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13세 남자애, 바지 어디에서 사야 하나요...제발....추천 좀...

나도 빼자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3-05-24 11:28:00

아, 정말, 별게 다 스트레스네요!

153에 54키로 나가는,

뚱뚱까진 아니고 통통해보이지만,

배가 엄청나게 나온 남자앤데,

지금까진 유솔, 언더우드주니어, 이랜드주니어에서

제일 큰 170사이즈를 사입혔어요. 올 봄 바지까지.

그런데, 여름 되어 7부바지 정도가 필요한데,

이젠 저 브랜드들로는 안될 것 같아요 ㅠ

그렇다고 어른브랜드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입히니,

뭔가 벙벙하고 어정쩡해요 ㅠ

매일 애만 구박하네요 ㅜ

살 좀 빼던지, 배 좀 어떻게 해보라고.....

카파주니어 제일 큰 사이즈는 작년에 졸업했고요.;

솔직히 카파는 가격도 부담스러워요..

얘는 이렇게 살다가 내년에 중학교 교복은 어찌 입을까요......

중학교 교복은 고무줄 바지도 아닌데....신축성도 없을텐데....

불편해서 불쌍해요. ㅜ

그냥 태생이 통통한 체질이라 탄산음료도 못먹는 애가

왜 이리 통통하지...

이 배에 맞는 바지가 있을런지...

제발 바지 살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집은 서울 중구라서

서울시내는 어디던지 갈 수 있습니다!

 

IP : 121.130.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11:31 AM (14.35.xxx.76)

    유니클로가 사이즈가 좀 큰것도 나오던데..
    키즈껀 어떤지 모르겠네요..키즈 매장 있는곳에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혹 매장에 사이즈가 없어라도 온라인샵에서 더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더라구요

  • 2. dlfjs
    '13.5.24 11:33 AM (110.14.xxx.164)

    키즈 못입어요 어른거 사야죠
    보통애들도 6학년이면 어른거 케주얼 입혀요

  • 3. 원글이
    '13.5.24 11:34 AM (121.130.xxx.102)

    아, 점 세개님,
    유니클로 키즈라인은 4학년때까지,
    주구장창 입혔어요 ㅜ
    거의다 고무줄 바지라 통통이에게 편해서요.
    5학년 되면서는 맞지도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어른 라인 계속 입히기엔 양심도 찔리고 ;;
    댓글 감사합니다 ㅜ

  • 4. 4학년이후로
    '13.5.24 11:41 AM (112.148.xxx.5)

    ㅋㅏ파 체육복바지 이외에는 사본적이 없습니다..

    죄다 검정바지 뿐 ㅠㅠ

  • 5. 중1딸...
    '13.5.24 11:43 AM (118.37.xxx.145)

    정상 체중입니다...
    하지만 이젠 키드라인은 못 입히겠더군요...
    아직 바지는 주니어복 170정도나 160정도 입히고...
    위에는 진작에 어른 옷 44입어요..

  • 6. ..
    '13.5.24 11:46 AM (118.37.xxx.145)

    키드사이는 160이나 170까지 나오는 매장있던데요...
    그런거랑 어른 옷 캐주얼매장 옷 같이 입히셔애 할듯해요..

  • 7. 블루테일
    '13.5.24 12:14 PM (180.65.xxx.29)

    초등 1-2학년 부터 고등학생까지 나옵니다

  • 8. 제이
    '13.5.24 12:49 PM (118.217.xxx.84)

    제가 아는 분은 남대문 가서 단골 만들어 한집에서 사다 입히던데 어느 집인지 모르구요..
    통통한 애들 입힐만한 옷을 살만한 곳이 있나봐요.
    그리고 참고로 요새 교복바지에 스판이 들어가서 나름 신축성있게 나오고요 허리도 조절가능하답니다.
    더 뚱뚱한 애들도 교복 이쁘게 입고 다녀요.

