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두살 많은 한국여직원이 있는데요
미국에와서 한국사람보면 반갑고 좋은맘에 잘 지냈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며칠 쌩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밥도 같이 안먹고 외국상사한테만 콧소리내면서 아부 떨어요
너무 분해서 욕이라도 실컷 해주고 싶은데 참고 있는데요
저런 사람들은 어떤 성격의 사람들 일까요?
내가 특별하게 실수한적도 없고 자기얘기를 한것도 아닌데
하긴 여기 중학교때 왔다더라구요
뭐 이제 개무시 하려구요
잘난것도 없으면서 지 영어 잘한다고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오늘부터 아웃이예요
그렇게 아부 떨어서 얼마나 살아남는지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