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에서 사셨던 분들, 일본 정치가는 왜 인기가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3-05-24 00:39:58
일본에서 살고 계시거나 살았던 분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전임 토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그리고 지금 오사카 시장인 하시모토.
일본의 최대 도시인 두 곳의 시장들이 완전 극우파들인데요.
저런 국제적 극우파들을 시장으로 직접 뽑아주는 이유가 뭔가요?
명색이 국제적 도시들인 토쿄와 오사카에서 사는 시민들이 국제적 감각이 거의
없다는 건가요? 아니면 수천만명의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수구꼴통들이라는 건가요?
정말 의아하고 궁금합니다.
저런 인간들이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재선이 된다는 것이 불가사의입니다.
IP : 175.198.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5.24 12:45 AM (175.195.xxx.74)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마찬가지죠. 쥐뽑고도 정신못차리고 또 누구뽑는거보면요

  • 2. 외국인 입장에서 극우파지
    '13.5.24 1:04 AM (175.197.xxx.90)

    그 사람들-이시하라나 하시모토는 일본의 시민 입장에서 입 바른 소리도 잘 하고
    공권력이나 대기업과 같은 갑의 '극악한' 횡포에서 괴롭혀지지 않도록
    잘 돌봐주는 입장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치하에 국민들이 괴롭힘을 당한 역사가 있는데도
    해방 후에도 대한민국의 정부는 일제청부와 같은 입장을 취하며 한국민들을
    대할 때가 많았잖아요. 요즘은 많이 사라졌고 사라지게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지만. (아직 예외가 경찰력과 검찰의 횡포...)

    일본처럼 식민지 지배를 받아 본 적이 없는 나라는 그런 근간의 개념이 좀 다릅니다.
    (을인) 나도 (갑인)너처럼 내 입장을 이해받아야겠다.....라는 게 깔려있어요.
    그리고 그걸 갑도 인정합니다. 비록 여전히 을을 벗겨먹게 되더라도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라던가....라는 건 공유하고 구석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여전히 불리하긴 한데 억울한 건 덜 해요.


    우린 갑이 일제 경찰같이 고압적이고 막무가내잖아요.
    같은 국민이면서도 갑이란 위치로 그정도의 입장 차이를 벌리는 거죠.
    을이 불리한 거뿐만이 아니라 억울해 죽을 정도로요.
    그리고 우리의 공권력은 아직 이걸
    이시하라나 하시모토(?-이 신 인물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비슷한 과라 사뢰)가 해낸 거처럼
    국민들이 억울함은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네요.


    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요.

  • 3. 외국인 입장에서 극우파지
    '13.5.24 1:05 AM (175.197.xxx.90)

    경찰, 검찰 이외에 추가로 외교부의 대국민 만행.등이 아직도 우리가 일제정부 통치 하에 있는 듯한 행태를 뻔뻔스레 보여주는 부분이네죠

  • 4. 외국인 입장에서 극우파지
    '13.5.24 1:08 AM (175.197.xxx.90)

    이시하라같은 늙은이가 포악한 말이나 흉악한 말같은 곱지 않은 말을 내뱉지만
    그 사회 내부에서 보면
    이시하라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저 늙은이정도라면 저 정도 표현은 뱉아내기도 하지.....라는 국민과의 문화적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요....

  • 5.
    '13.5.24 1:19 AM (14.52.xxx.59)

    극우라는건 우리나라의 입장이구요
    일본에서 보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죠
    역사는 원래 상대적인거니까요

    그리고 이시하라 신타로는 유명한 소설가였어요
    데뷔부터 선풍적인 인기였고
    이 원작을 영화할할때 일본청춘스타의 거목인 친동생 이시하라 유지로가 주연을 했죠
    그리고 정치로 돌아서도 굵직한 망언과 더불어 입바른 소리도 잘했구요

    하시모토는 상당히 젊은 사람인데 오사카 시장할때 파격적인면이 많았지요
    오사카가 침체되어갈때 하시모토 덕인지는 몰라도 물갖고 뭐해서 관광객도 유치많이 시켰고
    당선당시 애가 8명쯤 됐나 뭐 그래서 또 화제였구요
    관동지진 이후로는 오사카 천도설 솔솔 흘리기도 하고
    오사카에서 좋아할수 밖에 없는 면이 있어요

    물론 일본에서도 염치있고 제대로 된 역사의식이 있다면 이들을 국수주의자로 보겠지만요
    일본의 입장은 그런거...
    우리도 박정희 ㅂㄱㅎ 좋아하는 사람 얼마나 많나요
    자신의 잣대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뭐가 어필하는지 잘 보시면 그 허와 실이 보여요

  • 6. ㅇㅇ
    '13.5.24 2:05 AM (175.198.xxx.129)

    일본친구가 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이시하라 신타로의 동생이 인기가 너무 좋아서 형이 도지사가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ㅎ
    그런 면도 있었나요?

    댓글들을 보니까 결국 일본국민들이 변할 가능성은 없네요.
    계속 저런 인사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 7. 헐헐
    '13.5.24 2:19 AM (175.197.xxx.90)

    댓글 5개로 뭔 가능성을 봐요?

