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남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으힝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3-05-23 21:15:19
같은회사이지만 다른 부서 일하는 관심남이 있어요. 뻔하지만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요.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담 제가 있는 부서에 놀러오고 하겠죠?복도에서 자주마주치거나요.
여자친구의 유무도 모르고ㅠ 제 마음만 커져가고 있네요. 회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요.
같은과 남자직원분과 관심남이 친하던데 관심남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면 남직원 만나러 오는 척 하며 자주놀러왔을텐데. 뭐 전혀 그런게 없네요.
우선 열심히 인사 하렵니다. 상냥히 !^^
어떻게 해야 그 분이 저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을까요.
IP : 211.36.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5.23 9:17 PM (121.141.xxx.176)

    관심 있어도 숫기 없는 사람이라면 놀러 안 오겠죠.
    뭐 관심녀 얼굴 보러 남의 부서에 슬쩍 놀러가서 얼굴 보고 온다..이런건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얘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갖냐면..속물적인 얘기지만 예쁘면 관심 가집니다.-_-;;;;;

  • 2. ㅇㅇ
    '13.5.23 9:18 PM (203.152.xxx.172)

    여자친구의 유무부터 확인하세요. 괜히 헛짓하는것일수도 있잖아요 ㅠ
    친하다는 남자직원한테 살짝 떠보세요.

  • 3. ㅜㅜ
    '13.5.23 9:19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회사에 어찌나 이쁜직원들이 많은지 ...

  • 4. 쿠쿠a
    '13.5.23 9:25 PM (223.33.xxx.67)

    너무 들이대지말고 은근히 던져만 놓고
    덥석 물기를 기다리세요~
    남자입장에선 여자 외모가 왠만하게 어필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좋아해주는것에대해선 고마워하겠지만
    그 마음을 부담스러워하는게 더 크죠ㅜ
    먼저 마음을 빼앗기는쪽이 '을'이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해 자주 마주칠 것.
    예쁘게 잘 꾸밀 것.
    미소, 친근하게 말을 자주건넬 것(중요)
    마음을 들키지 않을것.

  • 5.
    '13.5.23 9:32 PM (218.238.xxx.159)

    자꾸 눈도장찍는것뿐이 답이 없죠

  • 6. 탐나는 여자가 되세요
    '13.5.23 9:33 PM (118.209.xxx.233)

    그 다음엔
    그 남자한테
    일주일에 두세 번씩만 웃어 주면 됩니다.

    탐나는 여자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 7. 목석
    '13.5.23 9:39 PM (211.36.xxx.148)

    제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목석이됩니다.ㅠ 정말 이번엔 노력해서 고쳐보려구요. 탐나는 여자라. 윗님. 일주일에 두세번씩만 웃어주면 탐나는 여자가 되는건가요? 아님 탐나는여자가 되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웃어주란 얘기이신지 ㅎㅎ 제가 국어점수가 바닥입니당

  • 8. 남자는 관심 있으면
    '13.5.23 9:46 PM (180.65.xxx.29)

    아무리 순진하고 내성적이라도 대쉬하던데요

  • 9. 탐나는 여자가 된 뒤에
    '13.5.24 12:39 AM (118.209.xxx.233)

    그렇게 하라는 거죠.

    별것 아닌 여자가 그렇게 하면
    물색없는 여자
    헤픈 여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571 애기 엄마 아빠들 ..공원에 쓰레기좀 버리지 말아 주세요 4 ... 2013/05/26 1,261
255570 여름에도 자켓 입으시는 분. 6 여름시러 2013/05/26 2,313
255569 위대한 개츠비 원작을 읽고... 4 세헤레자데 2013/05/26 2,352
255568 벽걸이 에어컨6평. 복도식 24평 아파트 방 거실 중 어디에 6 질문이.. 2013/05/26 4,168
255567 양 무릎 수술 장애자 판정 가능하나요? 3 지방엄마 2013/05/26 1,169
255566 토클 ᆞᆞ 2013/05/26 534
255565 제부에게 존댓말과 반말 어느 게 올바른 건지요? 11 촌수 2013/05/26 6,529
255564 900그램짜리 가방....무거운 편일까요 환불하고 싶네요. 4 900그램짜.. 2013/05/26 1,525
255563 여름용 베스트(조끼) 어디꺼 입으세요? 3 40대 초 .. 2013/05/26 2,116
255562 학원과 과외 병행 6 도움주세요 2013/05/26 2,064
255561 나도 여자지만....... 2 레기나 2013/05/26 1,366
255560 위로 3대까지 (외가,친가) 본관과 이름 어떻게 알조? 4 냠냠 2013/05/26 1,239
255559 신현준씨가 배우로써, 인간으로써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14 beatwa.. 2013/05/26 9,984
255558 초4아이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15 절망 2013/05/26 4,843
255557 간장게장 만들려고하는데 게처리와 간장은 뭘로? 1 게맛 2013/05/26 769
255556 여고생이 콘택츠렌즈사달라는데 3 렌즈 2013/05/26 965
255555 에어컨 옥션에서 사도되나요? 5 초록나무 2013/05/26 1,481
255554 제 정신이 이상한거 맞지요? 4 한마리새 2013/05/26 1,330
255553 데이트 할때 어떤가요? 2 샬를루 2013/05/26 993
255552 크로즈 페밀리 진짜 잼있어요 2 대박 2013/05/26 1,067
255551 아이피 구글링으로 주소찾는법 아시는부~ㄴ 2 민트 2013/05/26 1,783
255550 해몽해 주세요.꼭 부탁드려요. 2 자연과함께 2013/05/26 659
255549 흑. . 음식물쓰레기 차에 태우고 미용실왔어요.ㅜㅜ 3 더운거야 2013/05/26 1,827
255548 전라도 광주 천원 식당 이야기 8 감동 2013/05/26 2,911
255547 급해요! 화상물집이 터졌어요 너무 아파요, 어쩌지요? 2 ///// 2013/05/26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