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남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으힝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3-05-23 21:15:19
같은회사이지만 다른 부서 일하는 관심남이 있어요. 뻔하지만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요.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담 제가 있는 부서에 놀러오고 하겠죠?복도에서 자주마주치거나요.
여자친구의 유무도 모르고ㅠ 제 마음만 커져가고 있네요. 회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요.
같은과 남자직원분과 관심남이 친하던데 관심남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면 남직원 만나러 오는 척 하며 자주놀러왔을텐데. 뭐 전혀 그런게 없네요.
우선 열심히 인사 하렵니다. 상냥히 !^^
어떻게 해야 그 분이 저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을까요.
IP : 211.36.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5.23 9:17 PM (121.141.xxx.176)

    관심 있어도 숫기 없는 사람이라면 놀러 안 오겠죠.
    뭐 관심녀 얼굴 보러 남의 부서에 슬쩍 놀러가서 얼굴 보고 온다..이런건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얘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갖냐면..속물적인 얘기지만 예쁘면 관심 가집니다.-_-;;;;;

  • 2. ㅇㅇ
    '13.5.23 9:18 PM (203.152.xxx.172)

    여자친구의 유무부터 확인하세요. 괜히 헛짓하는것일수도 있잖아요 ㅠ
    친하다는 남자직원한테 살짝 떠보세요.

  • 3. ㅜㅜ
    '13.5.23 9:19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회사에 어찌나 이쁜직원들이 많은지 ...

  • 4. 쿠쿠a
    '13.5.23 9:25 PM (223.33.xxx.67)

    너무 들이대지말고 은근히 던져만 놓고
    덥석 물기를 기다리세요~
    남자입장에선 여자 외모가 왠만하게 어필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좋아해주는것에대해선 고마워하겠지만
    그 마음을 부담스러워하는게 더 크죠ㅜ
    먼저 마음을 빼앗기는쪽이 '을'이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해 자주 마주칠 것.
    예쁘게 잘 꾸밀 것.
    미소, 친근하게 말을 자주건넬 것(중요)
    마음을 들키지 않을것.

  • 5.
    '13.5.23 9:32 PM (218.238.xxx.159)

    자꾸 눈도장찍는것뿐이 답이 없죠

  • 6. 탐나는 여자가 되세요
    '13.5.23 9:33 PM (118.209.xxx.233)

    그 다음엔
    그 남자한테
    일주일에 두세 번씩만 웃어 주면 됩니다.

    탐나는 여자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 7. 목석
    '13.5.23 9:39 PM (211.36.xxx.148)

    제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목석이됩니다.ㅠ 정말 이번엔 노력해서 고쳐보려구요. 탐나는 여자라. 윗님. 일주일에 두세번씩만 웃어주면 탐나는 여자가 되는건가요? 아님 탐나는여자가 되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웃어주란 얘기이신지 ㅎㅎ 제가 국어점수가 바닥입니당

  • 8. 남자는 관심 있으면
    '13.5.23 9:46 PM (180.65.xxx.29)

    아무리 순진하고 내성적이라도 대쉬하던데요

  • 9. 탐나는 여자가 된 뒤에
    '13.5.24 12:39 AM (118.209.xxx.233)

    그렇게 하라는 거죠.

    별것 아닌 여자가 그렇게 하면
    물색없는 여자
    헤픈 여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91 아래 소울드레서 관련 , 조작 좀 하지마라 15 일베아웃 2013/06/02 2,442
259090 *마트에서 파는 원액기 1 .. 2013/06/02 587
259089 오늘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리투아니아편 보셨나요? 9 리투아니아 2013/06/02 3,335
259088 대여하는 안마의자후기 부탁드립니다 2 착하고싶은맘.. 2013/06/02 1,128
259087 캠퍼구두 질문이에요 7 보따리아줌 2013/06/02 3,223
259086 아이유가 너무 못생겨 보여요. 57 2013/06/02 18,079
259085 회사 간식 사가는경우도 있나요? 6 데이지 2013/06/02 2,286
259084 아이의 자존감 과 이기심 ???? 5 ... 2013/06/02 1,355
259083 생쑥 얼린 것, 활용 방안 있을까요? 1 하늘 2013/06/02 686
259082 소울드레서 라는 여성카페 박살나네요. 93 울면서반성 2013/06/02 29,772
259081 어깨넓고 골반작은 사람 옷 3 샤틴 2013/06/02 1,676
259080 캐나다 가보신분 토론토와 벤쿠버중 어디가 볼게 많은가요? 12 씽씽아줌마 2013/06/02 6,072
259079 도시형 생활주택을 사는건..좀 위험한가요? 3 고민 2013/06/02 2,014
259078 비타민 뭐 드세요? 5 k 2013/06/02 1,751
259077 홍준표 "광우병 때처럼 갈등세력들이 뭉치고 있어&quo.. 4 샬랄라 2013/06/02 744
259076 157에 43키로대 몸무게 10 몸무게 2013/06/02 7,852
259075 드라마 다시보기 29 드라마 2013/06/02 5,600
259074 속 옷 삶아 입으시는 분들 11 속옷 2013/06/02 2,845
259073 우리나라가 티비 구성 중 드라마 편중이 심하다네요 4 막장드라마 2013/06/02 667
259072 전세 재계약 날인데 연락이 없어요.. 6 세입자 2013/06/02 1,824
259071 우리나라 패션도 이제 정말 다양해진거 맞나봐요 3 초원의집 그.. 2013/06/02 1,715
259070 5억있음 여자 혼자 살수있을까요? 49 .. 2013/06/02 21,130
259069 유튜브 보려는데 3g는 자꾸 버퍼링이 걸려요. kt 2013/06/02 716
259068 도와주세요!! 2 로라 2013/06/02 687
259067 박근혜의 망언, 뉴라이트가 한국의 희망 6 손전등 2013/06/0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