    그것도 걔 중 3개는 한 사람이 단 건데.

    일본국민이 그리 간단 단순하지가 않아요.

    극우인사가 와도 나 오늘 밥 잘 먹고 내 자식들도 밥 잘 먹을 수 있어 보이니

    일본인들이 투표할 때는 그들이 극우건 극좌건 중요하지 않죠.

    님같으면 그런 조건이 서울시장 뽑을 때 상관있나요?


    우리는 입장과 처지가 다르죠.

    아직 친일 역사에 대해 청산해야할 게 남아 있으니

    맞은 놈은 아직 계산해야할 게 남아 있죠.

    때린 놈은 얼른 모면하고 싶고.

  • 8. ㅇㅇ
    '13.5.24 3:24 AM (175.198.xxx.129)

    정정할게요.
    님의 댓글들을 보니까 일본국민들이 변할 가능성은 없네요.
    님의 의견대로라면 그게 맞는 거죠?
    그들이 밥 잘 먹게 해주는 시장이니 하는 그들의 사정은 그들의 사정이고
    어떻든 결과는 저런 극우인사들이 계속 나올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일본국민이 그리 간단 단순하지 않다고 이야기해봐야
    결과는 같은 거죠. 단순하든 단순하지않든 극우인사가 뽑힌다는.
    왜냐? 밥 잘 먹을 수 있게 해주니까.

  • 9. ...
    '13.5.24 6:48 AM (115.140.xxx.133)

    뭐 우리나라는 극우파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나라인데, 일본을 궁금해 하세요. 구 대통령은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자를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남의 나라 흉볼때가 아닙니다

  • 10. .....
    '13.5.24 7:04 AM (218.209.xxx.43)

    일본 얘기 할때가 아닙니다.
    외국인이 보는 한반도는 남.북 모두 독재자의 자식이 통치하고 있고 상상을 초월한 국정원이 여론조성을
    하는 곳이예요.
    뉴라이트가 존재하는 대한민국입니다.
    뉴라이트는 일본 극우와 동급입니다.
    식민지를 겪은 대한민국에서 뉴라이트가 기득권층에 있고 통치자가 뉴라이트 창립식에 가서 축사를 하고 했어요.

  • 11. 한국어
    '13.5.24 11:15 AM (182.249.xxx.57)

    東京의 한국어 표기법은 토쿄가 아니라 도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93 세븐일레븐 31살 女점주 수면제 70알 삼켜… “앞이 캄캄해 6 스윗길 2013/06/22 5,876
268692 요새 원피스는 다 짧은가요? 4 원피스 2013/06/22 1,850
268691 나의 희망사항..^^*(그저 꿈일뿐이겠지요) 2 딸기젤리 2013/06/22 1,243
268690 100%한의대 다시 뜹니다.국가가 미친듯이 지원해주고 있어요. 49 외산흉 2013/06/22 12,353
268689 남자한테 차는 보물 1호 인가요? 8 딸기체리망고.. 2013/06/22 1,139
268688 그것이 알고 싶다-영훈국제중...이야기 하네요.. 5 에고 2013/06/22 2,581
268687 은평구 영등포구 일산 파주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 2 환갑 2013/06/22 1,497
268686 스파르타쿠스혹시 보신분들계신가요? 1 다운 2013/06/22 1,381
268685 밑에 108배 하셨다는 분 4 저 해 봤어.. 2013/06/22 2,126
268684 앞니 두개가 엄청시리 커요...ㅠ 7 ge 2013/06/22 2,142
268683 제 이름 불러 주세요 34 방긋댁 2013/06/22 2,589
268682 책 추천해주세요~~~ 2 2013/06/22 567
268681 루이비통 스피디 35 지퍼 가죽이 떨어졌어요. 5 문의 드려요.. 2013/06/22 1,612
268680 봐주세요... 이혼해야하는건가요? 34 .... 2013/06/22 12,844
268679 저도 77인데 옷사기 힘들어요.. 9 ..... 2013/06/22 3,381
268678 한시도 얌전하지 않는 아이들 3 2013/06/22 1,011
268677 대학때 듣던 명강의들 11 추억 2013/06/22 1,929
268676 위식도염이요.. 1 ㅠㅠ 2013/06/22 1,230
268675 인생의 터닝 포인트, 어떻게 오던가요 ? 20 ........ 2013/06/22 5,353
268674 어플에서 갤러리가 사라졌어요. 도와주세요. 2 ㅠㅠ 2013/06/22 1,913
268673 버스에서 아이패드로 동영상 보는게 진상인가요? 13 딸기체리망고.. 2013/06/22 4,110
268672 일전에 블러그 글에 요즘 꽂힌 물건들에 대한 글좀 찾아주세요. 일전에 2013/06/22 955
268671 맨발에 구두신고 오래걸었더니 1 ㄴㄴ 2013/06/22 1,322
268670 센베이과자 택배 시키는 곳 아시는분? 11 미즈박 2013/06/22 6,696
268669 블랙헤드 없애는 방법즘요... 19 gem 2013/06/22 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