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늙어가고 있는데 몇살쯤 더 이상 꾸며도 안이쁘고 훅갔다고 느껴지나요?
눈이 쳐져 쌍꺼풀 하려했더니 눈두덩이가 푹꺼져 이것도 손봐야할것 같고 볼살도 빈약하고..
요즘은 다들 젊게 이쁘게 잘 꾸며서 그런지 40대중반까지는 꾸미면 먹이는것 같은데 몇살쯤 더이상 꾸며도 안이쁘다고 느껴지셨나요?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고 있는데 몇살쯤 더 이상 꾸며도 안이쁘고 훅갔다고 느껴지나요?
눈이 쳐져 쌍꺼풀 하려했더니 눈두덩이가 푹꺼져 이것도 손봐야할것 같고 볼살도 빈약하고..
요즘은 다들 젊게 이쁘게 잘 꾸며서 그런지 40대중반까지는 꾸미면 먹이는것 같은데 몇살쯤 더이상 꾸며도 안이쁘다고 느껴지셨나요?
40대 중반도 아무런 관리 안하면 아무리 꾸며도 안이뻐요ㅠ 40 넘어서는 정말 한해 한해가 다른거 같아요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죠.
없는거 같아요.
안꾸미면 보기싫은 나이는 있지만요.
할머니들도 단정하게 꾸미고 다니면 귀여우시던데요.
자기 만족을 위해 항상 외모를 적당히 신경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 꾸며서 이쁜 나이라는게 전체를 아울러서 몇 살이라는 게 있기 보다는 그 나이대를 기준으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주변에 70 다 되가는 할머니 계시는데 키 크시고 몸 적당히 살집 있으시고
늘 멋장이 정장에 고급 스타킹 좋은 구두 (굽이 5센티 정도?) 신고 다니시니
안 꾸민 40대 보다 더 예뻐 보이세요
나이 어릴 때랑 다르지만 우아하다, 곱다, 정갈하다, 그런 느낌으로야 얼마든 꾸밀 수 있지 않나요?
백발의 할머니도 정갈하게 입고 깔끔한 모습인 분들 있잖아요.
마음의 눈으로 보지마시고 육체의 눈으로 봐야하는게 그게 어렵고 안되잖아요.
아니면 지금 꾸몄으나 안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셨다가
5년후에 보세요. 너무너무 이뻐보일거에요.
그러니까 항상 꾸미세요.
본인이 여자이길 포기하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오십이 이십의 미모를 바라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저도 예쁘고 젊은것 좋아하고요.. 솔직히 한국은 외모가 중요한것 같아요 ㅠ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하지만 나이가 환갑이 되어도 예쁘냐 안예쁘냐로따지니 ㅠ
40 중반 넘어가니 그러네요
초반까진 그래도 날씬하고 이쁘단 소리 들었는데 ㅜㅜ
원글님이 말하는 기준은 꾸며도 더 이상 젊어보이지 않은 나이인거 같네요
꾸미면 당연히 동년배 중에서는 예뻐보입니다
단순히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꾸며도 예쁜 20대 초반 아가씨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나이대에 맞는 기준과 미모가 있는것같아요
더이상 생식력이 없어지면 뭐
이쁜 것도 더이상 의미 없는거죠.
40넘어가니 세상에나 아무리 꾸며도 별로인것같아요 화장을 해도 그렇구머리를 해도 어색해요
20대때는 화장하구 머리하면 완전 이뿌단소리 많이 들었는데요ㅠㅠ
어는 분의 말씀처럼 모든 분들이 꾸미면 예쁘던데요?
물론 젊은 사람이 보면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은 안 예쁘겠지만
이제 제가 거의 오십이 가까워지니
세강 모두가 다 예쁘던데요
이십대도 예쁘고 사십대도 나름 예쁘고
칠십대도 예뻐요
우리 앞집에 80대의 할머니
교회가실때 연분홍 투피스 입으시고
모자쓰시면 정말 너무 예쁘셔요
유치원 하원시간에 손녀마중 나오시는 칠십대 후반 할머니
백발파마어리에 꽃무늬 분홍 홈웨어 입으시고
나오시면 너무 예쁘시고요..
저도 오십이지만 며칠전 이십대 여자 직장 동료가
꽃같다고 칭찬해주던데요
공통점은 모두 꾸몄다는거죠
저는 그날 빨강계통의 옷을 입었고요
안꾸미면 이십대도 안 예쁠 수 있고
꾸미면 다 예뻐요
우리 모두 꾸미고 기분좋게 살아요~~
잘 가꾸고 꾸미니까 예뻐요....
매력적인 할머니가 풍기는 매력이 얼마나 오묘한지...보지 못하면 상상하기 어려울거에요.
개인적으론 너무 미모에 집착하는것도 추하더군요..
