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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 공주 재밌네요

..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3-05-23 21:23:08
임성한 작가가 욕은 많이 얻어 먹어도 인어아가씨나
보석 비빔밥은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 안드로메다로 간
몇몇 작품때문에 그동안 욕 많이 먹었죠ㅎ
이번 드라마는 막장적 요소는 있지만, 몰입도도 있고
꽤 재밌네요. 중박은 할 것 같아요
IP : 116.41.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3.5.23 9:25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뭐임? 쪽박 예약, 임성한 꺼져! 완전 재수없어

  • 2. 초승달님
    '13.5.23 9:32 PM (118.221.xxx.194)

    재방송보고 배꼽잡고 웃었는데요.
    누구에게 추천은 안할래요.
    전체가 다 어색하고 기괴한 느낌?
    저번에 레이져도 나왔다고 하니 요번드라마에선 무슨쇼크를 줄지.ㅋㅋㅋ

  • 3. 오로라
    '13.5.23 9:33 PM (61.43.xxx.49)

    완전 비호감~ 엄마뻘 되는 올케들한테 따박따박 훈계 하는 꼬락서리 하고는! 어딜봐서 25살 캐릭터 라는건지

  • 4. ..
    '13.5.23 9:34 PM (211.207.xxx.111)

    욕하면서 보는 입장이라.. 재미는 있죠 사실.. 쪽박 아닐걸요.. 중박 이상 합니다.. 갖은 이상한 푸닥거리 다 나오고 욕먹는 대본이라도 방송국이 임성한을 못버리는 이유는 시청률이거든요..

  • 5.
    '13.5.23 9:35 PM (218.235.xxx.144)

    솔직히 질질 끌고 속터지는 막장
    드라마보다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언제나 여주는 가르치고 말 많은
    대찬 아가씨인 것 똑같아요

  • 6. 항상똑같아
    '13.5.23 9:36 PM (175.223.xxx.63)

    어린애내세워부모에게또박또박반말하고~어린애가지가어른노릇하는거~음식에집착~무당나오고~재연씬자주등장하는거~

  • 7. 시청률
    '13.5.23 9:37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요즘 시청률 그런거 누가 믿을까~~~~~? 쯧쯧
    이 드라마 넘 이상하고 말 안된다에 한표 투척!
    야야야 이건 아니거든^^

  • 8. ..
    '13.5.23 9:37 PM (116.41.xxx.195)

    저도 여주인공이 당차고 똑부러져서
    좋더라구요.

  • 9. ...
    '13.5.23 9:41 PM (1.244.xxx.23)

    어제 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그작가가 신기생전 이후 또나올까 했는데 또나왔나보다 하고..

    맞나보네요.

  • 10. 여주~
    '13.5.23 9:42 PM (175.223.xxx.63)

    현실엔업는캐릭~고따위로싸가지업는아이는존재하지안쵸~왜작가본인이그렇게살아보구싶어서?

  • 11. ..
    '13.5.23 9:44 PM (180.65.xxx.29)

    작가의 로망인것 같다던데요. 임성한 작가 특유의 느끼한 남주도 그렇고

  • 12. 노트북짱
    '13.5.23 9:46 PM (180.182.xxx.154)

    저 오늘 하루ㅔ 집에서 쉬는관계로 케이블로 봤는데요.
    참.임성한은 여주성격에 자신을 빙의해서 만든다 생각해요.
    그리고 어딘지 모든게 다 기괴해요..

  • 13. ㄱㄷㄱㄷ
    '13.5.23 9:47 PM (110.70.xxx.159)

    캔디처럼 당하고 질질짜는 여주인공이 아니라서
    속 시원한 드라마에요.ㅋㅋㅋㅋㅋ
    저는 칼퇴하고 본방사수 중이에요.

  • 14. ..
    '13.5.23 9:50 PM (119.161.xxx.105)

    저는 못봐주겠던데..
    배우들이 아까움

  • 15. 그러고 보니
    '13.5.23 9:50 PM (116.41.xxx.195)

    인어 아가씨때도 여주는 당차고 자기 할말 다 하는 성격에 남주는 뭔가 느끼하고 여성적인 캐릭터였죠
    지금 드라마도 구도가 비슷하네요. 여주와 남주를
    신인으로 등용하는 것도 계속 똑같네요.

