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남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으힝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3-05-23 21:15:19
같은회사이지만 다른 부서 일하는 관심남이 있어요. 뻔하지만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요.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담 제가 있는 부서에 놀러오고 하겠죠?복도에서 자주마주치거나요.
여자친구의 유무도 모르고ㅠ 제 마음만 커져가고 있네요. 회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요.
같은과 남자직원분과 관심남이 친하던데 관심남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면 남직원 만나러 오는 척 하며 자주놀러왔을텐데. 뭐 전혀 그런게 없네요.
우선 열심히 인사 하렵니다. 상냥히 !^^
어떻게 해야 그 분이 저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을까요.
IP : 211.36.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5.23 9:17 PM (121.141.xxx.176)

    관심 있어도 숫기 없는 사람이라면 놀러 안 오겠죠.
    뭐 관심녀 얼굴 보러 남의 부서에 슬쩍 놀러가서 얼굴 보고 온다..이런건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얘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갖냐면..속물적인 얘기지만 예쁘면 관심 가집니다.-_-;;;;;

  • 2. ㅇㅇ
    '13.5.23 9:18 PM (203.152.xxx.172)

    여자친구의 유무부터 확인하세요. 괜히 헛짓하는것일수도 있잖아요 ㅠ
    친하다는 남자직원한테 살짝 떠보세요.

  • 3. ㅜㅜ
    '13.5.23 9:19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회사에 어찌나 이쁜직원들이 많은지 ...

  • 4. 쿠쿠a
    '13.5.23 9:25 PM (223.33.xxx.67)

    너무 들이대지말고 은근히 던져만 놓고
    덥석 물기를 기다리세요~
    남자입장에선 여자 외모가 왠만하게 어필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좋아해주는것에대해선 고마워하겠지만
    그 마음을 부담스러워하는게 더 크죠ㅜ
    먼저 마음을 빼앗기는쪽이 '을'이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해 자주 마주칠 것.
    예쁘게 잘 꾸밀 것.
    미소, 친근하게 말을 자주건넬 것(중요)
    마음을 들키지 않을것.

  • 5.
    '13.5.23 9:32 PM (218.238.xxx.159)

    자꾸 눈도장찍는것뿐이 답이 없죠

  • 6. 탐나는 여자가 되세요
    '13.5.23 9:33 PM (118.209.xxx.233)

    그 다음엔
    그 남자한테
    일주일에 두세 번씩만 웃어 주면 됩니다.

    탐나는 여자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 7. 목석
    '13.5.23 9:39 PM (211.36.xxx.148)

    제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목석이됩니다.ㅠ 정말 이번엔 노력해서 고쳐보려구요. 탐나는 여자라. 윗님. 일주일에 두세번씩만 웃어주면 탐나는 여자가 되는건가요? 아님 탐나는여자가 되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웃어주란 얘기이신지 ㅎㅎ 제가 국어점수가 바닥입니당

  • 8. 남자는 관심 있으면
    '13.5.23 9:46 PM (180.65.xxx.29)

    아무리 순진하고 내성적이라도 대쉬하던데요

  • 9. 탐나는 여자가 된 뒤에
    '13.5.24 12:39 AM (118.209.xxx.233)

    그렇게 하라는 거죠.

    별것 아닌 여자가 그렇게 하면
    물색없는 여자
    헤픈 여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63 아이들 머리 예쁘게 묶어 주기 1 헤어 드레서.. 2013/09/14 1,773
298662 연애중 상대방의 맘이 식는다는거 3 ㄴㄴ 2013/09/14 2,734
298661 전세금대출 관련 집주인른 괜찮은지요 5 선하게 2013/09/14 1,709
298660 우크라이나의 흔한 헬스장 우꼬살자 2013/09/14 2,199
298659 [원전]후쿠시마 음식 1년 먹는 日아이돌 '방사능 피폭 9 참맛 2013/09/14 6,195
298658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반대”검찰 반발 확.. 6 참맛 2013/09/14 3,018
298657 영어로 된 잡채 레시피 2 궁금 2013/09/14 5,499
298656 학벌에대한 무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궁금 2013/09/14 6,724
298655 양재 코스트코 요즘 몇시에 개장할까요? 1 비에 잠깨어.. 2013/09/14 1,714
298654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변해가는 두려움 웨스트 2013/09/14 2,349
298653 공포스런 기억 1 이런기억 2013/09/14 1,470
298652 조지 클루니도 한번 결혼 했었네요? ,,, 2013/09/14 1,905
298651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5 .. 2013/09/14 2,226
298650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빈이 2013/09/14 4,887
298649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l 2013/09/14 7,292
298648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2013/09/14 3,333
298647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인생 2013/09/14 6,232
298646 박시환 미는거죠? 2 슈스케 2013/09/14 3,614
298645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슈나619 2013/09/14 15,439
298644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나쁜엄마 2013/09/14 2,045
298643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선보넷 2013/09/14 1,482
298642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남녀탐구생활.. 2013/09/14 1,821
298641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2013/09/14 7,616
298640 진짜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뱃살 2013/09/14 5,166
298639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2013/09/14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