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정말 신경써서 드시는 분들 (건강위해서) 원치 않는 음식 거절 잘하시나요?

오늘은익명0000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05-23 17:48:29
아래 빠리바게트 빵 유통기한 지난 글쓴이 입니다 

몸도 예민하고 사실 건강을 신경쓰는 편이구, 식탐조절(성공적이지는 못하지만)하려는 편인데..

일단 음식이 내 앞에 있구, 버려지게 된다는 상황이 오면 죄책감이 들어서 다 먹어버려야 해요..

예를 들면 빠리바게뜨 빵...
왠만한 경우 아니면 사먹지 않는 브랜드 입니다. 

제가 먹지 않는 것들: 빵, 밀가루 음식(면종류...), 자극적인 파는 음식, 술, 등등 

구내식당(맛없다고 사람들이 불평해도 전 만족합니다. 일단 일반 음식점 보다는 믿을 수 있으니깐..)

지금도 거의 건강식으로 토마토랑 치즈, 두부 이정도 저녁에 먹고요..



그런데 사무실 간식으로....제가 꺼리는 음식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고맙게 다 먹어주면 다행인데 
음식이 남으면 ....남는데로 버리는 것 같아 죄책감 듭니다. 

예를 들어 
빠리바게트 빵.. 제 돈 주고 거의 안사 먹으니.. 남이 사주더라도 과감히 버리는게 낫겠죠??


어려서 밥상머리 교육을 너무 강하게 받아서 음식 남기는게 죄책감...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다 버리는게 맞겠죠?? 

IP : 39.7.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3 5:51 PM (115.95.xxx.50)

    빠리바게트 빵도 비싸서 못 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버리시나요? 갸우뚱.

  • 2. ...........
    '13.5.23 5:57 PM (122.35.xxx.66)

    흠....
    그럼 아예 받지를 마세요.
    상황이 이렇다 난 안먹는다. 하고 받지 마세요.
    들려보내세요.. 미안하다고 잘 설명하시고요.

    없어서 못먹는 사람도 많고, 그 음식 사다준 사람의 성의도 있는데.
    버리는 것은 정말 마음 아픕니다.

  • 3. ㅇㅇ
    '13.5.23 7:04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받지말고 좋아하는 다른사람한테
    건네셔야 서로가 편할텐데요...
    누구한테나 똑같이 나와도 나는 속이 안좋다며 슬쩍 양보하 듯!
    남들하고 함께 있을 때 내가 못 먹는 것 너무 티내도 보기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562 학원과 과외 병행 6 도움주세요 2013/05/26 2,064
255561 나도 여자지만....... 2 레기나 2013/05/26 1,366
255560 위로 3대까지 (외가,친가) 본관과 이름 어떻게 알조? 4 냠냠 2013/05/26 1,239
255559 신현준씨가 배우로써, 인간으로써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14 beatwa.. 2013/05/26 9,984
255558 초4아이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15 절망 2013/05/26 4,843
255557 간장게장 만들려고하는데 게처리와 간장은 뭘로? 1 게맛 2013/05/26 769
255556 여고생이 콘택츠렌즈사달라는데 3 렌즈 2013/05/26 965
255555 에어컨 옥션에서 사도되나요? 5 초록나무 2013/05/26 1,481
255554 제 정신이 이상한거 맞지요? 4 한마리새 2013/05/26 1,330
255553 데이트 할때 어떤가요? 2 샬를루 2013/05/26 993
255552 크로즈 페밀리 진짜 잼있어요 2 대박 2013/05/26 1,067
255551 아이피 구글링으로 주소찾는법 아시는부~ㄴ 2 민트 2013/05/26 1,784
255550 해몽해 주세요.꼭 부탁드려요. 2 자연과함께 2013/05/26 659
255549 흑. . 음식물쓰레기 차에 태우고 미용실왔어요.ㅜㅜ 3 더운거야 2013/05/26 1,827
255548 전라도 광주 천원 식당 이야기 8 감동 2013/05/26 2,911
255547 급해요! 화상물집이 터졌어요 너무 아파요, 어쩌지요? 2 ///// 2013/05/26 2,927
255546 쌍빠 라인업크림 좋은가요? 4 피부 2013/05/26 3,855
255545 울집에 놀러오는 아들 친구들......... 2 날씨 좋다... 2013/05/26 2,025
255544 집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찾느라 하루가 다가네요ㅜㅜ 1 팔찌 2013/05/26 998
255543 왜 여자한테만 걸x라고 하는지... 26 보아 2013/05/26 6,622
255542 80년대 컴퓨터 공학과 2 ... 2013/05/26 1,354
255541 국물없이 식사 못하시는분 계세요? 13 여름 2013/05/26 2,359
255540 방금 본 대잠금 샬랄라 2013/05/26 580
255539 후궁견환전에서 가장 무섭고 독한애가,, 7 코코넛향기 2013/05/26 3,446
255538 이름이 없는 나라 2 ㅇㅇ 2013/05/26 693