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별게 다 스트레스네요!
153에 54키로 나가는,
뚱뚱까진 아니고 통통해보이지만,
배가 엄청나게 나온 남자앤데,
지금까진 유솔, 언더우드주니어, 이랜드주니어에서
제일 큰 170사이즈를 사입혔어요. 올 봄 바지까지.
그런데, 여름 되어 7부바지 정도가 필요한데,
이젠 저 브랜드들로는 안될 것 같아요 ㅠ
그렇다고 어른브랜드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입히니,
뭔가 벙벙하고 어정쩡해요 ㅠ
매일 애만 구박하네요 ㅜ
살 좀 빼던지, 배 좀 어떻게 해보라고.....
카파주니어 제일 큰 사이즈는 작년에 졸업했고요.;
솔직히 카파는 가격도 부담스러워요..
얘는 이렇게 살다가 내년에 중학교 교복은 어찌 입을까요......
중학교 교복은 고무줄 바지도 아닌데....신축성도 없을텐데....
불편해서 불쌍해요. ㅜ
그냥 태생이 통통한 체질이라 탄산음료도 못먹는 애가
왜 이리 통통하지...
이 배에 맞는 바지가 있을런지...
제발 바지 살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집은 서울 중구라서
서울시내는 어디던지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