  • 16. 도대체
    '13.5.23 10:13 PM (203.142.xxx.49)

    당찬 여주인공 캐릭터야 흔해요.
    왜 임성한 작가만 자기 드라마속 캐릭터가 로망이라느니 조롱받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작가가 쓴 드라마 여주인공도 얼굴 예쁘고 똑똑하고 당차고 성격 좋고 남자들이 자석처럼 들러붙는 엄친딸로 나와요.
    안 그런 드라마 거의 없어요.

  • 17. ㅎㅎ
    '13.5.23 10:28 PM (175.192.xxx.98)

    재밌어요. 전 조연들때문에 봐요
    근데 오로라가 왜 가난한 여자 행세했어요? 1활ㄹ 안봐서

  • 18. ??
    '13.5.23 11:58 PM (180.182.xxx.201)

    여주가 당차고 똑똑해요? 보니까 올케언니한테 훈계하는거보니 세상에 혼자 잘난척..수준이하...정말 현명한게 아니라 어디서 주워들은 남들말이나 행동을 모방하는 조잡한 묘사라 어이없던데요... 82에서 여주가 똑똑한 캐릭이라 맘에 든다는 말이 나올줄... 의외네요

  • 19. ㅁㅇㅇㄹ
    '13.5.24 1:25 AM (223.62.xxx.251)

    황마마 누나들이랑 자꾸 트러블 생기는 거보니
    주인공이 세상 무서울 것 없고 제 잘난 맛에 살다가
    나중에 누나들한테 탈탈 털리고 쓴맛 좀 볼 것 같던데요.

    이아현이 목탁치는 것도 첨엔 뭐야 싶었는데
    다른 드라마에서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는 거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20. soulland
    '13.5.24 6:55 AM (223.62.xxx.130)

    황마마 누나들이랑 자꾸 트러블 생기는 거보니
    주인공이 세상 무서울 것 없고 제 잘난 맛에 살다가
    나중에 누나들한테 탈탈 털리고 쓴맛 좀 볼 것 같던데요.

    ←제가 임성한 드라마를 아는데요. 절대 이런 구도로 돌아가지않아요. 임성한 드라마는 무조건 여주인공 가족위주에요. 남주인공 부모, 혹은 경쟁구도(서브여주연)에 있는 연기자들 수난시대에요. 이 법칙을 단 한번도 거슬렀던적이 없어요. 현실엔 반대인 본인의 결핍을 채우려는 욕구가 주인공 얘기로 반영되는 느낌이에요. 딴건 모르겠고, 기왕 시작된 드라마.. 다들 존경받는 연기자들인데.. 특히 중년연기자들.. 살살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렇다고 흥하라는 말은 못하겠어요~임성한 표는 워낙 불량식품 같은 드라마라..언젠간 근절되기를 바래요!

  • 21. 에피소드 구상을
    '13.5.24 7:08 AM (211.234.xxx.33)

    82서 하는지 백화점 명품관 직원태도
    수영장 진상행태 스펙갖고 비교하는거
    82 주요 이슈랑 겹쳐요
    그러고 보면 임성한이 흥하는 이유가
    현실적인 속물근성을 대놓고 드러내서
    불쾌감 주지만 그게 인간 본성이라는거
    청순한 남주를 훑는 카메라보니
    작가 본인의 로망을 맘껏 펼치는듯

  • 22. aa
    '13.5.24 7:29 AM (222.98.xxx.133)

    하긴 재밌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임성한을 자꾸 써주는거겠죠
    다른거 다 떠나서 어제 가발씬....정말 임상한답다 싶어요
    제가 배우라면 정말 이런대사에 이런상황 수치스러울정도의 씬일거같은데 다들 연기해내네요 ㅎㅎ
    암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작가가 아님은 분명한거 같아요. 점점 심해지는것도 ...

  • 23. ㅇㅇㅇ
    '13.5.24 9:05 AM (1.247.xxx.49)

    코메디 라고 생각하면 볼만해요
    사랑했나봐 오자룡 처럼 속터지고
    스트레스지수 올라가는 들마보다 낫죠
    전 본방은 안보고 유선으로 나오는거 보는데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들마네요
    사랑했나봐와 오자룡은 언제 벌 받나 하면서 챙겨보다가 홧병이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수준높다고 찬양받는 김수현 들마는
    1분 이상을 못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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