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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휴...창피해서원~~ㅠㅠ

정신이 나간게야 조회수 : 12,160
작성일 : 2013-05-24 11:55:24
평소 신나는 선전이 나오면 운전을 하다가도,또 집에서도 곧잘 흥얼거리는편인데,오늘 완전 제대로 푼수를 떨어서 망신살이 뻗쳤어요~ㅠㅠㅠ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전이 라디오에서 나오는거지뭐에요~
아놔~~*#-='@;;;;;
저도 모르게..
프!프! 프랑크프르투~!!♬ 아!아! 아부바디~!!♪
엄청 큰소리로 따라불렀어요~~==;;
목소리나 작은가..아~목통도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통인데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다보니 완전 목청껏...
다 부르고나니 정신이 들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211.60.xxx.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4 11:57 AM (121.148.xxx.10)

    아이고,,
    저 한참 웃어볼께요.

  • 2. ^^
    '13.5.24 11:58 AM (211.234.xxx.126)

    ㅋㅋ 정신줄 꼭 붙들고 사세요. 완전 웃겨요.

  • 3. ^^
    '13.5.24 11:59 AM (122.40.xxx.41)

    옆에분들께
    큰웃음주셨네요

  • 4. qqqqq
    '13.5.24 12:01 PM (211.222.xxx.2)

    저도 좋아해요 ㅎ 그 노래 ㅎㅎ

  • 5. 원글이
    '13.5.24 12:02 PM (211.60.xxx.46)

    ㅠㅠ
    저 쉬폰 예쁜원피스에 나름 신경써서 예쁘게 하고 나온건데 아마 날씨더워서 살짝 맛이 간 여자로 보셨을꺼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집에선 붕붕 비행기 나는 액션까지 따라하는데 오늘은 그건 안했어용~**;;;

  • 6. ^^
    '13.5.24 12:04 PM (211.234.xxx.126)

    불행중 다행이시네요. ㅎㅎ

  • 7. ㅋㅋㅋㅋ
    '13.5.24 12:12 PM (115.126.xxx.100)

    그 광고 정말 중독성 있어요~들으면 일단 따라해야 해요..ㅋㅋㅋㅋ

  • 8. 저두...
    '13.5.24 12:13 PM (121.165.xxx.189)

    원글님과 저, 누가 더 심한지 모르겠네요.
    저는 셀폰에 이어폰꼽고 눈감고 라디오 들으면서 버스에 앉아있다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노래 막 따라불렀.... 눈 감은게 죄죠.
    제발 그때 버스안에 있던 사람들, 다시는 안 만나게 해달라고
    혹시 만나더라도 기억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맨날 기도해요 ㅡ.ㅜ

  • 9. 저두...
    '13.5.24 12:13 PM (121.165.xxx.189)

    근데, 불행히도 저 너무 개성있는 비주얼.........아아아악!!!!!! 또 되살아나요 아띵 ...

  • 10. 아이고...
    '13.5.24 12:29 PM (180.230.xxx.26)

    그게 대체 뭔가했더니 검색어에서 한참 찿았네요~~~

    http://blog.naver.com/global_keb?Redirect=Log&logNo=130165683276&jumpingVid=C...

  • 11. 22
    '13.5.24 12:32 PM (180.134.xxx.230)

    크라잉넛의 룩 룩 룩셈부르크 아아아르헨티나 아닌가요?...

  • 12. floret
    '13.5.24 12:32 PM (39.115.xxx.89)

    버스 안에 있던 분들에게도 그렇지만 저에게도 큰 웃음 주시네요ㅎㅎㅎ 그 광고 나오면 저도 집중하게 되던데요~

  • 13. 귀여워요
    '13.5.24 12:45 PM (180.67.xxx.11)

    다 부르고 정신이 들었네요 에서 빵 터지네요.ㅋㅋㅋ

  • 14. 프프프랑크푸루트
    '13.5.24 12:46 PM (203.247.xxx.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원글이
    '13.5.24 12:47 PM (211.60.xxx.46)

    제친구한테 얘기했더니만 지얘기하는데
    웃겨서 눈물나게 웃었네요^^;;
    친구는 예전에 이어폰 꽂고 버스안에서
    "우리 올란도 타고 올란도 간다~~~~!!!!"
    뭐 이런선전 듣다가
    "와~~~~~~~!!!!!!!"
    이부분을 엄청크게 세번인가 다 따라했다네요~
    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저보고...
    아부바디아니공

  • 16. 원글이
    '13.5.24 12:48 PM (211.60.xxx.46)

    아부다비라고...
    끙~잘난척은~##;
    지나 나나 쌤쌤이구만...

