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부모, 효자, 효녀.

사람이란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3-05-24 11:33:02
이기적이고 냉정한 부모를 가진 자식들은 대부분 효자 효녀에요.
이유를 생각해 보니, 부모한테 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심리가 깊숙이 박혀서
어렸을때부터 부모한테 효도를 하게 되는게 아닐지. 장윤정도 그런 사례중에 하나일거 같구요.
또 대부분 부모가 감싸 키운 자식들은 대부분 버르장머리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는거 같구요.
그런 인간이 부모한테 잘하느냐. 그렇지 않죠. 계속 끊임없이 당연하게 받으려고만 하죠.
장윤정 동생이 그런거 같죠.
그런 사람이 부모가 되면 또 자식한테도 받기만 하려는 이기적인 부모가 되고.
그 밑에 자식은 또 효자 효녀가 되고.
효자 효녀였던 사람들은 자식한테도 헌신적이다가 그 자식은 또 이기적인 인간 되고.
그렇게 잘못된 악순환이 생기는거 같네요.
장윤정은 꼭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이제라도 끊길 바래요.
그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IP : 121.133.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1:06 PM (219.254.xxx.34)

    효자효녀 중 상당수가 그렇게 부모에게 인정받으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죠

    그러다가 돈좀벌면 좀 잘해주는척 빨대꽂고 어리석은 자식은 그걸보며 뿌듯함을느끼고 더 호구짓을 하죠

    그걸 얼마나 일찍 깨닫고 부모는 변하지않는단 걸 인지하냐가 중요
    장윤정은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68 초5 문장 외우기용 적당한 영어교재(구문 좋은것) 추천 부탁드려.. 2 영어교재 2013/05/24 1,386
256067 설소대 수술 해야할까요?? 7 쏠라파워 2013/05/24 1,544
256066 민사고 견학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 2013/05/24 1,315
256065 김치 맛있게 잘 담그는 님들..비법 좀 일러주세요.. 4 .. 2013/05/24 1,597
256064 어중간한와이프님..마늘장아찌좀 알려주세요. 2 꿀벌나무 2013/05/24 1,075
256063 재 건축 문의 ,, .... 2013/05/24 520
256062 새를 어깨에 얹고 산책한다는 글 보고.... 4 크크 2013/05/24 1,210
256061 "새벽에 만들면 됩니다." 정주영회장 인터뷰 8 ㅎㅎㅎ 2013/05/24 2,975
256060 반말 듣고 기분 나쁘네요 2013/05/24 929
256059 강마루쓰시는분께 질문좀... 강마루..... 2013/05/24 924
256058 요즘 5톤트럭 포장이사 가격 어느 정도하나요? 3 포장이사 2013/05/24 2,920
256057 서래 마을 근처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 2013/05/24 5,130
256056 [대기중]열무김치 절이는 거요 6 열무 2013/05/24 1,324
256055 셋째 가졌어요.. 너무 낳고 싶은데.. 34 .. 2013/05/24 9,986
256054 다리 깁스한 상태에서 샤워랑 머리감기는 어떻게 하나요 6 아기엄마 2013/05/24 10,105
256053 이런 테이프를 뭐라고 하나요? 1 ... 2013/05/24 588
256052 주차하고나서 보면 앞에 기름같은게 떨어져 있는데. 3 초보 2013/05/24 1,363
256051 린넨으로 된 편한 조끼파는 싸이트 .. 2 해라쥬 2013/05/24 1,378
256050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혼자 출발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13/05/24 952
256049 베란다 샷시 바꿀려고 하는데요 어디거가 좋은가요? 2 ,,, 2013/05/24 1,647
256048 오늘 뿌듯합니다. 4 자랑질 2013/05/24 962
256047 아..더워!! 1 ... 2013/05/24 516
256046 맥도널드 알바 13 알바 2013/05/24 2,975
256045 퇴근길에 새를 어께에 얹고 산책하는 재미난분 봤어요~ㅋ 15 넌모르지 2013/05/24 2,361
256044 1000만원 2년예치 금리 높은곳은 어디일까요? 4 82스파게티.. 2013/05/24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