40대 후반부턴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깔끔하게 적당히 꾸미고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자기생활을 활력있게 하는 사람이 멋있어보여요.그리고 20대의 미모가 기준인양 살지 맙시다..그 나이대의 멋이 또 있잖아요. 집착할수록 향기가 나지 않네요.
저는 사십대 아주머니들..
사실 꾸며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게 여자가 이쁘다는건
어디까지나 생식력을 의미하는 거라서요.
오히려 노인분들이 꾸며야 빛이? 나시더라구요. 한 정말 70,80대 되시면 얼굴 몸매 상관없이 무조건 입은거 두른거에 따라서 외모가 차이나 보여요.
저희 엄마 환갑 지나셨는데 아직도 꾸미면(?) 이쁘세요~~ ㅋ
40대 중반부터 인 것 같아요.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젠 아무도 안봐주는 느낌이 들어요.ㅠ
꾸며도 안꾸며도 그냥 아줌마에요.
뭐 꾸미면 깔끔하다는 있겠지만 의욕도 별로 안생기네요.
칙칙한 표정 얼굴 지나가다 보면 깜짝 놀란다는.....ㅠ
갠적인 생각은 82게시판도 글코 제 개인적느낌도 그렇고 40대가 제일 마의 40대인것 같아요
그게 왜 그렇냐면 개인의 인식문제라고 보거든요.
30대는 어쩄든 잘 꾸미고 관리하면 20대 느낌이 나올수 있는나이고 생식능력도 여전히 있는나이고 하니..여성적 느낌이 강한나이잖아요.
근데 40대가 되면 생식능력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노화가 30대에 서서히 쌓여서 딱 이때에 다 터져 나오는것 같거든요.
그럼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늙냐 꾸며도 안이쁘다 라고 받아들이게 되는것 같아요.
근데 그런 놀라운 노화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받아들이게 되잖아요
자신도 익숙해지고.
그럼 그 상황에서 다시 꾸미고 이뻐지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게 또 새로운 50대를 여는것 같아요.
50대는 생식능력은 업잔아요 페경이 되니깐요.
그치만 섹스어필로 분위기를 내는게 아니라 중후한 매력을 낼 노하우가 생기는거겠죠.
완전 성숙한 분위기로 말이죠.
이건 이제 섹스어필분위기는 안되지만 고운이미지는 만들수가 있다 싶어요.
울엄마가 60대이신데 요즘 관리받으시면서 옷도 여성스럽게 입고 그러니 저랑 약속있다고 어느날 약속장소에 가보니 엄마가 앉아계시던데..여성스럽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러니깐 인생에서 딱 반인 40대가 제일 노화를 못받아들이고 힘들고 안이쁘다 정신적으로 혼란기겪으면서 괴로워 하는 나이같아요.
팔순이 넘었는데
백발에 약간 웨이브머리예요
근데 참 멋지더라구요
첨알았어요
백발도 참예쁘구나
어쨌거나 40대 후반이면 거울보기싫어집니다..나에게서 떠난 풋풋함이 그립구요.남은건 원숙미밖에 없지만 그거라도 잘 꾸미면 좋죠..
누구든 꾸미면 이뻐요.
근데 여자가 60대가 되면 진한 색조화장이 안어울리기 시작해요. 피부가 나빠져서 마스카라 아이라인 등이 오히려 얼굴을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나이에 맞게 몸상태에 맞게 꾸미는게 중요한 듯해요.
안이쁠 나이는 없는거 같은데요
항상 저희 회사 근처에 60은 넘어 보이시는 분이 숏컷트에 백발하시고 몸매 적당히 날씬 하신데
젊은이들한테 없는 아우라가 있드라구요
저도 모르게 뒤를 돌아 보면서 가끔 마주 치는데 모하시는 분일가 궁금증이 일드라구요
저희 시어머님은 60대 초반이신데 여전히 아침세수하시고 화장 드라이까지 다 하세요..
여전히 고우세요.. 날씬하셔서 그러신가?
윤여정씨같은 분이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요?
얼굴이 특별히 이쁘지도..그렇다고 몸매가 훌륭하시지도 않지만.. 그 분만의 세련됨이나 멋스러움이 있잖아요. 그 분은 명품옷 입으신다더라~ 뭐 그런 비교보다.. 나이 들었다고 꼭 화사한 색감의 꽃무늬 옷 입고 그럴게 아니라. 세련된 색감으로 조화있게 입고, 몸을 너무 살찌지 않게 유지하고.. 약간의 립스틱은 꼭 바르고..
작은 노력들이 하루 하루 모이면 우리도 좀 더 우아하게 세련되게 늙을 수 있을 거 같아요.
40대 후반이 어려보이려고 미니스커트에 노란머리.. 뭐 이런 건 제 개인적으로 참 별로입니다만.. 나이에 어느정도 걸맞는 세련미는 갖추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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