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포 미드나잇 (스포있음)

젠장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3-05-23 22:06:01
무슨 영화가 영상미도 없이 대사만 주절주절
지루하다는 평이 왜 나왔는지 이해감

뜬금없는 여배우 가슴 노출도 홀딱 깸
IP : 115.137.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기나
    '13.5.23 10:08 PM (221.148.xxx.244)

    결혼은 현실이라는 걸 잘 보여주던데요 사랑스럽던 연인도 그렇게 생활이 끼이면 바뀌는 거죠

  • 2. 캘리
    '13.5.23 10:41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전 고등학생도 못본다기에 야한가? 하면서 언젠간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다보니 자막이 올라가더라구요.
    자동차에서 다툴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 3. ㅠㅠ
    '13.5.23 11:11 PM (125.142.xxx.34)

    혹시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도 보셨나요?
    제 완소 영화라서요.
    미드나잇도 기대만땅인데..

  • 4. ...
    '13.5.23 11:26 PM (14.35.xxx.76)

    윗님..비포 선라이즈 비포선셋..저도 이 영화들과 함께 나이 먹었죠..
    비포 미드나잇..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그들의 모습에서 비포 선라이즈의 모습이 데자뷰처럼 지나가더군요..
    정말 그들이 18년전부터 제시와 셀린느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나이들어 가면서 정말 딱 저모습일거 같은..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전 너무 좋았어요..하지만 원글님처럼 지루해하고 이게 뭐야 이런 얘기도 나올 줄 알았죠..

  • 5. ㅠㅠ
    '13.5.23 11:35 PM (125.142.xxx.34)

    .. 님, 고맙습니다.
    오늘 낮에 선라이즈, 선셋 다시 봤거든요.
    가슴 설레서 혼났어요.
    저도 내일 보려구요^^

  • 6.
    '13.5.24 3:15 AM (122.37.xxx.113)

    비포 선라이즈... 거기서 멈춰야했어.
    저도 비포 시리즈 너무 좋아하지만, 그래서 후속 이야기도 모두 쫓아다니며 보지만,
    그때마다 가슴이 설렘과 동시에 먹먹해지는 이상야릇한 증세를 앓게 되지만,
    결국엔 늘 그 생각을 해요. 그냥 비포 선라이즈에서 멈췄다면
    어른들의 동화 같은 그런 오래된 명작으로 남았을텐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후속으로 스칼렛 나왔을때랑 비슷한 감정.
    분명 뒷 얘기는 궁금하지만 보고싶진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84 이과생이 경찰대를 가면 진로가 어떻게 될까요? 6 아들과엄마 2013/08/07 1,863
282583 인천에 갈비찜 맛있게 하는집있나요 1 지현맘 2013/08/07 950
282582 진주시 서울등축제 중단요구에 대한 서울시 입장! 샬랄라 2013/08/07 933
282581 우리동네 예체능 정말 재밌어요 12 재밌어요 2013/08/07 2,585
282580 서울지역 대학, 국어교육과는 어느 학교에 있나요? 4 *** 2013/08/07 2,091
282579 여자 혼자 동해나 양양가면 지금시기 뻘쭘할까요? 5 양파깍이 2013/08/07 1,645
282578 불의 여신 정이 정보석씨 5 .. 2013/08/07 1,611
282577 이거 자궁암 증상인가요? 24 졸라아프다 2013/08/07 8,578
282576 서양에서는 이혼은 아무렇지 않나요..??? 14 .. 2013/08/07 6,414
282575 pd수첩 9 pd 수첩 2013/08/07 1,795
282574 미드 왕좌의 게임이 황금의 제국과 비슷한가요? 6 왕게 2013/08/07 1,881
282573 김현중 코 왜저래요? 23 아깝다. 2013/08/07 15,892
282572 2003~2004년정도 해군사관학교 수능 성적이요??? 10 꼭좀요..... 2013/08/07 2,989
282571 필동면옥 냉면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 2013/08/07 1,898
282570 대륙 여경들의 싸움 1 우꼬살자 2013/08/06 1,135
282569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한 친중, 중국 세력을 단 한번에 가려내는.. 5 태양의빛 2013/08/06 862
282568 담석수술하신 분들 문의드려요~ 8 다봄맘 2013/08/06 3,130
282567 저 아래 부부사이나쁘면 자녀교육 물건너 13 ㅇㅅ 2013/08/06 4,967
282566 베이킹하는 친구가 자꾸 나눠줍니다 14 고민 2013/08/06 9,360
282565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5 힘들어 2013/08/06 2,059
282564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37
282563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059
282562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762
282561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537
282560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