13 PM (211.210.xxx.62)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전부 그런게 아니라 바깥쪽 몇개가 그래서 먹느라고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는 꺼려져서 혼자서 먹다가 결국 반 이상 버린거 같아요.
    비싸지 않으면 그냥 골로 보내세요. 이게 맛있자고 먹는건데 내내 불안해서 먹는것도 곤혹이고
    날도 너무 덥고요.

  • 6. 찹쌀떡
    '13.5.24 1:25 PM (39.120.xxx.63)

    아무래도 보상받기는 힘들겠네요. 미각 예민한 사람 아님 잘 모를 정도라서.. 그냥 두고 저만 먹던가 해야겠어요. ㅜㅜ

  • 7. 이 날씨에...
    '13.5.24 1:29 PM (118.223.xxx.118)

    바닥에 냉매제 하나도 안 넣고 보냈다면...
    뭐...맛이 가는거죠.

  • 8. 그거
    '13.5.24 1:33 PM (61.82.xxx.151)

    맛간거 맞아요
    100%까진 아니래도 막 맛이 가는중인거지요
    저 ..떡순이라서 잘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922 60대 어머니 편한 신발로 sas 사스 괜찮으실까요????? 9 라떼처럼 2013/06/01 2,962
257921 다이어트 음료 드시고 효과 보신분? 3 바람부는12.. 2013/06/01 1,067
257920 쟈니윤 한국관광공사사장 임명에 트윗글 ㅋㅋㅋㅋ 1 ㅇㅇㅇ 2013/06/01 2,730
257919 드라마 "백정의 딸" 어떻게 해야 볼수 있나요.. 보고 싶다... 2013/06/01 1,435
257918 인강용.pmp ? 노트북? 1 물어요 2013/06/01 1,003
257917 사진찍을 때 .예쁜척 9 예쁜척 2013/06/01 3,477
257916 호주 여행경비 얼마나 들까요? 4 오랫만에 2013/06/01 5,327
257915 유리컵에 전사된 프린트 지울수있나요? 2 지우자 2013/06/01 1,468
257914 어버이연합...참으로 징그럽네.. 11 손전등 2013/06/01 1,914
257913 가격이 궁금해요. 1 은수저 2013/06/01 826
257912 정말정말 기운 없는 사람 9 기운없음 2013/06/01 4,916
257911 롯데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자살로 본 업계 '갑의 횡포' 2 샬랄라 2013/06/01 1,163
257910 부산에 음치교정 바나 2013/06/01 818
257909 문재인님과의 즐거운 산행 다녀왔어요 10 인천자수정 2013/06/01 2,419
257908 요즘들어 유명인 결혼,연애사에 부정적인 악플러들 많아졌어요 2 2013/06/01 753
257907 나이들면 피곤한 인상되는게 당연한가요? 8 ㄷㄷㄷ123.. 2013/06/01 3,111
257906 레몬껍질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3 가르침을주소.. 2013/06/01 1,939
257905 공항정규직 지상직 승무원 채용설명회』 누구나 참석가능 2 reusei.. 2013/06/01 2,465
257904 혹시 자니윤이 착각한것 아닐까요? 7 관광공사사장.. 2013/06/01 2,999
257903 개똥 같은 걸 싸놓는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2 ㅇㅇ 2013/06/01 540
257902 서서 일하는데 힘드네요 3 --;; 2013/06/01 1,677
257901 아파트 세 놓으신 분들 질문 드려요 8 ㅇㅇ 2013/06/01 1,860
257900 아이들 수영시키시는 분들 봐주세요~ 9 아줌마 2013/06/01 1,917
257899 싼옷을 입으면 안이뻐요 5 나이 2013/06/01 3,959
257898 이제 셋째 성비가 딸이 더 많아졌다는데,,,이건 무엇을 21 의미하나요?.. 2013/06/01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