  • 9. 흑흑
    '13.5.24 1:48 PM (180.224.xxx.97)

    정말 배가 나온 아이 옷 입히기 힘들어요.
    허리는 죄다 고무줄만 입혀야 하고 사이즈 맞춰 입히면 길이는 또 어찌나 긴지..
    먹는것도 군것질 안하고 기름진거 안먹는데도 체질적으로 통통에다가 배도 자꾸 나와 허리가 무통이에요.
    아이를 구박할수도 없고, 다 내 죄다 싶어요. (제가 물려준 체형....흑)
    정말 안쓰럽고 도 그러면서도 미련스러워보이고 저도 참 걱정이네요.

  • 10. 전 더슬퍼요~
    '13.5.24 3:09 PM (119.202.xxx.178)

    13세 키 156.몸무게 60.남자아이.
    전 카파 카피제품 xl 사이즈 입혀요~
    진품은 너무 비싸서, 시장가면 카피 파는곳 있어요~
    거기서 작년겨울 까지는 L입혓는데 그것도 이제 작아요~
    요즘 체중조절중이지만 전 더 슬퍼요~

  • 11. 옷 사자
    '13.5.24 3:24 PM (123.254.xxx.165)

    동병상련이라 한 마디 거드네요. 아이가 60kg 넘어가니까 유솔이니 에어워크 가장 큰 사이즈도 안 맞네요. 옷 사기가 넘 힘들어요. 그렇다고 남자어른건 너무 어벙벙한게...휴~
    그나마 유니클로 남자옷 중에서 S나 M 사이즈 잘 뒤져보니 좀 입을만한게 있네요. 한번 구경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99 맛있는 쌀 좀 사고싶은데요, 어디서 사야할까요? 21 ........ 2013/09/25 3,003
302198 보성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love 2013/09/25 2,782
302197 바지통 줄이는 수선 가능할까요? 5 스타일 2013/09/25 5,373
302196 朴 기초연금 수정안, 국민연금 탈퇴자 양산 우려 5 20~50대.. 2013/09/25 1,942
302195 소득에 비해 생활비 어때보여요? 14 2013/09/25 3,203
302194 朴 ‘무상보육 정부책임’ 발언, 정부에 지자체도 포함 2 30% 보조.. 2013/09/25 653
302193 누님들의 쩌는 드라이빙 실력 2 우꼬살자 2013/09/25 1,102
302192 생중계 - 일본대사관 앞 - 정대협 정기 수요집회 - lowsim.. 2013/09/25 438
302191 4대강 ‘단군 이래 최대 비리극’…11개 건설사‧22명 기소 3 방조자 비판.. 2013/09/25 932
302190 늘 배가고픈 이유를 알았어요 6 hunger.. 2013/09/25 3,945
302189 이문장 문법적으로 맞나요(영어) 13 *^^* 2013/09/25 892
302188 마이클* 인터넷 사이트로 탈퇴 가능한가요..? ... 2013/09/25 421
302187 울동네 아줌마들 요즘 왜 이럴까요. 69 아짐. 2013/09/25 22,770
302186 볶은 땅콩 고소하고 신선한거요, 어디서 사나요? 3 ... 2013/09/25 919
302185 윤상현, ‘혈액형 여권’ 경위 아직까지 침묵 9 靑 개입설 .. 2013/09/25 2,247
302184 아이유 최백호 듀엣 너무 좋을거 같아요 1 미둥리 2013/09/25 1,244
302183 제주도 여행..비온다네요..ㅠㅠ 2 제주여행 2013/09/25 1,539
302182 피부가 자주 뒤집어져요... 오돌도돌... 스테로이드 연고 바름.. 5 ... 2013/09/25 4,262
302181 남색 자켓엔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 하나요? 5 조언 2013/09/25 3,977
302180 사업 초기부터 치밀한 '짬짜미 시나리오'…혈세 줄줄 샜다 세우실 2013/09/25 724
302179 오늘 중간고사 첫날 10 올시간됐네 2013/09/25 1,782
302178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제어 불능 1 참맛 2013/09/25 760
302177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7 은빛여울에 2013/09/25 1,076
302176 요즘 집보러 많이 오네요. 8 ... 2013/09/25 3,151
302175 8-90년대로 추정되는 궁금한 팝송?..다시올려요 ,,, 2013/09/25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