  • 17. 원글님아
    '13.5.24 3:16 PM (119.64.xxx.60)

    두시 컬투쇼에 글한번 올려보시길 조용히 권해드려요..맛갈나게 읽어줄것 같고요..원글님은 선물받으실것 같아요.. 아..더운날 덕택에 너무 웃었어요^^

  • 18. 사무실서
    '13.5.24 4:49 PM (168.188.xxx.40)

    조용히 큭큭ㅎㅎ 거리고 있습니다.

  • 19. zzz
    '13.5.24 10:38 PM (121.130.xxx.7)

    오늘 쉬폰 원피스 입은 여자가 버스 안에서 엄청 큰소리로 흥얼흥얼 노래 불러서 깜놀했어요.
    이럴 수가!! 살짝 맛이 간 분이겠거니했는데
    원글님이시네요.
    방가 방가 ^ ^

  • 20. 아아
    '13.5.24 11:01 PM (221.146.xxx.88)

    윗님 ! 센스쟁이~~^^

  • 21. 아 놔
    '13.5.24 11:09 PM (193.83.xxx.164)

    육성으로 빵터졌어요. 책임쥉~

  • 22. 딸이랑
    '13.5.24 11:10 PM (182.220.xxx.66)

    저도 이 선전나오면 31개월 딸이랑 같이 손짓하면서 춤춰요~
    신나잖아요~

  • 23. ㅋㅋ
    '13.5.25 12:20 AM (218.150.xxx.165)

    프.프.프랑크 푸르트. 아.아.아부다비 ㅋㅋㅋ...

  • 24.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13.5.25 12:25 AM (122.32.xxx.129)

    싱 싱 싱가포르..!
    싱가포르 가고 싶어요 그때마다.

  • 25. 사탕별
    '13.5.25 1:03 AM (39.113.xxx.241)

    와~~빵~~~ 터졌어요

    프. 프. 프랑크 푸르트
    아. 아. 아부다비

    완전 좋앙

  • 26. ㅋㅋㅋㅋ
    '13.5.25 1:17 AM (58.236.xxx.74)

    그 선전 너무 좋아해요, 전 항공사 선전인 줄 알았다는 ^^
    중독성 만땅이예요.

  • 27. 어떠케~
    '13.5.25 9:57 AM (59.26.xxx.29)

    너무 재밌어서 빵빵~
    어제 부부싸움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힐링하고 가용~

  • 28. ㅇㅇ
    '13.5.25 10:29 AM (203.152.xxx.172)

    저도 이게 뭔 광곤가 궁금해서.. 검색까지 해봤더니
    외환은행 광고로군요 ㅋ
    덕분에 하지원나오는 광고도 봤슴다 ㅋㅋ 재밌네요
    프프 프랑크푸르트 아아 아부다비 싱싱싱가폴? ㅎㅎ

  • 29. 원글이
    '13.5.25 12:23 PM (125.177.xxx.76)

    그쵸그쵸~^^
    이 광고 쫌 신나는거 맞죠~~~?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올여름 엄청 더울꺼라는데
    5월부터 그러면 어떡하냐고~##;;
    지금 주방에서 점심으로 물냉면 만들고있는데 라디오에서 저 광고 두번이나 나오네요~
    또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소리로 이번엔 푸!!푸!!푸랑쿠푸루투~!!!!!!! 센소리내며 부르니까 띤랑님이 두번째손가락으로 해드빙빙 골벵이를 돌리시는군욤~~~~ㅋ;;;

  • 30. 상파 상파
    '13.5.26 12:55 PM (122.32.xxx.129)

    상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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