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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봉하다녀왔습니다

봉하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3-05-23 20:00:33
제가  사는곳이  창원입니다
항상  이날은  봉하를 가는데
3주기  지나서  이번이 4주기인데
혹시  그때보다 많이  안오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기우엿습니다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많은분이
오셧네요
82회원님들  혹시 추모식주위에서
떡들드셨나요
제가  오늘  떡나눔  봉사하고  왔습니다
어쩌다  지나치다  보셨다면  인사드림니다
항상눈팅만하는   82회원입니다^^

IP : 116.39.xxx.1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13.5.23 8:02 PM (1.231.xxx.40)

    고맙습니다...

  • 2. ...
    '13.5.23 8:05 PM (114.129.xxx.95)

    수고하셨어요

  • 3. ....
    '13.5.23 8:06 PM (1.242.xxx.178)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은 그곳으로 향해 있답니다

  • 4. ^^
    '13.5.23 8:08 PM (110.70.xxx.139)

    감사합니다.

  • 5. 나는마야
    '13.5.23 8:09 PM (203.226.xxx.142)

    아 떡 맛있었어요. 3개나 먹었습니다. 오늘 정말 더웠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 6. 봉하
    '13.5.23 8:13 PM (116.39.xxx.172)

    깨알같은 자랑하나 할게요
    문재인님이랑 악수도 했습니다

  • 7. ..
    '13.5.23 8:14 PM (219.249.xxx.235)

    떡 못먹엇어요..ㅠㅠ 오후에 볼일이 잇어 10시쯤 갔다가 12시좀 넘어서 왓네요.
    근~~~~~~~~~데 저 문님이랑 단독으로 사진찍엇어요.
    오늘 햇살 너무 따가워서 아직까지 얼굴 벌건데도.. 기분 좋아요. 지인들 한테 사진 다 쏘고...부러움 받고..

    대통령님 육성 듣고 눈물흘렷어요. 문님도 얼굴 많이 안되 보이구..
    명계남씨는 해탈하신거 같아요.
    그래도 친절히 싸인 해주시고..배우활동 계속 하세요..하니..그냥 무심히 네~ 하시더군요.

    안타까운건 경찰대 가는게 꿈인 울 아들 표창원님 너무 보고 싶어햇는데 못뵜네요.
    12시 30분까지 기다리다 돌아갔는데... 저녁에 트윗보니 저희 있던 시간에 봉하에 계셨더라고요.

    봉하에서 나오면서 사람들 더 많이 들어오는거 보고 진짜 어느나라 어느 대통령이 돌아가신후 이렇게 많은 국민들 한테 사랑 받을까 생각햇네요.
    ...... 벌써 4년인데도 대통령님 참 그립더군요..

  • 8. 뮤즈82
    '13.5.23 8:20 PM (59.20.xxx.100)

    잘다녀 오셨습니다~~고맙습니다.

  • 9. 홧팅!!
    '13.5.23 8:22 PM (117.111.xxx.190)

    직장때문에 17일에다녀왔는데요 그날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먹고사는게 뭔지 당일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

  • 10. 고맙습니다
    '13.5.23 8:24 PM (59.86.xxx.85)

    수고하셨어요~

  • 11. jc6148
    '13.5.23 8:28 PM (175.223.xxx.201)

    고생많으셨습니다..

  • 12. 오늘이죠....
    '13.5.23 8:32 PM (115.143.xxx.72)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 4년이 되었군요.........

  • 13. 저는
    '13.5.23 8:35 PM (118.218.xxx.173)

    온라인 생중계로 추도식 지켜보았습니다.
    봉하에 직접 발걸음 하신 원글님
    그리고 다른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 날이 엊그제 같은데
    4년이 되었네요.

  • 14. 지난 주말 다녀왔네요.
    '13.5.23 8:39 PM (182.210.xxx.57)

    함께 했던 분들 감사했습니다.
    아마 노란풍선 정말 많이 만들었네요.

  • 15. 나무
    '13.5.23 8:43 PM (175.223.xxx.65)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고 감사 드립니다.....

