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자궁암인것같아요

삼십중반..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13-05-23 20:44:15

삼십중반이고 지방에 삽니다.

며칠전 자궁에서 물혹을 제거했어요

하혈을 심하게 해서 급하게 제거했는데 조직검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암인것같다고...큰병원 가서 재검사 해보라네요..방사선까지 할수있는..

크기는 2센티 이하이고..

작은종합병원에서 제 조직을 검사했는데 몇기가 안나오나요?

말씀을 안해주시고 암인것같다고만..

 

눈물밖에 안나네요..

작년에도 자궁경부암검사햇는데 이상없다고 나왔는데..

 

무조건 서울 큰병원으로 갈까요?

아니면 가까운 근처 광역시 큰병원으로 갈까요?

지금 예약하면 바로 검사하고 수술가능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암이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저 어떻게 하나요...

 

도와주세요...어디병원이 자궁암으로 유명하나요?

유명하고 잘하는 병원도 진료받고..검사하고..수술하고..빨리 진행할수 있을까요?

몇달있다가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IP : 1.25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3 8:53 PM (175.223.xxx.173)

    서울가실 수 있으면 가는게 좋고 아니면 지역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2. 저런
    '13.5.23 9:09 PM (211.36.xxx.154)

    살다보면 너도마도 그리될수 있답니다
    저도 그리 물혹수술을 하였고 어찌될지
    모르는게 우리 삶입니다 힘내세요

  • 3. ..
    '13.5.23 9:38 PM (121.165.xxx.88)

    너무 걱정마시고, 우선 서울 대형병원에 인터넷으로 예약하세요
    말로만 생각하는것보다 암이면 수술이던 약물이던 빨리진행됩니다
    조직검사결과는 암이면 암이지 암같은건 없어요
    걱정마시고 서울서 검사받아보세요

  • 4. ...
    '13.5.23 9:59 PM (58.231.xxx.143)

    서울 큰 병원 여러군데 알아보고 빠른곳으로 예약하세요.
    초진은 생각보다 빨리 잡힐 수도 있어요.
    조직검사 결과 복사해서 가져가고 수술날짜도 생각보다 빨리 잡힐 수 있으니까 일단 예약부터 하세요.
    전 삼주안애 수술했어요. 아산에서요.

  • 5. ...
    '13.5.23 11:44 PM (1.239.xxx.135)

    저도 피검사 수치가 안좋아 암인줄 알았는데 다행히그냥종양이 었네요.. 전 서울대에서 수술받았는데 급한환자는 수술 날짜 앞당겨 해주네요. 저도 한달안에 잡혔어요..단 초진이 문제인데.혹시 서울대 인터넷 가입해서 진료예약 검색해 보세요.
    제일 빨리 예약가능한 교수님 계시면 예약잡으세요.
    간혹 취소환자 나와 운좋게 빨리 잡을수 있어요
    아님 산부인과 외래 직접 전화해서 빨리 넣을수 있는지 알아보시고요
    저도 첨엔 암인줄알고 잠도 못자고 불안했는데 많이 힘드시죠
    힘내시고 좋은병원으로 선택해서 진료 받으세요

  • 6. 정답
    '13.5.24 5:40 AM (166.147.xxx.158)

    애기잇으면 자궁암이먄 미련없이 적출하시고 치료 받으세요 자궁은 별상관 덦어요 난소가 문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928 전남편 호칭 어떻게 쓰세요? 18 크리링 2013/05/27 4,717
256927 유럽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디가 제일 쌀까요? 3 도움요청 2013/05/27 654
256926 걷기 운동 해야 되는데 비가 쏟아 져요 6 .... 2013/05/27 1,486
256925 저도 옷 좀 봐주세요.^^ 82님들.. 7 .. 2013/05/27 1,066
256924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브란스 진단서의사 33 인간말종 2013/05/27 4,606
256923 소파형과 스툴형? 1 리클라이너고.. 2013/05/27 1,105
256922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6 ㅠㅠ 2013/05/27 988
256921 핸드폰 소액결제 차단하세요~ 2 봄햇살 2013/05/27 1,499
256920 안면마비 어떻하죠? 5 도와주세요 2013/05/27 1,475
256919 아까 올라온 마음이 부자인 글, 원글님이 삭제한건가요? 3 어라 2013/05/27 1,410
256918 학창시절 맨날 꼴찌했던 내가 아이한텐 100점을ㅠㅜ 9 이런엄마 2013/05/27 2,054
256917 오늘아침 해독쥬스 만들어 먹어봤어요 2 해롱해롱 2013/05/27 1,893
256916 유럽도 맞고사는 여자들이 많네요 4 1 2013/05/27 2,129
256915 성적에 자신감이 없는 아들 어떻게 합니까? 2 중2 2013/05/27 943
256914 경상도쪽에서 하는 쑥카스테라라는 떡 잘하는집 아세요? 4 궁금궁금 2013/05/27 1,737
256913 세브란스 이희대 교수님 몇일전에 별세하셨네요 3 ... 2013/05/27 1,988
256912 살수록 혼자인게 편하신분.... 3 m,lm 2013/05/27 1,855
256911 요즘 사무실 출근할때 스타킹 신으시나요? 3 .. 2013/05/27 1,152
256910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연령대 구하는 하객 알바요 10 ㅋㅋㅋ 2013/05/27 2,550
256909 부산에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 치즈 2013/05/27 647
256908 친정아버지의 말...듣고난후와 듣기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3 큰딸 2013/05/27 1,626
256907 고3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3 고3 엄마.. 2013/05/27 1,427
256906 아이 썬크림만 발라주면 눈두덩이가 부어요. 3 ㅠ.ㅠ 2013/05/27 1,051
256905 육아도우미 아주머니와 협상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10 울적 2013/05/27 2,041
256904 교회 전도사가 10대 여성 2명 성추행 ........ 2013/05/27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