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관심있어도 먼저 연락 안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3-05-24 10:17:16
아는 여자동생이랑 좀 가까워져 보고 싶은데....

전에 한번 만난 이후로
(사귐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어요.)

카톡도 2~3일에 한번씩 대화도 하고 
처자가 먼저 오빠 동생으로 호칭도 정하자고 했어요.....

제가 싫지는 않은 눈치예요. 
학교간의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는 못보는데
자기 학교에 올 일 있으면 같이 점심 먹자고 연락 달라하고
카톡같은거 할때도 리액션은 좋아요. 

다만 답장하는 주기가 굉장히 기네요.
솔직히 예전에 알기 전에도 칼답장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거든요?

3시간 쯤 뒤에(물론 읽지 않은 상태) 답장하는 건 비일비재하고
그 이상 되는 시간뒤에 확인하는 경우도 많네요.
다만, 대화 내용 자체는 잘 끊기지 않고 반응도 나쁘지 않아요.

저를 좋아하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암튼 싫지는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 만나서 더 친해져야 지금보다 낫겠죠?

사귀려고 만난게 아니었기 때문에
저걸로 관심이 있다 없다 판단하기도 뭐하고...

암튼 이런감정 참 오랜만인데...
좀 약오르기도 하고 그러네요.ㅠㅠ 
ㅎㅎㅎ
IP : 223.6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5.24 10:19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면서 왜 약이 오르세요

  • 2.
    '13.5.24 10:19 AM (175.123.xxx.133)

    싫지는 않은거 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좋으면 일부러 카톡 금방 확인하고 답장 바로 하고 이런거 안 해요.
    대신 대화가 안 끊기고 계속 한다는거 좋은 징조에요.

  • 3. .....
    '13.5.24 10:20 AM (175.223.xxx.216)

    여자분 많이 답답하실듯 ㅎㅎ

  • 4. ..
    '13.5.24 10:2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네.. 성격이 소심할수록 먼저 연락하는 일 절대로 없을걸요..
    결혼전 제 성격이 그래서....

  • 5. ㅇㅇ
    '13.5.24 11:01 AM (175.212.xxx.159)

    일부러 그럴 수도 있고, 소심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무튼 그런 경우 많아요

  • 6.
    '13.5.24 1:26 PM (222.106.xxx.69)

    관심있어도 먼저 연락안하는 경우 있어요

  • 7. ...
    '13.5.24 1:56 PM (211.202.xxx.140)

    저는 맘에 들면 연락하는데요?
    자신감 문제아닌가요?
    소심한 분이면 안할 수도 있겠지만.
    먼 저 연락하고 이런거에 의미두지않아요
    이렇게저렇게해서 일단 썸을 타면 그때부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밀당도 하고 말이죠 일부러 연락도 안하고
    보니까 썸전이신것 같은데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 마음에 들면 연락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이 임을 이성으로 안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싫어하는것 같진않으니
    님께서 백퍼 도전의식 가지고
    연락해야할 것 같네요

  • 8. ----
    '13.5.24 5:11 PM (94.218.xxx.251)

    저는 자신감 있지만 먼저 연락해 본 적 없는데요.
    답장도 바로 바로 안해요.
    일부러 그랬어요.
    관심없으면 아예 답장을 안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08 웬수가되더라도 부모자식 재산 별산제 11 타 카페에서.. 2013/06/02 4,784
258007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外 xespre.. 2013/06/02 921
258006 아직도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 .ㅠ 34 ㅠㅠ 2013/06/02 3,386
258005 음악(노래)으로 인해 과거 추억이나 기억이 상기된적 있지 않나요.. 4 music 2013/06/02 691
258004 82쿡의 현실적인 조언이 없었다면 11 힘들어도 2013/06/02 3,374
258003 유화로 그린 세계명작동화책 찾는데 설명이 어렵네요. 3 어릴때 2013/06/02 857
258002 오늘 연예가 중계에서 서인영이ㅡ입고나온 원피스 어디껀지 3 원피스 2013/06/02 2,587
258001 남친 부모님꼐 인사드리러 가는데 뭐 입고 가야할까요? 3 로렐라이 2013/06/02 1,511
258000 연예인중에 남자 몸매갑 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32 우느님 2013/06/02 5,039
257999 혹시 이 영화도 찾을 수 있을까요? 2 혹시나해서 2013/06/02 916
257998 나달 ^^ 5 테니스 2013/06/02 871
257997 아기 열이 40.5도까지 올랐는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21 얼른나으렴 2013/06/02 13,361
257996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8 // 2013/06/02 1,135
257995 탈북고아들 사진 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24 에휴 2013/06/02 3,924
257994 손이 너무 가려워요.ㅠㅠ 2 엉엉 2013/06/02 1,815
257993 요즘 드라마들..출생의 비밀 금지법이라도 만들던지 해야지... 11 식상 2013/06/02 2,695
257992 소중한 내 아이의 건강한 자아존중감 길러주기, 어떻게 하고 계세.. 2 예술보건소 2013/06/02 3,173
257991 명치 아래로 몸이 차고 명치 위로만 몸이 뜨거운 분 계세요? 5 혹시 2013/06/02 1,429
257990 자녀들이 큰소리나 말대답 ~ 4 2013/06/02 1,530
257989 오늘 그것이알고싶다 3 ㅇㅇ 2013/06/02 3,083
257988 주차장에 제비가 집을 지었어요 2 왕소라 2013/06/02 845
257987 X box 360 or one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3 코알라 2013/06/02 527
257986 저도 너무 보고 싶은 영화 좀 찾아주세요!!! 11 영화 2013/06/02 2,276
257985 흉보면서 따라하는 사람 4 왜 그럴까?.. 2013/06/02 1,174
257984 셜록남자주인공 나이ㄷㄷ 6 jc6148.. 2013/06/02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