  • 16. 아아
    '13.5.23 9:04 PM (1.176.xxx.235)

    너무 가고싶었는데... 오늘 낮에 일이있어서 못갔어요...ㅠㅠ
    저는 마산 살거든요. 장례와 39재 그리고 3년째 서거하신 날마다 갔는데...
    정말 보고싶고 사랑하는 대통령님. 부디 편하게 쉬고 계시기를..
    감사해요. 원글님! 오늘 갔으면 뵈었을텐데... 안타까워요.
    그리고 달님이랑 악수를! 허걱! 아악 아쉬워요... 축하합니다^^

  • 17.
    '13.5.23 9:18 PM (182.211.xxx.43)

    저도 내년에는 꼭 가고 싶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18. 한지
    '13.5.23 9:20 PM (115.40.xxx.182)

    원글님.. 창원사시는 분이군요..26일에 진주에서 문재인 의원님이랑 산행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정보 알려 드립니다.. 관심 있으시면 제게 쪽지 주세요..may5315 입니다.. 전 봉하에 오늘은 못갔고 다음주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 19. 쓸개코
    '13.5.23 9:44 PM (122.36.xxx.111)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20. 자수정
    '13.5.23 9:50 PM (221.139.xxx.252)

    감동했어요.
    오후 늦게 사진을 보게 됐는데
    여전히 노란색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 가득이었답니다.

    더운 날씨에 자봉하신 분들,
    추모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21. 쪽지
    '13.5.23 9:55 PM (116.39.xxx.172)

    쪽지어케보내죠

  • 22. mm
    '13.5.23 10:08 PM (110.70.xxx.88)

    고맙습니다.
    가고 싶어도 아직도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그 어떤 기사나 사진도 눈물이 나서 못보겠어요.여사님 포함하여 유가족도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서글프고 죄송해요. 어리석은 국민들때문에 폐족으로몰리는 그의 가족들을 보며 서글프고 죄송해요. 희망이 있을까요?

    사는게 힘들어지니 더더욱 그리워집니다.

  • 23. 바람
    '13.5.23 10:11 PM (121.100.xxx.45)

    오늘하루 두돌넘긴 아들하고 씨름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분생각에 눈물이 핑 ㅜ ㅜ

  • 24. ocean7
    '13.5.23 10:16 PM (50.135.xxx.33)

    수고하셨구요 너무 잘 봤습니다. ^^
    아직도 꿈만 같지만.....ㅠㅠ

  • 25. ..
    '13.5.23 10:18 PM (175.249.xxx.234)

    부럽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수고 하셨어요.

  • 26. 꾸지뽕나무
    '13.5.23 10:26 PM (183.104.xxx.161)

    와~~저도 창원입니다!!!!!

    오늘 꼭 가고싶었는데 학교 봉사가 있어 못갔네요 흑흑흑
    생방송으로 보았습니다.... ㅠㅠ
    그분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서.....흑

    내년에는 꼭 뵈어요~~~~~

  • 27. 노란모자
    '13.5.23 11:48 PM (175.223.xxx.104)

    오늘 저도 다녀왔어요.
    떡 받아가시라고 자봉하시는분이 권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울면서 먹다가 체할거같다고
    모자만 받아왔네요.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면서 부터 다들 울먹이시더라구요. 얼마나 답답하고 분노하는 심정으로 이 시절을 버티는 분들이 많은지 공감이 됐어요.

  • 28. 노란모자
    '13.5.23 11:51 PM (175.223.xxx.104)

    얼마전 부터 라디오에서 들은 꽃잎이란 노래가 계속 귀에 맴돌았는데 봉하에 도착해서 부엉이바위 아래 노랗게 핀 갓꽃땜에 더 슬펐네요.
    꽃잎이 피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 29. ..
    '13.5.24 1:19 AM (124.53.xxx.208)

    오늘 하루종일 마음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너무 가고싶네요

  • 30. 수성좌파
    '13.5.24 1:16 PM (211.38.xxx.39)

    저도 받아먹었는데 누구실까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대단하구요
    수많은 인파보면서 우리대통령은 정말 행복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울컥해지더군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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