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예민하고 사실 건강을 신경쓰는 편이구, 식탐조절(성공적이지는 못하지만)하려는 편인데..
일단 음식이 내 앞에 있구, 버려지게 된다는 상황이 오면 죄책감이 들어서 다 먹어버려야 해요..
예를 들면 빠리바게뜨 빵...
왠만한 경우 아니면 사먹지 않는 브랜드 입니다.
제가 먹지 않는 것들: 빵, 밀가루 음식(면종류...), 자극적인 파는 음식, 술, 등등
구내식당(맛없다고 사람들이 불평해도 전 만족합니다. 일단 일반 음식점 보다는 믿을 수 있으니깐..)
지금도 거의 건강식으로 토마토랑 치즈, 두부 이정도 저녁에 먹고요..
그런데 사무실 간식으로....제가 꺼리는 음식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고맙게 다 먹어주면 다행인데
음식이 남으면 ....남는데로 버리는 것 같아 죄책감 듭니다.
예를 들어
빠리바게트 빵.. 제 돈 주고 거의 안사 먹으니.. 남이 사주더라도 과감히 버리는게 낫겠죠??
어려서 밥상머리 교육을 너무 강하게 받아서 음식 남기는게 죄책감...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다 버리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