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년부터 보내라구 하네요 저는 며칠있다부터 보내려구 하구요
남편말로는 키가 안큰다나 어쩐다나 하면서요
우리애가 좀 나대는편이라서 혹시 모를 위험사고도 있는것도 걱정되구요
태권도배우면 좋은점이 머가 있을까요?당장이라두 보내야겠죠
운동신경이 부족해서 운동회때도 못한것도 많구 보내구싶어지네요
남편이 내년부터 보내라구 하네요 저는 며칠있다부터 보내려구 하구요
남편말로는 키가 안큰다나 어쩐다나 하면서요
우리애가 좀 나대는편이라서 혹시 모를 위험사고도 있는것도 걱정되구요
태권도배우면 좋은점이 머가 있을까요?당장이라두 보내야겠죠
운동신경이 부족해서 운동회때도 못한것도 많구 보내구싶어지네요
태권도 있어요. 그걸로 태권도 배우는 아이들도 많아요. 등하교용 학원이 필요한거 아니라면요
태권도만 배우는게 아니고 인성교육도 같이하고 야구 피구 축구 줄넘기 명상...이런것도 같이하니 재미있어 하구요 띠 바꿀때마다 자부심이 아주 대단해요~ 아는 형들 누나들 생기니 오다가다 서로 인사도 하고 낯가리는 아이인데... 전 이런면에서 잘보냈다 싶더라구요
지금 보내고 있는데요
태권도 키에 무리 줄 정도로 많이 하지 않아요
생활 체육이라고 보심되요
요즘 태권도학원 종합 체육관입니다.
플레이짐 갖춘 곳 많고요.
초1이 무슨 태권도를 제대로 하겠어요.
공차고 놀고 줄넘기도 하고...
가서 친구들이랑 뛰어놀다가 운동 조금하고 오는 거지요.
거센 아이들이 많은 동네라 선뜻 못보내고 있는데요.태권도 참 좋을것 같아요.대신 수영+축구 시켜요.
돈주고 놀이 보내는 셈..
친구들이 다 다니니..
정말 종합체육교실같아요.
전 40살인데..제가 들은 태권도 학원은 열심히 태권도를 연마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7살 울 아들이 갖고오는 한달치 프로그래보면..매일 명상,체조,성장체조..이런것도 들어있고..
음악 틀어놓고 태권도비스무리한 댄스같은 것도 있고..
가끔은 토욜에 키즈카페,도장에서 영화감상, 레크레이션...이런걸 해요..
6살때부터 보내달라 해서 넘 어린듯 싶어 올해 7살부터 보내는데 넘 즐거워해요..
우리 어릴때처럼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뛰어다니면서 노는 일 없으니거기서 뛰어논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