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노인성 우울증세로 고생하시니 남편이 여행을 한번가라고 하네요.
연세가 팔순이라 휴양지로 가서 푹쉬며 쉬었다 올려고 하는데
대학생 딸은 괌을 가자고 하고
남편은 사이판을 가라고 하고
두 곳 다 가본적이 없어서 여러분의 추천을 바랍니다.
시어머니 시누이 저 딸
이렇게 넷이서 삼박사일 정도 갈려고 합니다.
딸은 위문여행이라고 하면서 가기 싫어합니다.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것을 보고 자라서 할머니와 여행가는 것을 반가워하지는 않아요.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